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7장 성경 좋은 말씀은 다윗이 성전 건축에 대해서 소망을 가지고 있는 말씀을 하고 있다. 다윗은 하나님께 성전을 건축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이 성전 건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했다.
다윗의 성전 건축에 대한 소망(대상 17:1-27)
다윗이 성전 건축할 뜻을 세움 (1-2)
• 17:1 다윗이 그 궁실에 거할 때에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밑에 있도다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여 다윗으로 하여금 백향목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삼하 7:1), 다윗이 자기는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는 것을 생각하고 양심이 평안치 않았다. 다윗은 자기 집이 하나님의 성전보다 더 좋은 것을 죄송하게 생각했다. 성전이 지기 집보다 나아야 되는데 자기 집이 성전보다 나은 것을 보고도 양심이 평안한 성도는 하나님께 불충성하는 자이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에 성전은 황무하였으나 자기 집을 짓는데 급급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징벌하셨다(학 1:3-6). 김현봉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을 주신 목적은 ① 먹고살게 하기 위함이요, ② 믿는 일(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하나님을 위해 쓰지 않고 자기를 위해 쌓아 놓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눅 12:16-21). 그 사람은 그 재물이 불같이 자기 살을 먹을 날이 온다(약 5:1-3).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하나님을 모시려고 결심하고 나단 선지자에게 그 뜻을 말하였다. 어떤 사람은 사업이 잘되면 개척 교회를 세우려고 작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요 보답할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 히스기야가 많은 은혜를 받고도 그 은혜에 보답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다고 했다(대하 32:22-25).
• 17:2 나단이 다윗에게 고하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겠다는 말을 나단 선지자가 듣고,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좋겠다고 격려해 주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신 증거가 많이 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에 승리케 해 주신 일과 피난 다닐 때에 보호해 주신 일, 또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게 해 주신 일 등이 모두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신 증거이다. 그뿐 아니라 나단 선지자가 다윗과 가까이 지내면서 다윗이 하나님 말씀을 전심으로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여호와께서 다윗 집을 세워 주실 것을 약속하심 (3-15)
• 17:3-4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밤에 나단 선지자에게 나타나 다윗으로 하여금 성전을 건축하지 말도록 전하라고 하였다. 나단 선지자는 다윗왕에게 가서 성전을 짓지 말라고 하였다. 나단 선지자가 전날에는 일반적인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성전을 건축하라고 말했으나 오늘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건축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말을 믿음으로 잘 순종하였다. 하나님이 하라 하면 하고 하지 말라 하면 하지 않는 것이 믿음이다. 다윗은 자기의 위신을 생각지 않고 선지자의 말을 즉시 순종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생활이다. 보이는 성전을 짓는 것보다 하나님의 의를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 17:5-6 내가 이스라엘을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무릇 이스라엘 무리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
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집(성전)에 거하지 않고 장막에 거했다는 것이다(5절).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곳에 거하지 않으시고(대하 2:6 ; 행 7:49), 하늘에 거하시며 땅을 그 발등상으로 삼으신다.
②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먹이라고 한 어느 사사(士師)에게도 백향목으로 전(殿)을 건축하라고 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6절).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성전을 건축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신령한 성전 짓는 것을 더 원하신다. 하나님은 은밀한 곳에 계시며 (왕상 8:12), 성도들이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섬기며 그의 말씀에 거하며 그들의 영이 살아 나가는 것을 원하신다. 오늘날에도 교회가 어떤 큰 사업을 하는 것보다 성도들이 신령한 세계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영의 양식을 먹고 새 힘을 얻어서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원하신다.
③ 다윗은 전쟁으로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22:8 ; 28:3). 다윗이 전쟁을 하여 대적들을 많이 죽인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이 시킨 일이므로 선한 일이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원수가 많이 생기고 원망하는 자가 많이 생겼고(삼하 16:7-8), 도덕적인 빛이 널리 전파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④ 다윗은 보이는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다른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다윗은 무인(武人)으로서 성전이 지어지기 전에 원수들을 다 정복하여 영토를 확장하고 나라를 견고케 해야 할 사명이 있다. 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과 그 제도를 정하여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해야 한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영적 성전을 짓는 일이요, 성전 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이다. 이 기초 공사를 잘한 다음 그 기초 위에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 17:7-8 연하여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과거에 다윗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7-8절) 앞으로 베풀어 주실 복을(9-14절) 말씀해 주셨다. 이것은 성도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믿음의 제물과 하나님과의 교제가 보이는 성전을 짓는 것보다 더 나은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다윗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는,
① 양치던 자리에서 불러내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해주신 것이다(7절). 아모스도 목자요 뽕나무 재배하던 자인데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불러 주셨다(암 7:14-15). 하나님은 이렇게 천하고 약하고 아무 보잘것없는 자를 불러서 귀히 쓰는 그릇으로 삼아 주신다(고전 1:27-28). 우리들도 늘 자기의 근본을 생각하여 과거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②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해주신 것이다(8절 上).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늘 함께 하여 보호해 주시고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셨다.
③ 대적을 멸해 주신 것이다(8절中). 전쟁은 여호와께 있으며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셨기 때문에 골리앗과 모든 대적을 멸하게 되었다.
④ 존귀한 이름을 주신 것이다(8절下). 다윗의 이름이 열방에 떨치게 된 것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다. 이와 같은 은혜를 잊어버리는 자는 배은 망덕한 자이다.
• 17:9-12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는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울지라 네 수한이 차서 네가 열조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저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장래에 주실 복을 약속하셨다.
① 한 곳을 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곳에 심고 다시는 뽑지 않겠다는 것이다(9절上). "한 곳"은 가나안 땅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셨는데 다시는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그곳에서 평안하게 영구히 살도록 해주신다는 것이다.
② 악한 대적이 해하지 못하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다(9절下).
③ 대적들이 다윗에게 복종하도록 해주시겠다는 것이다(10절上).
④ 다윗을 위하여 집을 세워 주시겠다는 것이다(10절下). "집"은 성전을 가리키지 않고 혈통으로 인한 왕권, 즉 나라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혈통에서 왕을 계속 나게 하여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나라를 견고케 세워 주시겠다는 것이다.
⑤ 다윗을 장수케 해주시겠다는 것이다(11절上). 다윗을 40 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다가 데려가신 것은 큰 은혜이다.
⑥ 이스라엘을 견고케 해주시겠다는 것이다(11절下). 이것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워 나라를 더욱 견고하도록 해주실 것을 약속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장차 다윗의 자손 중에서 그리스도가 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견고히 세워 나갈 것을 예언한 것이다.
⑦ 아들을 통하여 성전을 건축하게 해주시겠다는 것이다(12절).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못하게 하었지만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긴축하도록 허락해 주신 것이다. 아버지가 계획한 일을 아들이 계승하는 것은 아버지가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또한 장차 그리스도가 다윗의 왕통에서 나시고 영원하고 신령한 성전을 건축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 17:13-15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나의 자비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하기를 내가 네 전에 있던 자에게서 빼앗음과 같이 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영영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니라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자비를 주시되 전에 사울 때처럼 다시 빼앗지 않고 영영히 하나님의 집을 견고히 세우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장차 다윗의 자손 중에서 그리스도가 나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것을 언약한 것이다.
다윗의 감사 기도 (16-27)
• 17:16 다윗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 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다윗이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듣고 감격에 넘쳐 하나님 앞에 들어가 감사 기도를 드렸다. 다윗이 몸만 하나님 앞에 들어가 앉은 것이 아니라 심령이 영적 세계를 찾아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말한 것을 가리킨다. 우리도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앉아서 기도하기를 힘써야 한다.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다윗이 자기 집은 하나님 앞에 보잘것없고 자기는 비천한 자이며, 약한 자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임을 깨닫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베풀어 주신 큰 은혜에 감사하였다. 기드온도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라고 하였다(삿 6:15). 사울도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 하니이까"라고 하였다(삼상 9:21). 우리도 이방 사람들로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만 섬기고 죄만 짓던 자요 죄 가운데서 살다가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구속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 주시고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므로 항상 감사해야 한다.
• 17:17-19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같이 여기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존귀에 대하여 다윗이 다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주께서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하셨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① 자기를 존귀한 자처럼 여겨 주시고, ② 하나님의 뜻대로 큰 일을 행하게 하여 주시고, ③ 장래의 일까지 말씀해 주신 데 대해 진정으로 감사드렸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여겨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우리를 통하여 구원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고, 영원한 하늘나라로 데려갈 것까지 약속해 주신 데 대하여 진정으로 감사드려야 한다.
• 17:20-22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신이 없나이다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크고 두려운 일로 인하여 이름을 얻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 앞에서 열국을 쫓아내셨사오며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로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천상천하에 하나님 같은 참 신(神)이 없고 하나님과 같이 위대한 일을 행한 신이 없다는 것을 다윗이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속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셨고 그들을 위하여 크고 두려운 구원 역사를 행하셨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들이 그 증거가 된다는 것이다.
• 17:23-24 여호와여 이제 주의 종과 그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견고케 하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견고케 하시고 사람으로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시라 하게 하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서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에 대하여 다윗이 감사하며 기도했다.
첫째,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언약하신 말씀을 그대로 다 이루어 달라고 하였다(23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화신하고 하는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 즉 구속의 은혜와 신령한 복과 예수의 재림과 천년왕국과 영원한 천국 등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둘째, 주의 이름이 높아지게 해 달라고 하였다(24절上). 주의 이름이 높아져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받게 된다. 아버지의 이름이 높아지면 아들의 이름은 따라서 높아진다. 주기도문에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해 달라는 말씀과 같은 것이다.
셋째, 자기의 집을 견고케 해 달라고 하였다(24절下).
• 17:25-2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집을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이제 주께서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큰 복을 영원히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말로 다할 수 없는 많은 복을 주셨다. 우리를 구속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 주시고 신령한 가나안 복지로 인도해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하나님이 주신 그 복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 복을 누리려면,
① 하나님이 주신 복된 자리를 언제나 마음에 두고 감사해야 한다.
②그 복된 자리에서 살려고 힘을 써야 한다. 곧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대로 살려고 힘써야 한다.
③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하나님을 소유(동행)하며,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을 나타내는 생활을 해야 한다.
'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36장 힘이 되는 성경말씀] 산헤립의 예루살렘 침공(사 36:1-22) (0) | 2023.11.09 |
---|---|
[열왕기상 13장 성경말씀] 여로보암의 악행과 젊은 선지자(왕상 13:1-34) (0) | 2023.11.07 |
[사사기 11장 주석강해설교] 서자 출신 길르앗 사람 사사 입다(삿 11:1-40) (0) | 2023.11.02 |
[에스겔 12장 강해설교말씀] 유다 백성의 멸망을 예언한 에스겔(겔 12:1-28) (0) | 2023.10.25 |
[전도서 12장 강해 성경말씀] 곤고한 날에 하나님을 기억하라(전 12:1-14) (0) | 2023.10.14 |
[잠언 16장 설교말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지혜자들의 교훈(잠 16:1-33) (0) | 2023.10.10 |
[열왕기하 14장 설교말씀] 아마샤 왕과 여로보암 2세의 통치(왕하 14:1-29) (0) | 2023.10.04 |
[창세기 18장 설교말씀] 소돔과 고모라의 하나님의 멸망 예언(창 18:1-33) (0) | 2023.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