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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다니엘 - 큰 전쟁에 관한 이상

성령의 능력 2020. 10. 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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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중에서 다니엘이 본 큰 전쟁의 이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제1 : 다니엘

제목 : 큰 전쟁에 관한 이상

 

1. 이상을 깨달은 다니엘

 

1) 이상을 본 시기(대하 36:23, 2:2)

10대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다니엘도 이제는 많은 세월이 지나 80대 후반의 노인이 되었고, 그동안 수많은 역경 속에서 바벨론의 멸망과 메대 바사 제국의 등장도 직접 목도하였습니다. 지금은 바사의 고레스 왕이 3년째 통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때는 고레스 왕의 칙령에 의해 스룹바벨을 위시한 수많은 유대인들이 성전 건축이라는 커다란 포부를 안고 본국으로 귀환한 지도 어언 2-3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실 다니엘도 그토록 그리워하던 고향 땅에 가고 싶은 마음은 한없이 컸지만 이곳에서도 할 일이 많은 지라 다만 고향 땅을 바라보며 기도만 할 뿐이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평온하고 앞으로도 평화스러운 나날만이 계속될 것 같은 생각이 그의 마음속을 파고들고 있었습니다.

2) 다니엘이 본 이상(7:5, 4:1)

바로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새로운 계시 곧 이상을 보여 주셨습니. 그가 들은 이상의 내용은 큰 전쟁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었습니다. 평온했던 다니엘의 마음이 다시금 소용돌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다와 바벨론, 바벨론과 메대 바사의 전쟁을 직접 목격한 다니엘로서는 전쟁이라는 말만 듣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전쟁에 관한 이상을 들으면서 다니엘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던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이 산산이 깨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울러 성전 건축을 하기 위해 본국에 돌아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방해로 성전 건축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3) 다니엘의 금식 기도(9:3, 9:19)

다니엘은 전쟁에 관한 이상과 본국에 돌아간 유대인들의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기에 전과 같이 3주간의 금식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모든 음식을 끊고 하나님 앞에 자복하여 자신과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면서 간절하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

 

2. 환상 중에 만난 인자

 

1) 인자를 본 다니엘(1:13-14, 9:7)

금식 기도 이후 어느 날 다니엘은 힛데겔 강가를 거닐면서 묵상을 하고 있었습니. 거기서 그가 눈을 들어 바로 본 즉 어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분은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세마포를 입고 있던 그분의 모습은 훗날 사도 요한이 유배 중이던 밧모 섬에서 환상 중에 보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다니엘 앞에 현현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을 따르던 모든 수행원들은 신의 임재만을 느꼈을 뿐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다만 그 임재의 느낌만으로도 그들은 너무나 무서워 숨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이 본 환상의 사실성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증인만 될 뿐이었습니다.

2) 정신을 잃고 잠이 든 다니엘(3:16, 10:9)

이제 다니엘은 홀로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예수님의 모습을 똑바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영혼이 완전히 압도당하는 느낌 속에서 힘이 쭉 빠지고, 죽은 사람처럼 창백해지더니 정신을 잃고 주님 앞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주님의 영광 앞에 대면해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라서 마지막 심판의 날에 죄인들은 영광스러운 주님의 빛 앞에서 스스로 쓰러져 온몸이 녹아지는 것들 체험하게 되는 멸망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3) 위로를 받는 다니엘(17:7, 9:23)

의식을 잃은 다니엘을 예수님께서는 친히 손을 내밀어 그를 어루만지면서 깨우셨습니다. 이때에 다니엘은 겨우 의식을 찾았으나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온화하게 다니엘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다니엘이 은총을 크게 받은 자라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이는 죄인 된 인간들이 들을 수 있는 최대의 위로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계속해서 두려워하자 주님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안심을 시켜 주셨습니다.

 

3. 영적 전쟁에 관한 이상

 

1) 길을 막은 바사국 군(10:13)

예수님께서는 계속하여 다니엘에게 말을 하셨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를 듣고 오고자 했으나 바사국 군이 길을 막고 방해를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바사국 왕들은 마귀의 종노릇 하는 자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가는 길을 막은 자는 실질적으로 공중 권세를 사로잡은 마귀였던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영적 원수들과의 영적 투쟁을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영적 승리(벧후 2:4, 1:6)

이러한 영적 투쟁은 미가엘 천사가 도우러 올 때까지 3주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귀들은 이 투쟁에서 실패하고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들을 훼방하는 악한 영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온전한 승리를 하시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 승리는 마지막 최후의 심판이 행해지는 여호와의 나라가 온전히 성취되기 전 있을 영적 전쟁에 대한 일종의 계시이기도 하였습니다.

3) 또 다른 영적 전쟁(10:19)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이상을 듣고 다니엘은 다시금 쓰러졌으나 어떤 천사가 나타나 초자연적 능력으로 다니엘을 강건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니엘에게 지금은 바사와의 영적 투쟁이 벌어지고 있으나 곧이어 헬라 군과의 또 다른 영적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하나님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제 다니엘은 그 예수님으로 인하여 마음에 담대함을 갖고 영적 투쟁에 임할 자세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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