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약성경강해

[요한계시록 20장 주일설교말씀] “하나님의 흰 보좌 심판”(계 20:11-15)

성령의 능력 2021. 1. 29. 20:5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20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흰 보좌 심판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년왕국이 끝나면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심판은 예수님을 믿고 죽었다가 부활된 사람은 상급 심판을 받게 되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었다가 천년왕국이 지난 후에 부활된 사람은 형벌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 심판이 끝나면 신천신지가 나오게 됩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이곳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이전 하늘과 땅은 완전히 사라져서 온데간데없게 됩니다. 우리는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하면서 살다가 영원한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 주님과 영원히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성도는 이러한 미래를 소망하면서 이 세상에서 힘들어도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흰 보좌 심판”(계 20:11-15)

 

명제: 천년이 지나면 악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된다.

목적: 생명 책에 기록된 자는 심판을 받을 필요가 없다.

 

주님이 재림하셔서 성도들을 부활시키시고 선택받지 못한 자들을 모두 심판하셔서 죽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탄도 천사들에게 잡혀서 천년 동안 옥에 갇히게 되고 그를 따르던 모든 무리들은 죽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천년의 기간이 지나 사탄이 잠시 옥에서 놓임을 받고 구원받지 못하고 죽어 있던 자들이 부활하게 되는데 이 부활이 둘째 부활입니다. 바로 심판을 받기 위한 부활입니다.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주님께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이 되어 영원히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살게 되지만 구원받지 못한 악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이 되어 영원한 지옥의 불 못에 던져져서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악한 자의 부활이 둘째 부활입니다.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사도 요한이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땅과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사라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하나님의 백 보좌 심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악인의 최후의 심판인 것입니다. 천년 동안 죽어 있던 상태로 있다가 부활되어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앉으신’ καθημαι(카데마이 2521) 앉다, 거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부활이 된 악인들을 하나님의 흰 보좌에 앉아서 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백 보좌에 앉으셔서 모든 우주와 만물을 통치하시고 있는 분입니다. 지금도 계속 이곳에 앉아 믿는 자들과 악인들을 통제하시며 심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아계신 것은 선택된 백성들은 영원한 신천 신지로 인도하시는 것이고 악인들은 지옥의 불 못으로 방향을 돌리게 하여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심판은 지금 현재 당장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매일매일 하나님의 심판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계신 것은 만세전에 이미 앉아계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선택된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서 앉아서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계신 목적은 의인들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아가게 하시면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이고 악인들은 심판하셔서 영원한 불 못으로 던지시기 위해서입니다.

 

없더라ευρισκω(휴리스코 2147) 찾다, 발견하다, 라는 뜻입니다. 천년기가 끝이 나고 악인이 부활하고 난 후에 백 보좌 심판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심판이 일어날 때에 지금까지의 저주받았던 땅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아담이 불순종하여 땅이 저주받았던 현재의 땅과 하늘은 완전히 하나님 앞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깨끗한 땅과 하늘을 창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주받았던 땅을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발견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죄악 된 땅과 하늘이 사라진 것이 실제적 사건으로 있으며 이미 이 땅과 하늘이 사라질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설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보존하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사라지게 하심으로 절대 찾을 수 없게 됩니다.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사도요한이 또 보고 있습니다.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보좌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보좌 앞에 책들이 펴져 있는데 하나는 죄를 기록해 놓은 죄의 책이고 하나는 의인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생명 책입니다. 천년 동안 죽어 있던 자들이 둘째 부활에 참여하여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펴있고ανοιγω(아노이고 455) 열다, 열리다, 펴 놓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시려고 죄의 책을 펼쳐서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곳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모두 불 못에 던져질 운명에 처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모욕하고 성도들을 핍박했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죄의 책이 펴져 있는 것이 실제적인 사실이고 이 책이 펴져 열려 있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이 모두 끝났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사람들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이곳에 이름을 새길 자들을 알고 죄의 책에 이름을 적어 놓은 것입니다. 이 살생부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절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복수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이름이 올라간 것을 의미합니다.

 

펴졌으니ανοιγω(아노이고 455) 열다, 열리다, 펴 놓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에 생명 책이 펴져 있습니다. 이 생명책이 열려 있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지 않는 것입니다. 이 생명책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펴져 있는 것도 사실로 펴져 있습니다. 생명책이 펴져 있는 것도 이미 창세 이전에 하나님의 설계도에 들어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된 백성들이 생명 책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생명책에 내가 이름을 올려달라고 부르짖어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올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죄의 책은 복수인데 생명 책은 단수라는 것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주님을 믿음으로 개인적으로 구원받고 생명 책에 기록되어진 자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현재 무슨 책에 이름이 기록된 신앙을 하고 있습니까? 죄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면 반드시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는 절대 멸망이 없습니다.

 

기록된 대로γραφω(그라포 1125) 기록되다, 기록하다, 라는 뜻입니다. 죄의 책에 기록된 자들은 자신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일상을 모두 심판의 책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그들이 죄를 짓기 위해 갔던 장소와 많은 사람들에게 사기치고 죽이고 하나님을 모욕했던 모든 일들을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이 기록은 완벽하게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이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변명을 하려고 해도 절대 변명을 하지 못하도록 증거를 확실하게 만들어 놓으신 책입니다. 그런데 이 심판은 현재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악인들이 매일매일 생활하는 가운데 심판은 이루어집니다. 이 책에 악인들의 행동들이 모두 책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백 보좌 심판입니다.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심판받을 자들을 바다가 내어 주고 사망과 음부도 내어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바다ים() 바다, 해변, 이라는 뜻입니다. 바다는 세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악한 행위들이 기록된 것을 의미합니다. ‘의 히브리적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하여 죽을 운명에 처한 것을 말하고 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하나님을 모욕했던 것을 의미합니다.

 

바다는 세상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살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치욕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이며 성도들을 핍박했던 자들이 마지막 백 보좌 심판에서 명명백백 드러나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음부שאול(셰올 7585) 죽은 자의 거처,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אל(샤알 7592) 요청하다, 간구하다, 빌다, 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사망과 음부도 죽은 자들을 내어준다고 했습니다. 음부에 죽은 자들이 있으면 부활되지 않은 채로 죽었기 때문에 고통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죽으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 보좌 심판대에 서기 위해서 죽은 자들을 음부가 내어주는데 이곳에 죽어있던 자들이 간절하게 간청하면서 자신을 내어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죽어 있는 상태로 있으면 영원한 고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음부가 죽은 자들을 내어주니 둘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고 영원히 죽지 않는 심판의 부활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제발 음부에서 죽은 채로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면서 빌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자들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심판을 받고κρινω(크리노 2919) 분리하다, 판단하다, 결정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시는데 의인들과 분리하시고 법정에서 판사가 징역을 선고하듯이 심판받기 위해 부활된 자들에게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선고하기로 결정하여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심판은 실제로 있으며 이 심판에 참여하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이 판단하셔서 지옥으로 갈 것이 끝난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시 회개하여 천국으로 오려고 해도 올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처럼 부자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오려고 요청을 했지만 불가한 것처럼 악인들의 심판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이 심판은 피하고 싶어도 절대 피하지 못하는 심판이며 유죄로 판결받은 사람은 영원한 죽음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고 합니다. 이제 사망은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 세상에 사망은 사라졌습니다. 사망이 없으면 음부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의인과 악인 모두 영원히 죽지 않는 몸으로 부활되었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불 못만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망과 음부를 둘째 사망 불 못에 던져 넣어 사라지게 하신 것입니다.

 

(20:15)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럼 이 책에 이름이 없으면 죽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기록되지γραφω(그라포 1125) 기록하다, 쓰다, 라는 뜻입니다.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모두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이곳에 이름이 쓰여진 사람들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자신의 주로 고백한 장소가 있으며 말씀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방향을 하나님께로 향한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한 번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나니까 절대 지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완전하게 하나님께서 쓰셨기 때문에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놓으니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곳에 이름이 쓰여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한 명씩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자신의 행위로 절대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으며 오직 주님의 십자가 공로로 이름이 올라간 자들입니다. 이곳에 바로 나의 이름도 기록이 된 것입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얼마나 감사합니까? 예수님을 믿는 나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제 죄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심판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공로 덕분입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로 내가 영원히 살아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신천신지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 믿음이 없다면 영생의 복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구원을 더 확인하시고 영생의 확신을 얻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니엘 8장 주일 설교말씀] “다니엘의 환상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단 8:15-19)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니엘 8장 주일 설교말씀 중에서 다니엘의 환상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니엘이 본 환상에 대해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