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많고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저희들에게 밝아왔습니다. 새해를 바라보면서 과거의 힘들었던 모든 기억들이 눈 녹듯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과거의 고통을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올 한 해 하나님께서 크신 축복으로 함께 하셔서 과거의 고통과 고난이 기억나지 않는 큰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아 새해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고 예배드리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시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시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온 누리에 자비를 주시어 새로움으로 거듭나게 해 주신 하나님!
새해의 주일 첫 예배를 주님 앞에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지난날 가난과 가뭄, 실의와 고통 속에 괴로워하던 저희들 모두가 새 소망을 가지고 주님 앞에 왔사오니 먼저 저희들의 죄과를 용서하시고 올해는 주 안에서 위로와 기쁨을 맛보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작년에는 힘들도 지친 일상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 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 이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새해에도 보호해 주시옵소서. 과거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광야에서 보호해 주신 것을 저희들이 기억합니다. 새해에 저희들을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보호해 주시고 불기둥으로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저희들의 인생을 지키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속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약한 저희를 강하게 하시며, 어리석은 저희를 지혜롭게 하시어, 우리 구주 되시는 예수님의 삶을 더 깊이 깨닫는 한 해가 되게 하시옵고, 그의 사랑이 저희의 심령에 물같이 흐르게 하시옵소서. 새해에는 우리 안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쁨의 생수가 넘치게 하시고 영혼의 생명수가 넘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생수가 넘치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이 넘치게 하시고 생명의 떡인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영혼이 목마르거나 굶주리지 않게 하나님께서 복음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올해는 어떤 환경과 여건을 만날지라도 믿음으로 살아가려는 저희들의 결단이 변치 않게 하시옵시고 다시는 죄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 복된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올지 알 수 없습니다. 미래를 아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미래의 일은 오직 하나님만 알고 있습니다. 미래에 닥칠 모든 일들도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하시고 하나님은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을 겸하여 주셔서 미래의 일을 알지 못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인간이 교만하지 못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좋은 일이 온다 하더라도 교만하게 행동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감사하면서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 교회를 오늘까지 인도하시고 부흥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올 한 해는 저희 교회가 이 지역의 구원 방주가 되게 하시고, 산 위에 세운 등대가 되게 하시며, 썩음을 막는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가 교회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세상에 짓밟힐 뿐입니다. 저희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여 예수님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성도들은 예수님의 빛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행동 하나가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고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서 세상 사람들에게 단점이 되지 않도록 하시고 항상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을 보여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당회로부터 제직회, 기타 여러 기관들을 건실하게 성장시켜 주시옵고, 기관장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교회의 각 부서들을 축복하셔서 직분자들이 서로 합심하여 교회가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충성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든 직분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의 가정과 사업과 직장과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열심히 자신들이 맡은 직분을 감당하여 하나님 나라에 큰 상급을 쌓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 분들께 용기와 힘과 건강을 주시고, 뭇 심령들을 푸른 풀밭, 잔잔한 물가로 인도할 수 있도록 목자의 사명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새해의 첫 주일 예배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소망의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작년에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오늘 이 시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새해에는 하나님 앞에서 거듭난 인생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우리에게 새로움을 주시고 소망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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