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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장 주일설교말씀] 은도 금도 내 것이라(학개 2:8)

성령의 능력 2021. 2. 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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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학개 2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은도 금도 내 것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재물은 하나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돈을 사랑하고 그것을 위해서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 돈을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사용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곳에 재물을 사용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은도 금도 내 것이라(학개 2:8)

 

학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나라가 옛날보다 경제가 발달하여 모든 사람들의 생활이 넉넉해지고 살기가 풍요로워졌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옛날에는 남자 혼자 직장에 다녀서 어렵게 살기는 했지만 모든 가족을 부양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부부가 다 직장에 다녀서 벌어야 생활을 유지하고 간신히 저축을 하며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옛날보다 지출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삶이 풍족해지기 위해서는 쓰는 돈이 많아져야 합니다. 내일을 위하여 저축을 해야 하고 자동차를 소유해야 하고 아이들의 교육비로 많은 돈이 지출이 되고 있고 의식주 문제로 지출되는 돈의 액수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열심히 돈을 벌어 오는데도 늘 돈에 쪼들리고 힘들게 사는 것이 현대인들입니다.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도 없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돈이 많이 든다고 자동차를 팔아 치울 수 없습니다. 이미 자동차는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이 든다고 아이들의 교육비를 줄일 수도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생활비를 줄이고 절약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밖에서 더 많은 액수의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 일도 힘든 것이 우리의 현실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우리 현대인들은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사람들이 돈을 버는 방법이나 돈을 쓰는 방법, 저축하는 방법, 있는 재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디에 투자해야 더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을까? 등등의 생각을 하는데 자기 생활의 시간의 50%를 사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정보의 시대이고 정보를 잘 알아서 투자를 잘해야 돈을 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돈을 버는 일에만 온 정신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인격에 장애가 생기게 되어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비타협적인 사람들로 변해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현대인 모두가 흥부와 놀부전에서 나오는 놀부처럼 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간다고 하여도 우리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돈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들도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고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처럼 직장에서 일을 하고 밖에 나가서 힘들게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 얼마만큼의 소득이 얻게 된다는 생각도 가지고 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으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아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도 돈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물질에 대한 생각이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씀이며 더 나아가서는 우리의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분명하게 믿고 살고 있습니다. 내 재산, 내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있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 하나님께서 주신 재산,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어떻게 사용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를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우리의 영적인 생활에 빈곤이 찾아오고 영적인 생활에서 패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 주신 것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나의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돈을 사랑하게 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은 죄의 근원이 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돈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느냐? 이것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임을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1. 우리는 돈에 대한 윤리성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활하는데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그중에서 대부분이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서 돈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종이 한 장 연필 하나를 사더라도 돈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주일이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학교에 갈 때 아이들은 헌금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매일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돈 자체는 악한 것도 아니고 선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서 돈이 악하게 되기도 하고 선하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국의 수필가인 프랜시스 베이컨좋은 하녀가 되기도 하지만 악독한 주인이 되기도 하여 돈에 매인 사람들을 혹독하게 부리기도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돈을 가진 사람을 악하다고 말한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문제는 그 돈을 가진 사람이 돈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 돈을 어떻게 쓰고 사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모든 재물 모든 물질은 하나님께로 왔으며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은도금도 내 것이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돈을 버는 그 자체는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므로 열심히 일을 하여 재산을 늘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은혜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 때문에 탐심에 빠져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지 못하고 죄악에 빠지게 되고 재물이 우상이 된다면 그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욥이나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 모두가 부자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른 물질 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았고 그 물질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나의 생명 나의 건강 나의 재산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많은 물질을 주셨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한 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 건강 물질을 어떻게 쓰면서 살아야 하느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건강으로 쾌락만 위해서 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가 될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재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과 충성하지 않고 나의 육신의 배부름과 편안함 쾌락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재물로 마귀를 위하여 살아가는 것밖에 되지 않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백만 원이 있으면 무엇을 하겠다 나에게 일억 원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사용하며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물질 때문에 하나님께 더 충성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이 물질 때문에 하나님을 더 멀리하고 세상으로 향하게 되는 우리들의 자신도 발견하게 됩니다.

 

2. 돈을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돈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주머니에도 얼마의 돈이 있고 우리들이 하나님께 우리 마음과 정성을 드릴 때도 돈으로 드리게 됩니다. 지금 우리의 생활의 가장 중요한 일부분에서 돈은 우리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에 대한 바른 신앙 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돈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하셨습니다.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하셨습니다.

 

사실상 돈을 좋아하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돈은 항상 우리의 주위에 있고 돈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며 돈은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삶에서 하루라도 없으면 안 될 돈을 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지 말라고 하셨겠습니까? 그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1) 돈을 사랑하는 것은 돈을 의지한다는 것이고 그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돈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주머니에 돈이 넉넉하게 있으면 마음에게 여우가 있고 든든하고 안전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 계시고 나와 늘 동행하시는 것은 믿을 때 우리는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되고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내 주머니에 돈이 넉넉하므로 마음에 평안을 얻고 든든함을 얻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보다 돈을 더 섬기는 우상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주머니에 돈이 많고 통장에 돈이 넉넉할 때 기뻐하고 감사하고 그 반대로 주머니에 돈이 떨어지고 통장에 돈이 없으면 불안해하고 불평하고 근심하고 염려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은 믿음이 없는 삶이며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고 섬기는 삶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돈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을 잊게 되고 되고 하나님의 뜻을 잊게 되는 것입니.

우스개 소리로 옛날 돈은 구멍이 뚫려 있어서 돈이 있어도 앞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돈에 구멍이 없어서 돈이 있으면 앞을 보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그 말이 사실입니다. 사람들의 주머니에 돈이 많아지고 넉넉해지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그동안 하나님을 의지하던 믿음이 돈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자가 되지 않게 하시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살라는 귀한 뜻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고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발람은 발락으로부터 돈을 받고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하려 했다가 하나님의 뜻으로 도리어 발락을 저주하게 됩니다. 한 때는 삼손을 사랑했던 이방 여인 들릴라는 돈 때문에 삼손을 배반하여 삼손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돈을 사랑하다가 성령과 베드로를 속이고 죽음을 당했고 가룟 유다 역시 돈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배신하고 비참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목사가 돈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리게 되고 바른 목회를 못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돈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리게 되고 바른 신앙생활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부귀와 영화는 누구도 따를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그 부 때문에 오히려 넘어지고 말았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입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초기에는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섬겼습니까? 일천 번 제사를 드리고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기뻐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점점 시간이 갈수록 부 때문에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고, 부귀영화 때문에 외국의 여인들을 아내로 삼았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 여인을 첩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은 성전 앞에 우상을 위하여 신전을 짓고 우상에게 예배하는 일까지 일어난 것입니다.

 

재물이 많아지고 배가 부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마 19:24에서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보다 어렵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자는 재물만을 바라보고 재물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물이 많으면 교만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을 멸시하고 무시하게 되며 없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죄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디 부자만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겠습니까? 가난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돈만 바라보고 돈에 매여 사는 사람은 영적으로 부자와 같은 사람으로 이런 사람도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돈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신 재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이웃을 위하여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웨슬레 목사님은 열심히 벌라, 그리고 절약하라, 될 수 있는 대로 남에게 주라.”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에게 주신 생명, 건강, 재물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내 생명, 내 건강, 내 재물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믿음으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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