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예레미야 4장 설교말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유다 멸망의 참상 예언(렘 4:19-31)

성령의 능력 2023. 8.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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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장 설교말씀은 하나님이 남 유다 백성을 심판하여 멸망받을 것에 대해서 말씀한다. 유다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고 죄악을 짓고 회개하지 않으니 바벨론을 통해서 예루살렘을 멸망시켰다.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을 듣고 복음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유다 멸망의 참상 예언(렘 4:19-31)

 

예레미야가 심령으로 전쟁의 경고를 들음(19-22)

4:19-20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예레미야는 앞으로 올 침략군의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그 심령으로 듣고 있다. 그 침략군들 앞에 유다인들이 의지하는 진지(陣地)나 무기(武器)나 도시(都市)들은 마치 천막과 휘장과 같으며 그것들은 삽시간에 다 파멸될 것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깨달은 예레미야의, 마음은 슬프고 아팠다.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죄 가운데로 나아가는 유다 백성을 보고 있는 예레미야는 마음이 슬프고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어 외치고 또 외쳤다. 신령한 눈을 떠서 앞날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는 사람은 마음이 슬프고 아플 수밖에 없다.

[에스더 1장 강해 설교말씀] 아하수에로 왕의 잔치와 와스디 폐위(에 1:1-22)

4:21-22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저 기호를 보며 기호는 적군의 군기(軍旗)같은 것이다. 바벨론 대의 침략이 임박했으나 유다 백성은 그 하나님의 징계를 알지 못하고 지각이 없으므로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유다 백성들이 악을 행하기에는 지혜가 있었다. 그들이 악을 행하기에는 연구를 많이 하고 지혜를 써서 익숙히 악을 행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아 선을 행하기에는 아주 무지했다. 로마서16:19下에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고 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위해 희생하며 선을 행하지 아니하고 자기를 위하여 세상과 이()를 따라가는 데는 빨랐다.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나아가는 데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은 사람 앞에서는 어리석게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참으로 지혜 있는 사람이다. 자기를 돌아보지 않고 주를 위해 회생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고 귀하게 쓰신다.

온 땅이 황무할 것이나 진멸하지는 않으심(23-31)

4:32-26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유다 땅이 이방 나라의 침략을 받아 그 땅이 혼돈하고 하늘에 빛이 없으며 산들이 요동하며 거민이 없으며 성읍이 무너지고 황무지가 되므로 공중의 새까지 다 떠나게 될 것을 예고하였다.

4:27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열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내가 진열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유다 민족의 죄를 벌하시되 아주 멸망시키지는 않고 그루터기는 남겨 놓겠다고 약속하셨다(사6:13).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자비로운 분이시다(합3:2 참조).

4:28 이로 인하여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 할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이미 작정하셨고 후회하지도 않았으니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때에 모든 사람이 슬퍼하게 되고 하늘이 흑암한 것 같이 온 세상이 흑암뿐이요 빛이 없겠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예수님말씀] 서머나 교회에 보낸 예수님 편지(계 2:8-11)

4:29 기병과 활 쏘는 자의 훤화로 인하여 모든 성읍이 도망하여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에 기어오르며 각 성읍이 버림을 당하여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는 작정대로 적군의 기병과 활 쏘는 사람들 이 훤화(떠들고 시끄러운 소리 )하며 쳐들어 올 것인데, 그 때에 모든 성읍 사람들은 도피하여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 위에 기어오르며 피할 곳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 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이 이방 나라와 짝하며 그들에게 잘 보이려고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몄다. 이것은 이방 나라의 환심을 사기 위한 갖가지 추파를 던지는 행위를 가리킨다. 연인들은 그 당시 이방 나라를 가리키며 영적으로는 성도가 세상과 짝하는 것을 가리킨다(약4:4).

성도들이 세상과 연애하려고 잘 꾸미고 아름답게 화장을 하나 세상이 성도를 멸시하고 발로 밟고 그 생명까지 빼앗는다. 성도가 하나님과 교통(交通)하지 않고 세상과 짝하려 하면 하나님이 내버리시므로 세상이 그를 발로 밟고 그 영적 생명의 역사를 다 빼앗아간다.

4: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 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륙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유다가 이방 나라에게 망할 때에 그 고통이 너무 심하므로 여인이 해산을 할 때에 부르짖는 것처럼 괴로운 소리로 신음하며 그 숨이 차서 헐떡이는 것 같이 된다는 것이다. 심령이 피곤하도다 원수의 침략으로 인하여 재앙을 만날 때에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심령까지 곤고해지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회개하여 믿음에 서지 않았으니 하나님의 재앙이 올 때에 심령까지 피곤하게 된다. 그러나 회개하고 믿음에 서서 생명길을 걷는 자는 아무리 외부의 환난이 많이 닥쳐와도 심령은 날로 새로워진다.

[이사야 3장 하나님 말씀] 유대 지도자들의 타락과 심판(사 3:1-26)

 

[이사야 3장 하나님 말씀] 유대 지도자들의 타락과 심판(사 3:1-26)

이사야 3장에서는 유다 백성의 지도자들의 타락에 대해서 말씀한다. 지도자들이 욕심이 많아서 가난한 자들의 재산을 탈취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 유다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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