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약성경강해

[에베소서 4장 복음 성경말씀] 성도의 성화 구원(엡 4:17-32)

성령의 능력 2024. 3. 15. 13:36
반응형

에베소서 4장 복음 성경말씀은 거룩한 성도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성화 구원을 이루면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것으로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도의 성화 구원(엡 4:17-32)

 

. 바울의 여러 권면들 4:17-32

이어서 그리스도인이 정결하고 거룩한 마음과 생활을 가질 것에 대한 권고로서 보다 일반적인 권고가 나오고 있으며(17-24) 계속해서 여러 특별한 것들에 대한 권고가 나타나고 있다(25-32). 이상의 권면들은 엄숙하게 시작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여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17절).

[1] 정결하고 거룩한 마음과 생활을 가질 것에 대한 보다 일반적인 권면(17-24)

1)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17). 회심한 이방인들은 회심하지 않은 이방인들이 사는 것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비록 그들이 그들 가운데서 살고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들같이 살아서는 안되다.

이방 세계의 사악함 : 첫째,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18). 그들에게는 구원을 가져다주는 지식이 전혀 없었다. 그들은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들이었으며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자들이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무지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거룩한 생명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자들로 그들의 무지몽매함이 곧 그들이 하나님의 이 생명에서 떠나 있는 이유였다. 그러면 그들이 이와 같이 무지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저희 마음이 굳어졌기 때문'이거나 `어두워졌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역사하심으로 그들에게 자신을 알게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지하고자 했기 때문에 무지한 것이었다. 그들의 무지함은 그들의 완고함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둘째, 그들의 양심은 타락하였고 무감각하게 되었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19). 그들은 자기들의 죄에 대해서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했으며 자기들의 처지가 불행스러운 것도 전혀 깨닫지 못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방탕에 방임하였다.' 그들은 스스로 더러운 정욕에 탐닉하였다. 그들은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죄와 마귀의 노예가 되었다. 사람의 양심이 한번 무감각하여지게 되면 그들의 죄는 한이 없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이방인들로부터 자신들을 구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20). 어떤 이들은 이 구절을 "너희는 그렇지 않다. 이는 너희는 그리스도를 배웠기 때문이다"로 읽기도 한다. 그리스도를 배운 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속해있는 어두움에서 구원받은 자들이다. 따라서 그들은 다른 사람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으므로 더 나은 태도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배우라! 이게 무슨 말인가. 그리스도가 무슨 책이나 학과목이나 도나 무슨 직업이란 말인가?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21절). 그리스도는 학과목이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는 또 교사이시다. 우리는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21). 이는 곧 "너희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그의 교훈과 삶을 통해 나타내 보이신 참된 진리를 배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하겠다. 그리스도의 진리는 그것이 예수 안에서 나타나게 될 때, 아름답고 능력 있게 나타난다.

2) 또 다른 일반적인 권면이 계속해서 주어지고 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새 사람을 입으라(22-24). 여기서 바울은 의복에 관한 비유를 예로서 들고 있다. 성화는 다음 두 가지 사랑을 포함한다. ①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22). 타락한 본성이 옛 사람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그것은 옛 사람으로, 우리는 그것을 옛 아담에게서 물려받았다. 그것은 뿌리 깊이 박힌 본성으로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 함께 온 것이다. 그것은 타락한 것으로 말씀되어지고 있다.

이는 영혼 안에 있는 죄가 영혼의 기능들을 부패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이 억제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욱더 악화될 것이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22). 유혹의 욕심은 사람에게 행복을 약속하는 듯하나 그것은 그들을 더욱 비참하게 할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낡은 옷을 벗어 버리듯이 이러한 것을 벗어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욕심은 `구습을 좇는 것'이다. 새 사람을 입으라(24). 타락한 원리들을 버리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우리는 은혜로운 원리들에 따라 행할 수 있어야 한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23). 새 사람을 입으라(24). 새 사람이란 곧 새본성, 새 피조물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새 사람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혼돈과 공허로부터 창조된 혹은 만들어진 것이다.

하나님을 따라(24). 영혼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것은 타락한 인간의 비참하고 죄악 된 상태를 나타내 준다고 하겠다. 반면에 인간의 영혼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되면 새로운 피조물의 영화로움과 복됨을 보여 주게 된다. 의로 지으심을 받았다는 말은 인간을 향한 말이며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을 향한 말이다. 진리의 거룩함이란 곧 유대인들의 의식적인 거룩함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하겠다.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따르려고 힘쓰게 될 때 우리는 새 사람을 입은 것으로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2] 극복해야 할 옛 사람의 특별한 가지들과 벗어 버려야 할 옛 본성의 더러운 누더기들, 그리고 새 사람의 특별한 장식들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언급되고 있다(25-32). (1)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25). 거짓을 버리고. 이방인들이 특히 이 죄를 많이 범하였는데 그들은 유익이 되는 거짓말은 해야 되는 진리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거짓과는 반대로 새 사람이 없어야 하는 습성은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가운데서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은혜를 받은 모든 사람들은 참된 것을 말하고자 하는 양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25). 진리는 우리가 서로에게 지고 있는 빛이다. 따라서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우리는 결코 서로를 속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한 몸 혹은 한 조직체에 속한 자들이다. 그러나 거짓과 허위는 그 조직체를 와해시키기가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짓을 피하고 참된 것을 말할 수 있어야 하겠다. 거짓말은 매우 큰 죄이다. (2) 분노와 무절제한 걱정을 멀리하라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26) `분을 내어도'라는 말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분을 내기가 쉽다는 사실을 아신다는 말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한계를 넘지 않으려고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죄를 짓지 말며'라고 하였다. 만일 우리가 분을 내되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면 죄 이외에 어떤 것에 대해서도 분을 내어서는 안 된다. 분을 내게 됨으로 짓기 쉬운 큰 죄는 분노가 진노로 바뀌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다. "밤이 되기 전에 너의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너를 분노케 한 자와 화해하도록 하라." 그래서 본문에서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라고 하였다. 분노 그 자체는 죄 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것을 주의 깊게 경계하지 않는다면 죄가 될 가장 큰 위험이 있다.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27). 진노와 죄된 분노 가운데 있는 자들은 마귀로 그들의 마음 가운데 들어오게 하는 자들이다. 어떤 이들은 27절의 말씀을 비방하는 자 혹은 거짓 고소자들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라고 보는데 이는 곧 "속삭이는 자들과 이야기를 지어내는 자들과 중상모략하는 자들에 대해서 귀머거리가 되도록 하라"는 말이라고 하겠다.

(3) 우리는 여기서 도적질 하지 말 것에 대한 경계와 정직하고 근면할 것과 구제할 것에 대한 권면의 말을 접하게 된다.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28). 그러나 우리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만 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죄와 반대되는 의무를 풍성히 행하려고 해야 하겠다. 즉 도적질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여야'할 것이다. 도적질은 게으름의 결과라고 하겠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불법적인 방식으로 가 아니라 거짓 없는 부르심 안에서 근면하고 부지런할 수 있어야만 한다. 선한 일을 하라(28). 근면은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을 저지를 유혹에서 지켜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선을 행할 수 있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서다.

사람들은 단지 자신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만 수고해서는 안 된다. 거의 자신들의 삶을 영위하기조차 어려운 사람들일지라도 하늘 창고에 자신들의 푼돈을 내어놓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그의 것을 가지셔야 하며 가난한 자들은 그의 것을 받는 자들이다. (4) 우리는 여기서 더러운 말에 대해 경계하는 것과 유익하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할 것을 지시하는 것을 보게 된다(29). 더럽고 추한 말과 강론은 썩어 냄새나는 고기처럼 독이 있는 것이며 전염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런 모든 언동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더러운 말을 버려야 할 뿐 아니라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유익한 대화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한다. 이는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자기들의 입술로 남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말을 개선해 가도록 유의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큰 의무이다. (5) 서로 사랑할 것에 대한 충고와 분노에 대한 또 다른 경고(31, 32) : `악독과 노함과 분냄'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격렬한 내적 의미하는 것이다. `떠드는 것'은 절제 없는 말로써 그것에 의해서 악독과 노함과 분냄이 드러나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혀로 시끄럽게 떠들어서는 안 된다. '훼방하는 것'온 우리가 분내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온갖 욕설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악의'는 사람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가하도록 음모를 꾸미게 해주는 뿌리 깊은 분노라고 하겠다, 이 모든 것들과 반대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32).

이 말씀은 마음속에 사랑의 원리를 세우고 그것을 외부로 표현하는 것을 함축한다. 불쌍히 여기며(32). 이는 곧 자비롭게 되는 것으로서 쉽게 마음이 움직여 동정과 연민을 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서로 용서하라(32). 때때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도 견해의 차이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기꺼이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 자신을 닮아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를 받은 자들은 용서하는 심령을 가진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이 역설한 이 모든 특별한 권면들은 십계명의 후반부에 속한 것들이다. 외식적으로 그것들을 수행하지 않는 자는 그가 아무리 가장한다 할지라도 결코 참되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거나 사랑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30). 우리는 성령의 거룩한 본성과 뜻에 역행하는 것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 즉 우리는 성령의 뜻에 귀를 기울이기를 거절한다거나 그의 다스림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복되신 성령을 격동시킴으로 그의 임재와 은혜로우신 결과들을 너에게서 거두어 가시지 않도록 하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30).

우리의 몸은 부활의 날에 무덤의 권세로부터 구원함을 받게 된다. 그때 우리의 충만하고 완전한 행복은 시작된다. 모든 참된 신자들은 그날까지 인치심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구별하셨으며 또한 하나님의 성령이 보증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그의 성령을 거두어 가신다면 우리는 파멸되고 말 것이다.

[사도행전 1장 설교 말씀] 가룟 유다 대신 사도로 뽑힌 맛디아(행 1:12-26)

 

[사도행전 1장 설교 말씀] 가룟 유다 대신 사도로 뽑힌 맛디아(행 1:12-26)

사도행전 1장 설교 말씀은 가룟 유다 대신 사도로 뽑힌 맛디아가 예수님의 제자로 선택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하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