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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3장 성경 말씀] 바벨론 멸망의 하나님 말씀(사 13:1-22)

성령의 능력 2023. 8.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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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3장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말씀하기를 바벨론 제국이 멸망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통해서 유다 백성을 징계했는데 바벨론이 교만하니 하나님이 멸망시켜버렸다. 바벨론이 자기들이 힘이 있어서 강대국이 된 줄로 착각하고 있다. 하나님이 힘을 허락하니 강대국이 된 것이다. 역사를 보면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볼 수 있다.

 

바벨론 멸망의 하나님 말씀(사 13:1-22)

 

바벨론 침략할 군대가 올 것 (1-5)

13: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본장은 바벨론 심판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다. 아모스는 이사야의 아버지인데 선지자 아모스와는 동명이인(同名異人)이다. 이사야는 바벨론에 대한 경고를 받고 증거 하였다.

13: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바벨론을 멸망시킬 군대가 동원되어 올 것을 가리킨다. 자산은 나무가 없는 붉은 산이며 기호는 군기(軍旗)를 가리킨다. 자산에 군기를 세우는 것은 누구나 환히 볼 수 있게 하여 군대를 빨리 소집하기 위함으로 바벨론을 침략할 적군이 이렇게 빨리 모여 온다는 것이다. 존귀한 자의 문은 바벨론의 왕과 지도자들의 집들을 말한다. 바벨론을 침략하기 위해 모집된 군대가 바벨론 성과 지도자들의 문()으로 쳐들어 갈 것을 예언한 것이다.

13: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은 바벨론을 침략하러 오는 메대 군을 가리킨다(17). 하나님께서 메대 사람을 불러 바벨론을 쳐 멸망시킴으로 하나님의 노를 푸시겠다는 것이다.

13:4-5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하나님이 메대 사람을 사용하여 죄악이 관영한 바벨론을 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가에서 왔음이여 하나님께서 메대의 연합군을 먼 나라에서 많이 동원시켜 바벨론을 치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그 진노의 병기라 하나님이 매데 사람의 군대들을 진노의 병기로 사용하여 바벨론을 명망시킬 것을 가리킨다.

바벨론이 애곡할 것 (6-8)

13: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바벨론은 슬피 울며 통곡하라는 것이다. 바벨론이 아무리 성이 견고하고 군대가 강하며 부요하여 세계 일등국가로서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이지만 하나님이 한번 손을 들어치는 날에는 애곡 하게 되고 갑자기 멸망하게 된다. 야고보서 5:1-3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이것은 부자들이 재산을 많이 쌓았다고 할지라도 그 재산이 썩고 녹이 슬어서 다 쓰지 못하고 망할 것을 가리킨다.

13:7-8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신 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 꽃 같으리로다

적군이 쳐들어 올 대에 바벨론 사람들의 손이 피곤해지고 마음이 녹게 된다는 것이다.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고통이 갑자기 온다는 것이다. 얼굴은 불 꽃 같으리로다 갑자기 큰 환난을 당함으로 인하여 당황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사람이 정금보다 희소하게 됨 (9-18)

13:9-11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바벨론을 멸망시킬 때에는 땅이 황무해지고 격전장의 먼지와 방화 연기에 해와 달과 별들이 가리워져서 빛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그때에 악인들이 많이 죽을 것이요 바벨론의 교만이 끊어지고 강포한 자의 거만이 낮아지게 된다고 했다.

말세에도 바벨론이 있는데 그것은 인본주의 세상이다(18:1-23). 본문의 궁극적인 예언은 말세 인본주의의 세상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가리킨다. 하늘의 별이 떨어지고,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는 것은 모두 말세에 될 이들이다. 말세에는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되고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서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처럼 별들이 떨어진다고 하였다(6:12-17). 말세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 실제로 이와 같은 천변지변(天變地變)이 있을 수 있다. 옛날 애굽에서 있었던 열 가지 재앙 중에도 천재지변(天災地變)이 있었다. 또는 전쟁이 나서 전화로 인하여 연기가 들어차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

에베소서 6장 헬라어 원어성경 설교문

신령한 뜻은 별은 지혜 있는 성도를 가리키며(12:3) 별이 빛을 내지 않는다는 것은, 말세에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지혜 있는 성도들이 많이 타락되어 신앙의 참빛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또는 믿음 지키는 자들은 순교를 당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해는 진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말세에는 지리가 어두워질 것을 가리킨다. 달은 햇빛을 반사하는 천체로 교회를 가리킨다. 교회는 예수님의 빛을 받아 세상에 빛을 비추어 내보낸다. 그러므로 달이 비취지 않는다는 것은 말세에는 교회가 빛을 잃어버리게 될 것을 가리킨다. 말세에는 큰 환난이 올 것이 분명하다. 마지막 때가 임박한 이때 성도들은 환난을 통과할 실력 있는 믿음을 준비해 나가야 하겠다.

13:12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이 말씀은 바벨론이 메대의 침략을 받아 많은 사람이 죽어서 사람이 희귀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정금은 순수하고 귀한 금이다. 오빌의 순금은 희귀한 금이다. 말세에도 이와 같은 때가 오는데 사람을 만나는 것이 힘이 들어서 한 사람을 만나면 정금 덩어리 하나 만난 것만큼이나 기뻐하게 된다. 아모스 6:3-6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하여 강포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떼에서 어린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취하여 먹고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요셉의 환난은 믿음 지킴으로 인하여 당하는 환난, 의를 위해서 당하는 환난인데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이 환난을 생각하지 않고 안일주의에 빠져서 믿음에서 떠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올 환난을 앞에 당겨다 놓고 날마다 환난을 통과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13:1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노하는 날은 바벨론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메대에 점령당해 유린당하는 날이다(9). 말세에도 맹렬히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 온다. 하늘을 진동시키며 하늘과 같이 큰 세력들을 쳐서 그 자리에서 떠나가게 할 것을 가리킨다.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조직이나 단체나 모든 기반들을 쳐서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할 것을 가리킨다.

13: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바벨론 사람들이 전장에 나갔다가 패전하여 자기 동족에게나 본향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바벨론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이 거기에 더 살 수 없기 때문에 간신히 고국으로 돌아갈 것을 가리킨다(박윤선).

13:15-16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도망가는 바벨론의 군대와 백성들을 메대 군대가 만나면 창이나 칼로 쳐서 엎드러뜨리고 아이들은 메어 치고 집은 노략하고, 아내들은 욕을 보일 것을 가리킨다. 바벨론이 교만하고 자기 힘을 자랑하다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이렇게 비참하게 멸망을 당할 것이다.

13:17-18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바벨론을 침략할 메대 사람들은 은금과 같은 재물을 얻는 데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바벨론에 대한 원수 갚는 일만 열중하므로 그 화가 더욱 클 것을 가리킨다. 그들은 청년들이나 아이들을 무자비하게 살륙하며 영토 확장을 할 것이다.

바벨론이 황무하여 들짐승이 거하게 됨 (19-22)

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바벨론은 열국 중에 영광이 있었고, 갈대아 사람들이 자랑하던 나라였다. 그러나 교만과 모든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심판 받을 때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멸망당한다는 것이다. 바벨론은 한때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강대국이요 부요한 나라였다. 그러므로 바벨론을 당할 나라가 없었다. 그렇게 강하고 문화가 발달하고 부귀영화가 극하던 바벨론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한번 손을 들면 소돔, 고모라와 같이 삽시간에 망하고 말 것이다.

13:20-22 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 양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그 궁성에는 시랑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바벨론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몰락되어 폐허가 될 것을 말한다. 바벨론이 망한 다음에는 그 땅에 아라비아인이나 다른 사람들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되고 목장도 되지 못하고 들짐승들이 거하게 된다. 또 그 가옥들에는 타조와 같은 들짐승들이 깃들어 살게 된다는 것이다.

궁성에는 시랑이 시랑은 이리인데, 그 화려하던 궁전에는 이리떼가 거하며 울게 된다는 것이다. 말세에는 바벨론 되는 인본주의 세상이 하나님을 떠난 교만과 각종 죄로 인하여 최후 심판을 받아 멸망하고 폐허가 되어 사람들이 살지 못하게 되고 목축도 못하고 들짐승들만 들끓게 될 것이다. 화려한 궁전과 같은 모든 집들에는 타조나 시랑이나 들짐승들이 거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인본주의의 세상이 심판 받은 다음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여 천년왕국을 건설한다.

[출애굽기 3장 성경말씀]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른 하나님(출 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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