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호수아 1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약속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수아는 광야 2세대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두려워할 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큰 일을 앞에 두고 마음이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힘을 주십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약속받았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는 많은 족속들이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그들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 약속을 붙잡고 나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으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약속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비전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안에서 뜻을 이루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약속이 있는 사람들(수 1:1-9)
수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수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 약속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만 알고 혼자서 자기의 능력껏 살아보려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성실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얼마 가지 않아 신의를 잃어버리고 그를 아는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사람이 되기 쉬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실재를 굳게 믿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서 살아보려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때로는 세상 친구들로부터 무시를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은 신임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강한 믿음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대표적 예가 오늘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대단했습니다. 모세를 도와 가면서 그에게서 많은 신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모세가 선택한 정탐꾼의 사명을 가졌을 때 그의 삶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믿음이 있다가도 어떤 환경에 부딪치면 곧 낙심도 하고 절망도 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믿음과 생활이라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실제 정탐의 결과는 비극적이었습니다. 10명의 정탐꾼이 말하고 있는 것은 현실적 보고였습니다. 그들의 눈에 비친 모습은 겁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도리어 감사하고 기뻐했습니다. 더욱 힘이 솟구치고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절대로 무모한 도전입니다. 이것은 스스로 파멸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런에 여호수아는 현실적 상황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두려워해야 합니다. 걱정스럽습니다. 부정적입니다. 보이는 현실에 매여 꼼짝도 못 합니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현실적 감각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자신들이 가장 영리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엄청난 함정에 빠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혜나 기술로 요리할 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 지혜나 기술이 자신들을 위협하는 도구로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모세가 죽고 난 다음 가장 큰 혼란에 빠진 사람은 여호수아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지도자 모세를 잃은 것은 절망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위기는 약속의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자가 없도록 내가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너와 함께 하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에게 함께해 주신 하나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모세를 들어 사용하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분명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은 여호수아에게는 대단히 큰 용기와 힘이 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지 않습니다. 여호수아는 계속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율법을 지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약속의 사람들이 지켜야 할 신앙적 행위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언제나 약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현실에 약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잃어버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담대함이란 흔들리지 않는 의지입니다. 한번 먹은 마음을 지키는 힘입니다. 믿음의 마음이 요동치 않게 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쉽게 요동합니다. 그 이유는 현실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약속의 사람들은 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인 것입니다. 약속의 사람들에게는 삶의 지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표준이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그 표준은 법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사람들에게 법을 주셨는데 그 법이 율법입니다. 하나님은 그 법을 따라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형통한 삶을 위해 축복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는 축복입니다. 누구와 함께 하십니까? 줏대없이 흔들리는 사람입니까? 제멋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입니까? 그럴수가 없습니다. 약속을 굳게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어떤 소망이 있을까요?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우리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가 영생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살아도 영생을 얻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인생이 이 세상에서 잘 살아도 100년을 못 삽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잠시 잠깐의 삶을 포기하더라도 영원한 생명을 붙잡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많은 재물을 벌지 못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했다면 승리한 삶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부터 주님을 앞세워 천국으로 향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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