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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주일 설교말씀] 어린이는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신명기 31:9-30)

성령의 능력 2021. 2.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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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명기 31장 어린이 주일 설교말씀 중에서 어린이는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이며 교회의 보배입니다. 그래서 신앙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 교회의 미래는 어린이에게 있습니다. 지금은 주일학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유럽 교회들도 어린이를 신앙적으로 키워내지 못했기 때문에 큰 건물만 남아있고 성도는 없습니다. 한국교회도 어린이를 신앙으로 키워내지 못한다면 유럽 교회를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녀들을 믿음으로 키워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게 하여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고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가 신앙이 아닌 세상의 부와 명예를 좇게 만든다면 영혼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내세에서도 고통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어린 자녀에게 복음을 가르쳐서 믿음을 갖게 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가르칩니다. 그런데도 세상에서 큰 인물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먼저 믿을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어린이는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신 31:9-30)

 

신 31:9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신 31: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신 31: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신 31:12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신 31:13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신 31: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 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신 31: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신 31: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신 31:17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신 31:18 또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는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신 31: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신 31: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신 31: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신 31:22 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 

신 31:23 여호와에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신 31: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신 31:25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신 31: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신 31:27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신 31:28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신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신 31: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서론>

유대인들은 2천 년간 나라를 잃고 유리방황할 때 공존의식으로 어린이들을 사랑하였다고 합니다. 엄마들이 수유를 할 때에 내 아이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선 이웃집 아이에게 먼저 먹여 주었는데, 이런 우호적 공존의식이 있었기에 그들은 방황과 박해의 시련 속에서도 민족의 독특성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근래에 우리 민족은 산아제한으로 한 둘씩만 자녀를 낳기 때문에 제자식을 지나치게 사랑하여 과잉보호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왜 어린이들이 귀중한가?"를 말씀을 통해 상고하며 아울러 그러한 어린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본론>

1. 어린이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기에 가장 귀하고 보배로우니 잘 길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신앙의 인물을 길러낸 성도들은 이처럼 자식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인 줄 알고 가장 귀중하게 길렀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삭을 신앙의 후사로 잘 길렀고, 레위와 요게벳은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모세를 정성껏 길렀으며 한나는 기도의 응답으로 얻은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 앞에 드려 길렀습니다. 이렇듯 어린이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니만큼 잘생겼느니 못생겼느니 말하지 말고 어린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잘 길러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아이 하나를 세 번 낳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첫째, 육신의 탄생(창 3:16), 두 번째, 복음을 통한 영적 거듭남(고전 4: 15), 세 번째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인격적 탄생입니다(4: 19). 우리 속담에 옥돌도 다듬어야 보배가 된다고 합니. 하나님의 선물인 어린이들도 신앙으로 잘 길러야 천국 보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모가 되고 선생 된 자들이 잘못하여 어린이들을 실족하게 했다면 하나님 앞에 그 책임을 어찌 면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라고 했는데 예수님 당시 수리아, 그리스, 로마제국의 중범자들을 사형에 처할 때 큰 돌을 목에 달아 깊은 바다에 빠뜨려 죽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귀한 아이들을 구원하는 책임이 그만큼 무겁다는 점을 인식하고 믿음으로 잘 길러 천국의 보배가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2. 어린이는 우리의 가문을 이어갈 후계자이니 가장 귀하고 보배롭게 잘 길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복이며(127: 3) 우리의 후계자요 우리의 가문을 이어갈 계승자이기에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이 귀중한 자녀들을 올바로 교육하도록 가정교육의 대헌장을 선언하셨으니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을 강론하라"라고 하셨습니다 (6:6-7). 학문과 기술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배우고 대인관계는 사회생활 속에서 배우지만 인격형성은 가정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2: 6)라고 말씀하였습니다.

 

3. 어린이는 하나님의 교회에 기둥같이 쓰임 받을 일꾼이 될 터이니 가장 귀하고 보배롭게 잘 길러야 하겠습니다.

 

디모데는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에게서 난 외아들이었는데,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의 정성 어린 양육 가운데 하나님의 도를 배워 자랐고 바울 사도를 통하여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후일에 바울의 후계자가 되어 교회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식을 사랑하기 쉽고 세속적 욕망으로 자식을 양육하기 쉽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특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부모는 교회의 중직자인데 자녀는 방탕아가 된다면 그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엘리 제사장은 경건한 사람이었으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탕자여서 무서운 저주를 가져왔습니다.

 

반면 고넬료의 집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시간을 내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중 온 식구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비록 가난해도 부모의 신앙을 따라 자식들이 교회 위해 봉사하고 수고를 개념치 않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때 그 얼마나 부러운 가정이겠습니까! 이러한 가정이 다 되시길 축원합니다.

 

4. 어린이는 세상 속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역꾼이니 가장 귀하고 보배롭게 길러야 하겠습니다.

 

우리 성도는 천국 시민임과 동시에 세상에 남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복음의 역군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들의 자녀들을 목사나 전도사로 기르는 게 가장 귀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 충성하는 일꾼으로 길러야 하겠습니다. 요셉, 다니엘, 모르드개, 에스더 같은 인물들을 길러내야 하겠습니다. 영국 시민혁명의 주역이었던 크롬웰 같은 정치가, 노예 해방의 선구자 링컨 대통령, 아름다운 노랫말로 성도들의 심금을 감동시킨 화니 클로스비여사, 과학의 왕 죤 뉴톤 등등 각 시대마다 사회 각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 훌륭한 평신도들이 그 얼마나 많습니까!

 

과거 우리 사회는 단순하고 가난과 전란으로 상처 입은 백성들이 많아 목사의 역할이 더욱 컸으나 이제는 교회 바깥 사회가 한없이 넓어져 일할 분야가 너무도 많습니. 이런 시대에 여러분의 귀여운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여 이 나라와 세계 도처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역군이 되게 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어린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선물이며, 우리 신앙의 후계자들이요 내일의 교회와 나라의 역군이 될 어린이들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며 어린이들을 잘 길러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교회와 이 나라의 미래가 복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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