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월 셋째 주일 낮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새해에 들어온 지 벌써 셋째 주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항상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게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번 주간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영광 돌리면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요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요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요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사랑의 은혜의 주님!

주님을 멀리 떠나 헤매던 저희들이 돌아왔습니다. 마치 탕자와 같은 모습으로 세상 일에 깊이 빠진 채 허우적거리며 살다가 이제 모든 것이 들꽃과 같이 느껴지게 되매 주님밖에 갈 곳이 없어 찾아 나왔습니다. 주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러 나온 저희들을 외면하지 마시고 예배를 드릴 때 기쁨으로 받아주옵소서. 저희들은 연약한 인간이기에 항상 부족합니다.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세상에 나가면 교만에 차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교만을 이 시간 사라지게 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을 찾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옵고 냄새나는 저희들을 씻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주님 앞에 머리를 조아렸지만 온전한 정성이 담기지 않은 채 예배드리게 된 점을 심히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드리는 마음보다는 받는 마음이 더 지배적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항상 저희들이 말로만 입술로만 고백할 것이 아니라 행동에 옮겨지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예물을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고 저희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물을 아까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속으로 아까워서 드리지 못한다고 말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대속자를 저희들에게 주셨으니 저희도 물질을 아까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주님!

늘 이기적인 마음과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한 채 주님 뵈옵기를 바라는 저희 모습이 뱉은 것을 도로 삼키는 미물과 같은 존재임을 발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마음이 아니더라도 당신을 가까이하고자 인생을 거절치 아니하시는 무한하신 사랑을 생각할 때 오늘도 심히 낮 뜨거운 저희들이지만 주님 앞에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부족한 인생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지금은 너무나 힘든 시기에 저희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님을 더욱더 붙잡고 나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어디에 있든지 주님만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이 홀로 영광 받으시옵고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다시금 체험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소돔과 고모라 같은 세상이지만 아직도 곳곳에 사랑을 나타내고 심어야 할 곳이 많습니다. 사랑 베풀기에 지극히 인색한 저희들 마음을 녹여 주시옵고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들의 욕심만을 채우는 인생이 아니라 주변에 힘든 성도들을 돌볼 수 있는 여유도 갖게 하옵소서. 지금 물질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가정에 위기를 겪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옵소서.

 

저희들 믿음이 연약하여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간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는 인생으로 살 수 있도록 힘주시고 능력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따라가는 자가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서 항상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고통 가운데 깊이 빠질지라도 십자가를 생각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절망이 엄습할지라도 새로운 심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집례 하시는 목사님을 더욱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옵고 항상 영육으로 강건하게 하셔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능력이 넘쳐나게 하시고 복음 말씀을 듣는 부족한 저희들이 예배 순서마다 동참할 때 저희 가운데 성령이 운행하심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기적을 체험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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