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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치유 설교말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행 3:1-11)

성령의 능력 2024. 3. 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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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장 치유 설교말씀은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사도 요한과 베드로가 성전에 들어가다가 구걸하던 사람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은과 금은 없지만 너에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적이 일어나 이 사람이 일어나 걸으면서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행 3:1-11)

 

. 앉은뱅이를 고침 3:1-11

이 당시에는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다(2:43). 본문에는 한 가지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1. 기적을 행한 베드로와 요한(1)

베드로와 요한은 각자 12제자들 가운데 자기 형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 그들 서로는 자기 형제 이상으로 친밀한 것처럼 보인다. 때때로 우정에 의한 유대가 혈연보다 더 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리스도의 부활 후 전보다 더욱 친해진 듯하다. 그것은 베드로가 회개하고 하나님이 그를 용납하셨다는 좋은 증거가 되며 이로써 그리스도께서 가장 사랑하셨던 제자가 베드로의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2. 사건의 시간과 장소(1)

기적이 일어난 시간과 장소가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성전에서였으며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올라갈 때였다. 복음의 그물이 쳐지고 많은 고기들이 낚였다. 공중 예배에 참가하기 위해 성전으로 올라가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리고 성전에 함께 올라가는 것은 위안이 된다. 최상의 사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회이다. 그때는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공중예배와 함께 기도하는 처소와 시간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강제성을 갖지 않더라도 자기의 기도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기적의 대상(2,3)

기적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가 2절에 기록되어 있다. 그는 성전 문 앞에서 구걸하는 가난한 앉은뱅이였다. (1)그는 사고로 다친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불구자였다. 그는 나면서 앉은뱅이가 된 자였다. 이 비참한 경우는 우리에게 우리가 처해있는 본질적인 영적 상태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다. 즉 능력이 임하지 않고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우리는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일할 수도 걸을 수도 없다. (2)그는 거지였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할 수 없으므로 구걸을 해야만 했다.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2). 필요한 것은 많으나 일할 수 없는 사람은 구걸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기도와 자선행위는 함께 행해져야 한다.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갈 때 자선의 대상은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성전 문 앞에서 불쌍한 거지들이 자선이 부족하다고 낙심한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 중에는 고려되어야 할 장점이 확실히 있으며 열 마리의 수벌(게으른 자), 또는 말벌(싸우기를 좋아하는 자)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한 마리의 꿀벌(부지런한 자)를 굶주리게 내버려두는 것보다 낫다. 그 거지가 누워 있던 성전문은 본문에서 미문이라고 불린다. 가난한 사람이 그 밑에서 구걸한다고 해서 이 문의 아름다움이 손상되는 것은 아니었다. (3)그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구걸하며 자선을 구하였다(3). 이것이 그가 요구할 수 있는 전부였다. 그는 동냥을 주기를 바랐지만 치유를 받았다.

4. 치유방법(4-7)

본문에서 치유방법이 나타나 있다.

[1]베드로가 그를 외면하지 않고 그에게 주목했기 때문에 그 거지는 기대감에 부풀었다(4). 요한도 마찬가지여서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를 보라'고 말하였다. 이 일은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고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거지는 그들을 유심히 바라보았다(5).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응답받기를 기대해야 한다.

[2]동냥을 얻으려는 거지의 기대는 곧 좌절되었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그리스도의 친구들과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부귀를 누리는 예는 흔치 않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돈이 많이 있었지만 그것은 교회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생계비였다. 자신들은 겨우 생계나 유지할 정도였던 것이다. 공적 신용은 엄격하고 성실하게 지켜져야 된다. 또한 자선을 행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능력이 없는 반면에, 필요한 자금은 있으나 마음이 허락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3]그의 기대는 기대 이상으로 이루어졌다. 베드로에게는 동냥을 줄 돈은 없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좋은 것, 즉 거지의 질병을 치료해 줄 수 있는 하늘로부터 받은 능력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영적 은사로 매우 부유하게 될 수 있다. 그는 거지에게 더 좋은 것, 즉 질병의 치료를 주었다. 이제 그는 일을 하여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게 되었으므로 더 이상 구걸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그는 자기가 동냥을 구하던 사람들에게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에게 줄 은과 금은 없었지만 베드로는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하고 말했다. 은과 금은 없는 사람이라도 손발과 감각은 가지고 있다. 이것으로 장님과 앉은뱅이와 병자들을 도와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은과 금이 있다 해도 역시 줄 수 없을 것이다.

이제 어떻게 치유가 되었는가 살펴보자. 베드로는 앉은뱅이에게 걸으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고 전제하지 않았다면 그를 희롱하는 결과가 되었을 것이다. 그가 일어나서 걸으려고 시도하면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한다면 그는 걸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걸음으로써 그 능력이 그에게 임했다는 증거 해야만 한다. 그리하여 그가 위로를 받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라. 베드로는 그에게 손을 내밀어 그를 도와주었다.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7).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에게 그의 계명대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을 보내시어 우리의 손을 잡아 일으키게 하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하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까지 할 수 있게 하는 그의 은총을 약속하신다.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7). 그는 자신이 할 일을 했고 베드로 자신도 할 일을 했지만 이 모든 것을 이루신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그에게 힘을 주신 이는 바로 그분이시다.

5. 환자의 태도(8)

본문은 이 치유가 환자에게 준 영향에 대하여 설명해 준다. 그는 말씀에 복종하여 뛰어 일어나 걸었다. 그는 잠을 자서 몸이 회복된 사람처럼, 자기에게 힘이 있는가 의심하지 않고 걷기 시작했다. 갑자기 힘이 생겼으므로, 그가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 준 것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그는 일어나서 걸었다. 그는 힘차게 걸었고 똑바로 움직였다. 이것이 치유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하심에 대하여 경험한 사람은 그들이 경험한 것을 증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지 않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결연히 서고 그와 더불어 즐겁게 걸어가자.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11) 그가 왜 그들의 손을 붙잡았는지 물을 필요가 없다. 나는 그가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는 기뻐서 그들을 포옹하였다. 이렇게 그는 그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다. 그는 그들을 붙잡고 떠나지 못하게 하였다. 하나님의 치유를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고쳐 주실 때 도구를 사용하신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계속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그는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들에 대한 그의 애정이 너무도 강렬하였지만 그들을 성전밖에 머물게 하지는 못했다. 그는 그들과 함께 가기로 작정했는데 그들이 성전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도 따라 들어갔다.

요한복음 5:14에 나오는 그리스도께서 고치신 혈기 마른 자와 같이 그도 곧 성전에서 발견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주신 힘은 그를 찬양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이 사람은 자신이 뛸 수 있게 되자마자 하나님 안에서 즐거이 뛰며 그를 찬양했다. 진정한 회심자들은 걸으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젊은 회심자들은 더욱 힘차게 뛰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6. 이 기적의 영향(9-11)

이 기적의 목격자들은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1)그들은 기적의 진실성에 전적으로 만족했다. 그들은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자인 줄 알았다(10). 그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알아볼 정도로 거기에 오래 앉아 있었다. 그들은 이제 그가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을 보았다(9). 그는 그가 전에 구걸하던 때처럼 마음껏 소리 질러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들이 성화될 때 자비는 완전해진다. (2)그들은 그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그들은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며(10) 크게 놀랐다(11).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 기적은 이루어졌다고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 자신이 치료해 주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보다 사도들이 행한 이 기적으로 더욱 감화를 받게 되었다. (3)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주변에 모였다. 모든 백성들이 달려 나아가 솔로몬 행각에 모였다. 여기서 사람들은 이 위대한 광경을 보기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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