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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 설교말씀] “사탄의 멸망”(계20:7-10)

성령의 능력 2020. 10. 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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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20장 설교말씀 중에서 사탄의 멸망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탄의 멸망”(계 20:7-10)

 

명제: 천년이 지난 후에 사탄은 잠깐 놓이게 되지만 영원히 심판받는다.

목적: 사탄에게 미혹된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멸망받는다.

 

하나님께서 사탄을 잡아 무저갱에 집어넣고 인봉하여 가두었습니다. 천년 동안 사탄을 무저갱에 잠가 나오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첫째 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은 왕 노릇하면서 세상을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신랑 신부의 신혼살림을 차리게 된 것입니다. 천년의 기간은 사탄의 미혹이 전혀 없는 기간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백성들도 모두 죽어 있는 시간입니다. 이제 천년의 시간이 흘러 하나님께서 잠시 사탄을 무저갱에서 놓아주게 됩니다. 이때 사탄은 천년이 흐른 후에 죽어있었던 악한 자들이 둘째 부활에 참여하는데 이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백성들과 싸우기 위해 모으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둘째 사망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20: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천년 동안 사탄이 무저갱에 잡혀 있었는데 천년의 기간이 흐르고 난 후에 옥에서 놓임을 받게 됩니다.

‘놓여’ λυω(뤼오 3089) 해방하다, 석방하다, 풀어놓다, 라는 뜻입니다. 사탄은 무저갱에 잡혀있기 때문에 혼자 힘으로는 절대 탈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잠시 석방시켜 주셔서 사탄은 자유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이 자유는 영원한 자유가 아닙니다. 마지막 지옥의 불 못에 던져 멸망시키기 위해 자유를 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항상 사탄의 머리 위에 놓여 있습니다. 사탄이 무저갱에서 풀어져 신나서 돌아다니게 되지만 결국 마지막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천년이 지난 후에 사탄이 잠시 놓아진 것이 실제로 있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사탄을 잠깐 놓아줄 것인데 하나님께서 직접 사탄을 무저갱의 감옥에서 빼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빼주지 않으면 절대 누구도 사탄을 무저갱에서 나오게 할 자는 없습니다. 이것을 볼 때 사탄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20: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사탄이 천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놓임을 받으니 신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을 놓아주었다면 회개하고 조용히 있어야 하는데 사탄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둘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나와서’ εξερχομαι(엑셀코마이 1831) 나오다, ~에서 나오다, 끊어지다, 라는 뜻입니다. 사탄은 무저갱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자유를 만끽하게 되었고 감옥에서 나왔다면 회개하고 다시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데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하나님께 반란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게 됩니다. 사탄의 속성은 미혹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을 떨어지게 만들고 결국은 불순종의 아들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감옥에서 잠시 풀어주지만 사탄의 속성을 아시고 영원한 지옥으로 집어넣어 하나님의 은혜가 다시는 임하지 못하고 용서를 베풀지 못하도록 하나님과 사탄의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탄이 무저갱에서 나오는 것은 실제적 사건이며 앞으로 될 미래에 사탄이 옥에서 나와 사람들을 미혹하게 될 것이며 전쟁을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사탄이 둘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에게 접근하여 말하니 많은 자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되고 이런 자들을 모아서 하나님의 성을 포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탄은 무저갱에서 나와 정신 차리지 못하고 하나님과 대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곡과 마곡은 이스라엘 북방 나라의 명칭으로 이스라엘의 대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존재로서 사탄이 곡과 마곡을 미혹한다는 것은 영적인 하나님 백성들의 적을 의미합니다. 곡과 마곡은 지금도 이 땅에 있습니다. 사탄에게 미혹당한 이단집단들을 상징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공격하며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20: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사탄과 마곡이 뭉쳐 천년 동안 왕 노릇하던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의 성을 포위하고 공격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사탄과 성도들을 대적하던 악인들을 덮치고 있습니다.

‘태워버리고’ κατεσθιω(카테스디오 2719) 삼키다, 잡아먹다, 먹어치우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악인들과 사탄을 완전하게 소멸시켰는데 이것은 사자가 약한 동물을 잡아먹듯이 게걸스럽게 먹어치웠으며 완전히 삼켜 사라진 것을 말합니다. 불이 내려와 하나도 남김없이 불태워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탄과 악인들이 죽은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심판의 부활이 되었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고 고통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불로 악인들과 사탄을 심판하신 사건이 실제 있을 것이며 이런 사건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고 자발적으로 직접 심판하시는데 이 심판은 하나씩 불태워버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악인은 심판당할 것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무저갱에서 나온 마귀가 불과 유황에 던져지게 됩니다. 이곳은 영원한 지옥을 말합니다. 이곳에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는데 밤낮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던져지니’ βαλλω(발로 906) 던져지다, 짐을 지우다, 옥에 갇히다, 라는 뜻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결국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되는데 이곳의 생활은 영원히 짐을 지는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 고통은 마귀를 억누르는 고난이고 심령에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심판입니다. 무저갱에서는 천년이라는 기간이 있었지만 유황 불 못에 들어가는 것은 조금의 소망도 없는 영원히 옥에 갇히는 시간입니다. 이곳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마귀가 유황 불 못에 던져진 사건은 앞으로 실제 일어날 일이며 이 마귀는 이미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질 것이 확정되어 있는 죄수입니다. 이 죄수는 자신이 감옥에 가기 싫어도 이미 수배된 자이기 때문에 무저갱에서 잠시 풀려났어도 죄수의 몸으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귀를 다시 붙잡아 이제는 더 이상 빠져나오지 못하는 영원한 감옥에 집어넣어버리는 것입니다.

 

‘괴로움을 받으리라’ βασανιζω(바사니조 928) 괴롭게 하다, 고난당하다, 괴로워하다, 라는 뜻입니다. 사탄도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게 되지만 사탄에게 미혹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 노릇을 한 짐승들과 이 짐승을 따랐던 거짓 선지자들도 모두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유황 불 못에 던져진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은 영원히 고난당하여 괴로워하게 되고 이 괴로움은 밤낮 쉼이 없는 고난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옥의 고통입니다.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고통과 고난이 실제적으로 있는 사건이며 앞으로 반드시 이루어질 일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옥과 천국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제로 지옥의 고통이 있는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지옥의 형벌을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

 

지옥의 형벌을 받는 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지옥의 형벌을 받을 사람들이 이미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발버둥 치면서 나오고 싶어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사탄의 교리에 미혹되어 인간을 하나님으로 믿고 따라갔던 자들입니다. 사람은 누가 하나님께 선택된 자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전도의 미련한 도구로 복음을 전파하여 선택된 자들을 찾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구원으로 선택된 자가 있는 반면에 지옥의 심판으로 떨어질 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지옥의 형벌을 받은 자들도 자신들이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유황 불 못에 들어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육신을 쓰고 있을 때에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단의 교리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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