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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장 주석 성경말씀] 하나님은 절대주권자(사 46:113)

성령의 능력 2023. 2.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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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장에서는 바벨론 우상들에 대한 파멸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다. 바벨론 우상은 거짓 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파괴시킨다.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한다. 성도가 믿어야 할 분은 예수님이다. 예수님 외에는 이 세상에 구원자가 없다.

 

하나님은 절대주권자(사 46:113)

 

[1-2]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 . . .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리웠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도 잡혀갔느니라.” ‘은 바벨론의 으뜸신 곧 수호신으로 므로닥혹은 말둑이라고도 한다(BDB, NBD). ‘느보도 바벨론의 신으로 나부라고도 하며, 벨의 아들이며 학문의 신이다(NBD). 바벨론의 신들이 엎드러졌고 구부러졌고 그 우상들이 짐승과 가축에 실려 나르는 무거운 짐이 되었다. 바벨론 종교는 멸망할 것이다. 또 바벨론 나라도, 그 백성들도 멸망할 것이다.

[3-4]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집 곧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무서운 징벌 중에서도 그들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남은 모든 자들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심을 증거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태에서 날 때부터 품으셨고 그들이 노년과 백발이 되기까지 그들을 안으시고 품으시고 고난의 현실로부터 건져내겠다고 말씀하신다.

[5-7]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장색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서 있고 거기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우상들을 감히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상은 사람들이 준 금이나 은을 가지고 장인이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신이라고 생각하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그러나 실상, 그것은 사람이 어깨에 메어 운반하여 세워 둘 곳에 세워야 되고 그것은 세워 둔 대로 그대로 세워 있고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사람들이 그것에게 부르짖어도 그것은 응답할 수 없고 그들을 고난에서 구원할 수도 없다.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신 전능자이시지만, 우상은 생명 없는 것, 곧 죽은 것이다.

[8-11]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너희 패역한 자들[범죄한 자들],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힛오솨슈)[마음을 굳게 하라]. 이 일을 다시 생각하라.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옛적 일은 모세 시대와 그 후 역사를 가리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시대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참 하나님 되심과 유일하심을 풍성하게 증거하셨다(4:32-35; 왕상 18).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아이트)[맹금]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모든 일을 작정하신 자이시다. 이스라엘의 회복도 그의 작정된 일들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에 대해 이사야를 통해 예언하셨고 더욱이 그가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그가 동방에서 부를 맹금은 메데-파사 연합군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온 세상에 주권적 작정자와 섭리자이시다.

[12-13]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마음이 완악하여(압비르)[완고하여, 완강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상거가 멀지 아니하니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13절 후반은, “내가 시온에 구원을, 이스라엘에게 나의 영광을 주리라(NASB, NIV)고 고쳐 번역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완고하여 계명을 순종치 않고 의에서 멀리 떠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구원의 은총을 베풀기를 원하신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구원, 심지어 하나님의 영광을 주기를 원하신다. 이와 같이, 인간의 구원은 자신의 선한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에 근거한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이방신들의 헛됨을 알자. 그것들은 생명이 없는 죽은 것이다. 그것들은 활동하지 못하고 우리가 어려울 때 우리에게 구원이나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나라들과 그 신들을 마지막 날에 다 멸하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18장에 보면,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이 된 큰 성 바벨론은 마침내 무너질 것이 예언되어 있다.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셨다고 말했다(18:2-5, 8). 그것은 세상 나라의 마지막 멸망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땅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소망하지 말자. 온 세상은 다 지나가는 것이며 (요일 2:17) 불사르기 위해 간수되어 있다(벧후 3:7).

둘째로, 우리는 여호와께서만 참 하나님이시며 주권적 하나님이심을 알자.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9). 그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요 살아계신 참 하나님이시다. 예레미야 10:10,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1:9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헛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다고 증거했다. 바로 그 하나님께서 종말을 처음부터 고한 자이시며 계획한 것을 땅 위에서 다 이루시는 자이시다(10-11). 그러므로 모세는 신명기 6:4-5에서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랑하고 섬기자.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마침내 구원하실 것을 알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어릴 때부터 늙을 때까지 품으시며 지키시고 구원하실 것이다(3-4).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의와 구원과 영광을 주실 것이다(13). 신약성도가 장차 받을 복도 영광이다. 예수께서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6:39). 사도 바울은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말했다(8:30). 장차 우리가 들어갈 새 세계는 지극히 영광스러운 곳이다(21:10-11). 그러므로 우리는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찬송하자(1:6).

[시편 75편 성경말씀]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악인들을 꺾으심(시 75:1-10)

 

[시편 75편 성경말씀]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악인들을 꺾으심(시 75:1-10)

시편 75편에서는 공의의 하나님께서 악인을 심판하실 것에 대해서 말씀했다. 의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악인은 그렇지 않다.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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