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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30장 설교말씀 다윗이 아말렉과 싸움(삼상 30:1-31)

성령의 능력 2022. 9.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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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아말렉과 싸움(삼상 30:1-31)

 

[1-6]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제3일에 시글락에 이를 때에 . . . .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블레셋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긍휼로 제외되어 그들이 거처했던 시글락으로 돌아왔다. 그들이 제3일에 시글락에 이르렀을 때에 아말렉 사람들은 이미 남방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거기 있는 사람들을, 어른이나 아이나 여자나 다 사로잡아 끌고 그들의 길을 갔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사람들이 거했던 성에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인생의 여정에는 때때로 불행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나 다행히, 아말렉 사람들은 시글락 거민을 하나도 죽이지 않고 다 끌고 갔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블레셋 군대에서 제외되어 며칠 만에 돌아왔으므로 그들을 뒤쫓아갈 수 있었다. 여러 날 전쟁을 치룬 후이었더면 그들을 뒤쫓는 일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에 이르렀을 때 성은 이미 불탔고 아내들과 자녀들은 사로잡혀간 후이었다.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혀갔다. 그들은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다. 그들은 그 자녀들을 인해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는 말까지 했고 다윗은 그 말을 듣고 크게 곤욕스러웠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어려울 때 그가 평소 섬겼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힘과 용기를 얻었다. 그러므로 그는 시편 18:1에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했다.

 

[7-10]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 . . .

다윗은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에봇은 거기에 붙은 판결흉패 속에 든 우림과 둠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27:21; 삼상 23:9).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오자 다윗은 여호와께 여쭈었다. “내가 이 군대를 쫓아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는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다윗과 그와 함께한 육백 명은 아말렉 사람들을 뒤쫓아갔다. 그들이 브솔 시내에 이르러는 뒤떨어진 자들, 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200인을 거기 머물러두고 다윗은 400인을 거느리고 그들을 쫓아갔다.

[11-15] 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다윗에게로 . . . .

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다윗에게로 데려왔고 그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주어 마시게 하였다. 다윗의 사람들은 긍휼과 동정심이 많은 자들이었다. 그들은 또 그에게 무화과로 만든 떡 한 덩이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다. 그는 밤낮 3일간이나 떡이나 물이나 아무것도 먹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자, 다윗은 그에게 물었다. “너는 뉘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그는 말했다.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멜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다윗은 그에게 말했다. “네가 나를 그 군대에게로 인도하겠느냐?” 그는 말했다.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붙이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으로 맹세하소서. 그러면 내가 당신을 이 군대에게로 인도하리이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이방 소년에게 베푼 긍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원수들의 위치를 아는 일이 되었다.

 

[16-20] 그가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 . . .

그 소년은 다윗의 일행을 아말렉 사람들의 진영으로 인도하였다. 그들이 내려가 보니 아말렉 사람들은 온 땅에 가득하여 블레셋 사람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탈취하였음을 인해 먹고 마시며 기뻐 춤추고 있었다. 다윗은 새벽부터 혹은 저녁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쳤고 약대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다. 다윗은 아말렉 사람이 취했던 모든 것을 도로 찾았고 그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그들의 탈취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의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도로 찾아왔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도로 찾게 해주셨다. 그들은 또 아말렉 사람들의 양떼와 소떼를 다 취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수고한 수고에 대한 보상과도 같았다. 무리들은 다른 가축들과 더불어 그것들을 몰고 가며 이는 다윗의 탈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21-25] 다윗이 이왕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 . . .

다윗이 이왕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인에게 오자 그들은 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왔다. 다윗이 그들에게 이르러 문안하였다. 그때 다윗과 함께 갔던 자 중에 악한 자와 비류들이 다 말했다. 다윗의 사람들 중에도 악한 자와 비류들(‘벨리알의 아들들,’ 무가치한 자들)이 있었다. 악한 자들은 어디에나 있다. 그들은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 사람의 처자만 주어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윗이 말했다.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붙이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 일에 누가 너희를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일반일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다윗은 그들이 취한 노획물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이며 또 백성의 다수가 똑같이 나누는 것을 원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그 악한 자들의 주장을 눌렀다. 그 날부터 다윗은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고 그것이 훗날까지 계속되었다.

 

[26-30]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탈취물을 그 친구 유다 . . . .

또 다윗은 시글락에 이르러 그 탈취물을 그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며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하고 말했다. 그는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의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을 나눌 줄 알았고 그것으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사랑을 표시했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인생의 삶에 어려운 일들이 있음을 알자. 많은 경우 우리의 부족 때문에 그런 일이 오지만, 때로는 이유를 잘 모르게,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으로 오기도 한다.

둘째로,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믿음으로 행하자. 다윗은 하나님으로 힘을 얻고 하나님께 기도로 여쭈었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힘써 행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좋은 결과를 주셨다. 다윗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을 깨닫고 증거하였다. 우리도 믿음으로 행하자.

셋째로, 우리는 인간 관계에서는 너그러움으로 행하자. 다윗이 애굽인 소년에게나 지쳐 뒤쳐졌던 200명에게나 유다 장로들에게 했듯이, 우리도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호의와 긍휼과 사랑으로 행하자.

[히브리어성경 욥기 주석강해] 인생의 짧음과 헛됨에 대한 탄식(욥 9: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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