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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3장 주일설교말씀] 니느웨 성읍의 황폐(나 3:1-7)

성령의 능력 2022. 12. 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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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3장에서는 니느웨 성읍이 멸망당한 모습에 대해서 말씀한다. 앗수르 백성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다. 하나님 백성을 괴롭히고 죽였다. 요나에 의해서 잠시 회개는 했지만 결국 원래 상태로 돌아와서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 성읍이 완전히 멸망당한 것을 선포하고 있다. 니느웨가 교만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받았다. 성도의 삶은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니느웨 성읍의 황폐(나 3:1-7)

 

Ⅰ. 니느웨는 심문되고 고발된다. 여기에 그 큰 성읍에 대한 준엄한 책망이 있다. 그 성읍의 인원수나 위엄도 그 성읍을 기소로부터 구해낼 수 없을 것이다.

1. 그 성읍은 다량의 무죄한 피가 불의의 전쟁이나 공의의 깃발과 가면 아래 흘려진, 또는 벌하지 않고 놔둔 야만스러운 학살에 의해 흘려진 "피의 성"이다. 이로 인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심문하실 것이다.

2. "그 속에 궤휼이 가득하다." 그들에게서는 진리가 추방되었으니, 정직 같은 것은 찾아볼 수가 없다. 사람들은 누구를 믿고 신뢰할지를 모르고 있다.

3. 그것은 온통 "강포"와 약탈로 가득하다. 아무도 그가 어떤 재앙을 행하는지, 그리고 누구에게 행하는지를 개의하지 않는다. "늑탈이 떠나지 아니하니," 그들은 약탈과 핍박을 언제까지고 계속한다. 그들은 피를 흘리고 궤휼을 말하고 계속 늑탈하여 자신들을 배불린다.

4. 그 속에는 "많은 음행" 이 있었다. 곧 자신을 더럽히며 이웃 나라를 유혹하는 아리따운 기생들의 "음행으로 열국을" 미혹하고 파멸시켰던 영적인 음행, 우상 숭배가 있었다.

5. 그녀(니느웨)는 "마술의 주인" 이어서 그로 인해 "여러 족속을 미혹한다" (4절). 니느웨의 목표는 세계적 군주국이었다. 곧 세계적으로 큰 도시가 되어 모든 이웃을 자기 발아래 두려고 했다. 그녀는 이를 달성하려고 무기뿐만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을 강요하고 속여 자기에게 굴복시키며, 창부가 그들의 목을 유혹하여 매혹적인 자태로 그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꼬이는 것처럼, 그들을 달콤한 말로 속이는 기술로 썼다. 그녀는 그들을 유혹하여 우상 숭배 의식에 함께 하게 했고 그녀의 이익에 더욱 굳게 매어서 사람을 그녀와 연합시키려고 재물, 권세, 위엄을 사용했으니, 그로 인해 그들을 악용하고 그들로부터 이득을 보았다. 이런 것이 그녀의 음행이었으니, 두로의 그것과 같았다(사 23:15, 17). 이런 것이 그녀의 마술이었으니, 이것으로 그녀는 틀림없이 지배권을 얻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녀와 다투게 되었다. 즉 그녀는 "모든 나라의 백성들을 한 피로 만들고," 한 나라는 폭군의 나라로 또한 나라는 종의 나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전 세계의 군주가 되는 것이 그 자신의 특권이라고 떠벌이었기 때문이다.

Ⅱ. 이 고소에 따라 니느웨에게 파멸이 내려진다.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1절) 이 화가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자.

1. 니느웨는 그녀의 잔인성으로 다른 성읍들에게 공포와 멸망이 되어 왔으니, 그로 인해 멸망과 공포가 그녀에게 임할 것이다. 그들이 앞 길에서 나타나는 자를 모두 쳐 엎은 자는 조만간 그들의 상대자를 만나리라.

(1) 니느웨에게 큰 공포가 될 경고를 들으라(2절). 그것은 니느웨를 치러 나오는 것인 무서운 군대이다. 너는 멀리에서 들리는 그들의 소리, 곧 맹렬하게 병거를 모는 "채찍 소리"를 들으리라. 너는 "굉굉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리라. 바로 그 소리는 공포를 불러일으키지만, 이 모든 힘이 전속력으로 그들을 향해 오고 있으며, 그들은 이것을 대항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때는, 그 두려움이 훨씬 더할 것이다.

(2) 니느웨를 황무케 할 큰 학살을 주목하라(3절). 살륙을 수행하려고 뽑힌 칼, 즉 "들려진 번쩍이는 칼과 번개 같은 창," 이들의 눈이 부시는 광채는 그 칼과 창이 향하여진 자들에게 매우 두려운 것이다. 그들의 살륙이 위임되었을 때, 이 병기들이 이룰 큰 황폐를 보라. 그 땅에서 살륙되는 자의 수가 많을 것이니, "큰 무더기의 주검" 이 있도다. "무수한 시체가 있도다." "살륙당한 떼"가 있으니 그들의 수를 세러 다니는 것은 소용없는 짓이다. 그들의 시체가 즐비하게 널려 있어서 지나가는 자들은 발걸음을 띨 때마다 "그들의 시체에 걸려" 넘어질 것이다.

산헤립의 군대의 멸망은 아침에 놓인 "모든 시체" 들이었으니, 아마 이것이 후에 니느웨에 있을 유사한 멸망의 표적으로서 여겨지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멀리 떨어진 심판의 경고를 취하지 않으려는 자는 심판을 가까이 오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2. 니느웨는 그녀의 음행과 마술로 다른 성읍들을 수치스러운 사악으로 이끌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수치와 모욕을 씌우실 것이다(5-7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녀의 대적이 되시니" 그녀는 최고의 불명예와 멸시에 처할 것이며 그녀의 매력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매우 가증하게 보일 것이다. 그녀가 그 이웃들을 꾀일 동안, 그들의 자유와 소유를 파멸시키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 그리고 그녀의 모든 사악한 술책이 밝게 드러날 때, 그녀의 "수치가 열방에 공개될" 것이다. 그녀의 교만된 가장이 좌절되고 그녀의 절대적인 세계 지배권에 대한 치솟는 헛된 소망이 우습게 되며, 그녀가 예전에 생각된 것처럼 힘세고 상당한 성읍으로 더 이상 군림하지 못하게 될 때, "그들은 그 땅의 벌거벗은 것을 보게 되며" 그것이 치욕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때 그들은 "그녀 위에 가증하고 더러운 것을 던지되" 수레에 올라탄 매춘부 위에 던진 듯하며, 만물의 찌꺼기처럼 "그녀를 능욕한다." 만방이 아첨하며 연합하려고 침 흘리던 그 큰 성읍이 구경거리와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이전에 그녀를 존경하며 그녀의 보호를 희망하여 그녀를 쫓던 자들이 이제는 그녀와 함께 멸망되는 것이 두려워 "그녀를 보고 그녀에게서 도망한다." 자기들의 명예과 이권을 남용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버려지는 것은 마땅할 것이며, 그 불행 때문에 멸시를 당하고 그로 인해 더욱더 불행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니느웨가 황무하게 될 때, "누가 위하여 애곡하리요?" 그녀의 환난은 너무 심하며 그 환난에 대한 고민이 매우 심하여 동정을 받아 구조됨을 용납치 않고, 위로하는 손길도 거절할 것이다. 혹은 만일 그렇게 된다 해도 아무도 그런 선한 직분을 감당하지 않으리라.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권세를 잡고 있을 때 동정을 표시하지 않았던 자는, 몰락의 날에 어떠한 동정도 받을 기대를 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니느웨의 농간에 속아 넘어갔던 니느웨 주위의 사람들이 그녀의 멸망 중에는 속지 않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욕할 것이며 아무도 그녀를 위하여 애곡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니느웨가 구경거리가 되었을 때의 운명이었다. 그 소유를 남용할 때 사람이 크게 과시하면 할수록, 그들에게 마땅한 파멸의 날에는 치욕이 더욱더 클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 내가 너로 본보기를 삼으리라"라고 드루수스(Drusus)는 해석한다. 교만한 죄인들이 낮아져서 비천하게 되는 본보기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세상에서 자기들이 번성할 때도 안락과 무례를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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