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욥기 2장 주일설교말씀] 참 신앙에 무너진 사탄(욥 2:1-13)

성령의 능력 2021. 3.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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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욥기 2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참 신앙에 무너진 사탄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욥은 경건하게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했습니다. 사탄은 이것을 질투하여 욥을 시기합니다. 사탄은 욥을 시험하라고 말합니다. 사탄은 욥을 시험하여 온 몸에 종기가 나오게 합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저주하기를 원합니다. 사탄은 항상 성도를 공격합니다. 성도가 경건하게 사는 것을 싫어합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살아갈 때 사탄은 좋아합니다. 우리는 욥기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믿음을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사탄이 기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성도가 경건하게 살면 하나님은 기뻐하고 사탄은 싫어합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주님의 복음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서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 신앙에 무너진 사탄(욥 2:1-13)

 

욥 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욥 2: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욥 2: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욥 2: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욥 2: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욥 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욥 2: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욥 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욥 2: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 하지 아니하니라

욥 2: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욥 2: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욥 2: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사단의 간악하고 잔인한 도전에 욥은 가정의 존속을 거의 상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하나님만을 찬양했던 그의 신앙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본문에서는 참혹한 삼자적 시련과는 달리 직접적인 고통을 당하는 시험을 받게 됩니다. 욥은 고통스러운 육신적 질병을 당하면서도 인내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의 잔인한 계획은 욥의 몸에 심한 종기가 나게 해서 그를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결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고 고통을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는 욥은 참으로 인정받을 만한 인물입니다. 우리도 구원받았으니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생활을 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험의 과정에서 욥은 평소 마음을 같이하던 친구들의 방문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계기로 더욱 신앙을 돈독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유혹을 당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사방에 깔려있는 이 시대적 상황 속에서 비치는 욥의 신앙 행로가 바로 나의 신앙 행로가 되어야 합니. 우리가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선포할 때 사단이 물러가게 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사단의 머리를 짓밟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강하다는 사단이라 할지라도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섭리 속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욥을 넘어뜨리려 했던 첫 번째 도전이 실패하게 되자 사단은 재차 하나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아 욥의 몸에 극심한 종기가 생겨나게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감당할 시험 밖에는 허락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욥에게도 감당할 수 있는 시험, 즉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는 시험만을 허락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바른 신앙생활에 필요한 잠시 잠깐의 고통조차도 참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욥은 인간으로서는 감당하지 힘든 최악의 고통 선상에서도 참 신앙을 지켜감으로써 강한 신앙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사단은 가까운 사람을 통해 시험합니다.

 

욥은 한때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앙적으로는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했던 사람임을 물론 참신한 지도력까지 겸비한 지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사단으로부터 그의 가장 가까운 아내를 이용한 계략에 고통을 더하게 되는 아픔을 당합니다. 그의 아내는 사단의 간교한 술법에 휘말려 고통을 당하는 욥의 처지를 위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남편을 하나님으로부터 격리시키는 사역에 동참하는 조언자가 되고만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도록 하는 사단의 계책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성도 여러분들의 가장 가까운 이들을 이용함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3. 사단은 참 신앙인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맙니다.

 

극심한 종기로 인하여 인간으로서는 도무지 감내할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 했던 욥에게는 육신적인 고통보다 더 참기 어려운 아내의 태도와 언행이 있었지만 이것 또한 견뎌냈습니다. 사단은 성도 여러분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험의 강도를 높이면서 다가오는데 물리치지 못하면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이제 우리는 사단의 미혹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도 뱀의 미혹에 빠져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셨던 선악과를 먹음으로 타락했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에게 미혹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에덴동산과 같은 기쁨이 사라지게 됩니다. 마음의 고통이 시작됩니다. 육체가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려도 마음이 지옥이면 사는 맛이 안 납니다. 고통의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천국이면 육체의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아도 매일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이제 내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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