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잠언 16장 설교말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지혜자들의 교훈(잠 16:1-33)

성령의 능력 2023. 10. 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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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설교말씀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지혜자들의 교훈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너의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고 했다.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했다. 우리도 하나님께 모든 인생을 맡기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지혜자들의 교훈(잠 16:1-33)

 

사람의 길을 인도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 (1-9)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사람이 경영을 해도 하나님이 성사시켜 주셔야 성사될 수 있다. 19:21"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고 했다. 옛글에도 謀事在人이요 成事在天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계획을 하여도 일의 성공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이다. 사람의 마음에 여러 가지 계획이 있지만 그 계획대로 다 성사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성취시켜 주시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야고보서 4:13-16"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고 했다. 사람이 아무리 계획을 세웠어도 그 일이 주의 뜻이라야 되고, 사람이 아무리 살려고 해도 하나님이 허락해야 산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될 것 같아도 안 되고 사람이 아무리 더 살고 싶어해도 하나님이 데려갈 때는 저 세상으로 가게 된다. 자기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꼭 하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자이다. 매일 매 사건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해 나가고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어야 지혜로운 사람이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시에 홍해를 건너는 일이나, 광야를 통과하는 일이나, 아말렉을 물리치는 일이나, 먹을 것과 물이 없는 곳을 통과하는 일 등 모든 것을 미리 계획을 하고 나아간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나아갔을 뿐이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만능으로 역사하므로 크고 두려운 광야를 무사히 통과하여 가나안까지 들어가게 해 주셨다.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잘해주실 것만 믿고 하나님만 의뢰하여 양심을 쓰고, 성경 진리에 서서 하나님의 뜻대로만 나아가면 하나님이 친히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시고 좋은 선물을 주신다.

요셉도 애굽에 갈 때에 어떤 계획을 세운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냥 끌려간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믿음을 지키고 양심을 쓰고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또 여자의 시험이 올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잘 이겨 나아갔다. 그는 어디에서나 그 맡은 바 직무를 잘 감당하고 충성하였다. 그러므로 마침내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총리가 되어 자기도 구원받고 많은 사람을 구원하였다.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사람들은 저 잘난 멋에 살기 때문에 자기 허물은 잘 모르고 자기가 하는 일을 잘하는 줄 안다. 이와 같은 자는 어리석은 자요 가다가 실패한다. 왜냐하면 가치 판단의 표준을 자기에게 두고 하나님과 성경 말씀에 두지 않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4:4"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고 했다. 자책할 것이 없다고 하여 온전하다고 생각하거나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앞에는 숨은 것이 드러나고 감추인 것이 나타나고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처럼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자기는 온전하고 깨끗하다고 생각이 되어도 주님이 어떻게 보시는가가 문제이다. 우리의 심령 골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어떻게 인정받는가가 문제이다.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성도는 모든 행사의 성취도 하나님께 맡겨야 되고 자기의 앞길과, 생사화복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그리고 그날그날 믿음으로만 살아야 한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성도의 경영하는 것을 이루어 주어야 될 것은 이루어 주시고 안 되어야 될 것은 안 되게 해 주시되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경영한 것만 다 이루어 주신다.

 

[예레미야 애가 1장 하나님 말씀] 예루살렘의 비극에 대한 탄식(애 1:1-11)

예레미야 애가 1장에서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서 황폐하게 멸망당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경고의 말씀을 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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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경영한 것은 다 이루어 주신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바로 경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경영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영적으로 손해 나겠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경영이 이루어지지 않게 막 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떻게 해서 성공할까 하는 등의 계획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 날에 믿는 일 하면서 괴로움 당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내일 염려는 내일 해야 한다. 오늘 믿는 일 못하면 앞날의 계획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시고 그 모든 것을 적당하게 사용하신다. 악한 사람도 적당하게 사용할 때가 있고 사용할 자리가 있다. 하나님은 본래 죄를 내지 않으셨으며 죄에 대한 책임이 없으시다(5:4). 그러나 하나님은 악을 이용해서 당신의 구원운동을 하기도 하신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으나 하나님은 그를 이용해서 성도의 구속을 이루셨다. 그러나 가룟 유다 자신은 악을 행했으니 정죄받는 것이 마땅하다. 단지 하나님께서 그 악을 선하게 이용하신 것뿐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악인도 이용해서 택한 백성의 구원운동을 이루어 나가신다.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사람이 합심하고, 단결하고, 연합한다고 해도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의 벌을 받아서 망한다. 교만한 자들이 사람의 힘으로 아무리 잘 하려고 단결할지라도 하나님이 한 번만 손을 들면 하루아침에 다 망하고 만다. 일본이 2차 대전때 일억일심(一億一心) 총 단결하고 또 일본, 독일, 이탈리아(, , ) 삼국동맹을 하여 세계를 통치하려고 했으나 그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심판하시므로 하루아침에 패망하고 말았다.

16: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된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독생자를 보내어 구속해 주신 복음 진리로 인하여 죄를 속하게 된다는 뜻이 있다. 또 성도들이 사랑과 진리대로 행하면 허다한 죄를 덮는다는 뜻도 있다. 베드로전서 4:8"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사람이 죄를 떠나려고 노력해도 잘 안 된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가까이 할 때에 죄에서 떠나게 된다. 흑암에서 떠나려고 노력하지 말고 빛 가운데서 걸어가면 흑암()에서 벗어져 나오게 된다.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의 원수라도 그와 화목하게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려면 먼저 자기가 죄를 회개하고 잘못된 것을 고치고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면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수도 양심적으로 생각할 때에 그 사람이 옳고 자기가 악한 것을 깨닫게 된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 원수의 마음을 감동하여 화목하게 하여 주신다.

16:8 적은 소득이 의를 결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불의하게 많은 돈을 벌고 세상에서 잘 되는 자보다, 소득이 적고 출세하지 못하였을지라도 의롭게 사는 자가 낫다. 그 이유는 죄값은 사망이요 의의 열매는 영생이기 때문이다. 비록 소득이 적어도 하나님께 바로 살고 사람 앞에 바로 하고, 자기 구원을 이루어 나가면 마음이 평안하고 영이 살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게 된다. 그러나 악인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의 지위와 애굽의 모든 재산을 다 내어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좋게 여겼다(11:24-25). 소득이 많아도 불의로 얻은 것은 하나님의 축복에서 떠난 것이요 망하기로 정해 놓은 것이다.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하나 그 걸음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성공하는 길로 인도해 주시지 않으면 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겸손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려야 한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통치하는 왕에게 생명이 있음 (10-15)

16: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 입이 그릇하지 아니하리라

왕이 성경 말씀대로 말하고 말씀대로 재판을 하면 그릇 행하지 않고 바로 재판하게 된다. 우리도 모든 것을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판단하고 일처리 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16:11 공평한 간칭과 명칭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추돌들도 다 그의 지으신 것이니라

하나님은 공정하시고 공의로우시다. 그러므로 불공정하고 불의한 모든 거래는 하나님이 미워하신다. 간칭(桿稱)과 명칭(臘稱)은 저울을 가리키는데 저울을 사용할 때 공정하게 사용해야 하며 저울 추도 정확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저울을 공정하게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는 범사를 공정하게 행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불공정과 불의와 불법을 행한 자를 심판하신다.

16:12-13 악을 행하는 것은 왕의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의로운 입술은 왕들의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히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왕은 선과 공의를 행해야만 그 국권이 견고하게 된다. 의로운 입술과 정직한 말은 왕에게 사랑을 받고 기쁨을 입으나 악을 행하는 것은 왕의 미움을 받는다.

시편 3편 히브리어 설교문 구원의 하나님에 대한 확신

15:14 왕의 진노는 살륙의 사자와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왕의 진노는 살륙(殺戮)의 사자 같아서 많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해를 준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그 왕의 진노를 쉬게 할 수 있다. 이런 자가 왕에게도 필요하고 국가에도 필요하다. 왕의 진노를 쉬게 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요, 왕을 잘 받드는 자가 은혜를 입는다. 가정에서 남편의 노를 격발 시키는 아내는 미련한 여자요 해를 받는다. 남편의 노를 쉬게 하는 아내가 지혜로운 여자요 그 가정이 복된 가정이 된다.

16:15 왕의 희색에 생명이 있나니 그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왕의 은혜는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같이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생명을 살려 나간다.

지혜와 정직의 가치 (16-17)

16: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금보다 지혜를 얻으며 은보다 명철을 얻는 것이 낫다. 신령한 지혜와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 명철은 우리의 생명을 살리며 영생을 얻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살게 하고 앞길을 형통케 한다. 그러므로 금과 은보다 귀하다.

16: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악을 떠나서 의와 정직한 길로 걸어가는 사람은 형통하고 자기 영혼을 보존한다.

교만과 겸손의 결과 (18-19)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교만 뒤에 따라오는 것은 패망이다. 그러나 겸손하면 존귀하게 된다. 겸손이 앞잡이로 나가면 그 뒤에는 존귀가 따라온다.

예수께서 마태복음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했다. 우리는 겸손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 마음을 낮추어야 주님을 영접하게 되고 천국이 임하게 되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고 진리를 받아 그 말씀대로 생명길을 갈 수가 있다. 교만한 자와 동행하고 탈취물을 많이 나누어 부를 누려도 그 결과는 패망이다. 겸손히 마음을 낮추어 하나님의 도를 받고 신령한 세계에서 사는 것이 생명길이다.

명철과 선한 말을 하는 자의 복 (20-24)

16: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삼가 말씀에 주의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모든 좋은 것을 얻는다. 그러나 말씀을 경히 여기고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16:21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마음이 명철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가르치는 것은 남에게 신령한 학식을 더해 주는 일이 된다.

16:22-23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명철은 지혜의 말씀을 깨닫는 것이다. 명철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는 것이므로 그것이 생명의 샘이 된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를 자초한다. 지혜로운 자는 슬기로운 말을 하고 그 입술로 신령한 지식을 말하게 된다.

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선한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으로 받고 믿음으로 받으면 그것이 꿀이나 꿀 송이보다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

 

[여호수아 8장 설교 말씀] 여호수아 군대의 아이 성 정복(수 8:1-35)

여호수아 8장에서는 여호수아 군대가 아간을 처형한 후에 아이 성을 정복하려 나가서 싸우고 아이 성을 정복했다. 아간의 죄를 청산하고 나니 하나님이 아이 성을 함락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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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자와 불량한 자 (25-30)

16:25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원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사람 보기에 옳다고 다 옳은 길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맞고 그 뜻에 맞아야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길은 사망의 길이다. 사울왕이 아말렉을 멸하고 살진 소와 양을 하나님께 드릴 제물이라고 끌어 왔다(삼상 15:7-9). 그것이 사람 보기에는 바른 것 같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이므로 필경은 망했다.

16:26 노력하는 자는 식욕을 인하여 애쓰나니 이는 그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노력하는 자는 보통 식욕 때문에 애쓰고 그 입이 독촉하기 때문에 일한다. 데살로니가후서 3:10"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했다. 사람은 누구나 일해서 먹고 노력해 서 얻는 것이 원리원칙이다.

16: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불량한 자는 믿음이 없으므로 악을 꾀하고 그 입에는 남을 해하는 악한 말만 담고 있다.

16:28 패려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장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말장이는 친한 벗을 이간한다. 벗을 이간하는 자는 하나님이 미워하신다(6:19).

16: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불선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강포하고 불의한 자는 그 이웃을 꾀어 망하는 길로 인도한다.

16:30 눈을 감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눈을 감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여러 가지를 살피지 않고 자기 볼장만 보며, 사리를 바로 보려 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이루려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는 사람이다.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입술을 열어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여 시비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잘못과 허물에 대해서는 입을 벌려 드러내면서 진리에 어긋나게 나가는 데 대해서는 입을 막고 방관하는 것은 불의를 돕는 것이 된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나음 (31-33)

16: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머리가 희다고 다 면류관이 아니다. 의로운 길로 행하면서, 믿음을 지키고 꺠어 영의 길을 걸어가면서 나이가 많아 백발이 된 것이 곧 영화로운 면류관이다. 젊어서부터 늙기까지 믿는 일을 잘하였으면 믿음에 많은 진보가 있다. 르호보암왕이 경험 많은 노인의 교도를 받지 아니하고 젊은 자의 가르침을 듣고 폭정을 하므로 실패하고 말았다.(왕상 12).

16:3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가 장사이다.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마귀의 시험에 넘어진다. 또 자기 마음을 다스리고 쳐서 복종시켜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16: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결과는 여호와의 작정대로 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정대로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예정을 믿고 무슨 일이 닥쳐도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겠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 뜻대로 이루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

 

[잠언 9장 강해 설교말씀]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잠 9:1-18)

잠언 9장 강해 설교말씀은 하나님이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고 한다. 이런 자를 책망하면 그들이 나를 미워할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라고 말씀한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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