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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장 설교말씀] “바벨론의 심판”(계18:21-24)

성령의 능력 2020. 10. 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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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18장 설교말씀 중에서 바벨론의 심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벨론의 심판”(계 18:21-24)

 

명제: 바벨론은 반드시 하나님에 의해 멸망당하게 된다.

목적: 바벨론에 속한 사람들도 바벨론이 망할 때에 함께 망한다.

 

지금까지 타락한 바벨론 교회는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 집단에 붙어서 상품을 팔아 이득을 챙긴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까지도 바벨론 집단들이 멸망당할 때에 함께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이단의 교회들은 마지막 때에 멸망이 언제 임하는지도 모르게 임하여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타락한 이단의 교회들이 스스로 안전하다, 평안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르는 것처럼 멸망도 갑자기 이들에게 이르게 되어 미처 준비하지도 못하고 멸망을 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구원을 받은 것 같지만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구원을 스스로 받았다고 착각 속에 산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바벨론 집단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완전하게 무너지고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됩니다. 바벨론 집단에 의해 기독교의 많은 성도들이 순교당했고 고난과 고통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기 위해 심판하고 있습니다.

 

(18: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사도 요한이 보았는데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서 바다에 던지면서 말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교회인 바벨론이 이처럼 비참하게 던져지고 다시는 보이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맷돌’ פלח(펠라흐 6400) 한 조각, 짝,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פלח(팔라흐 6398) 쪼개다, 부숴 뜨리다, 꿰뚫다, 라는 뜻입니다.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서 바다에 던진다는 것은 시험적으로 심판에 대해서 예행연습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바다는 세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주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세상을 심판하시는데 한 조각씩 완전히 조각조각 심판하셔서 이 심판을 절대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을 정도로 부서뜨리고 주님의 날카로운 눈으로 모든 사람들을 꿰뚫어 보시면서 영육으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천사도 미리 세상에 맷돌을 던져 바벨론의 심판이 이와 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심판은 영원히 살아나지 못하는 심판입니다.

 

‘던져져’ βαλλω(발로 906) 토하다, 쏟아지다, 내쫓다, 갇히다, 라는 뜻입니다. 바벨론이 비참하게 내던지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구원의 자리에서 내쫓김을 당하게 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말씀을 치리 하시는데 우상을 숭배하게 했던 바벨론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입에서 구역질이 나서 더 이상 마시지 못하는 더러운 물이 되어 토해버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심판을 바벨론의 더러운 교회에 쏟아부으셔서 한 명도 살아나지 못하도록 하셨고 영원한 불 못에 갇혀 영원히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벨론이 맷돌처럼 던져지는 것이 실제적으로 있을 것이며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현재에 일어나지는 않지만 주님의 종말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벨론의 교회가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될 것이 정해져 있고 이 멸망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심판이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집단은 하나이지만 그곳에 속한 많은 무리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히 죽음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이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며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보이지’ εύρισκω(휴리스코 2147) 발견하다, 만나보다, 나타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심판하시니 다시는 바벨론의 세력들이 발견되지 않고 만나려고 노력을 해도 악의 무리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다시는 바벨론의 세력들이 나타나지 않는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벨론 집단들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은 현재에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인간을 우상으로 섬겼기 때문에 심판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면 이 심판은 바벨론 집단에게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애석하게도 이들은 이미 우상을 섬겨 심판받기로 이미 정해져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자들이며 영원히 불 못에 던져질 자들로 낙인이 찍힌 자들입니다. 자신들이 회개하고 싶어도 절대 회개가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도 회개를 받아 주시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 자들은 바벨론에 빠진 많은 사람들 중에 각 개인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전혀 이 세상에서 발견되지 않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영원한 심판에 돌입하게 되어 영원히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야 될 운명에 처해진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감사한 사람입니까?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나를 선택하셔서 천국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원한 불 못으로 던져지지 않으니 나는 주님께 영원히 감사해야 됩니다. 나의 모든 죄를 갚아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다시 나를 데리러 이 땅에 오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주님을 기다리면서 신부의 준비를 확실하게 해야 됩니다. 세상에서 육신의 신랑을 맞이할 때도 신부수업을 받아가면서 살림을 차리기 위해 준비하는데 영원한 시간 속에서 함께 살아야 할 신랑을 맞이하는데 영적인 신부가 수업을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제 영적인 신부로서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예배와 기도와 말씀으로 훈련되어야 합니다.

 

(18: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바벨론 집단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될 때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바벨론 집단들이 승승장구하여 세력을 뻗어 나갈 때에 함께 이익을 보았던 자들입니다. 기뻐서 즐거워하며 춤을 추며 하프와 수금과 피리와 나팔을 불었던 자들입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있기 때문에 바벨론을 찬양하며 하나님보다도 인간을 더 높였던 자들입니다. 원래 악기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악기들을 바벨론 세력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악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바벨론 집단의 짐승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이단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인간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되어 다시는 인간을 섬기기 위해 악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벨론과 결탁하여 함께 세상의 유익을 보았던 자들도 바벨론 교회가 멸망될 때에 함께 망하게 됩니다. 세공업자는 바로 세상의 유익을 함께 누렸던 자들입니다. 이들도 다시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바로 멸망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이 완전히 소생 불가능한 심판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이들을 심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단에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건지신 후에 영원한 심판을 감행하실 것입니다.

 

(18: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등불 빛이 결코 바벨론의 교회에 비추지 아니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들리지 않고 바벨론과 함께한 세상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고 했는데 바로 타락한 교회들과 결속한 나라의 왕들입니다. 이들은 복술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죽음의 길로 인도한 자들입니다.

 

‘빛이’ אור(오르 215) 밝아지다, 영화롭다, 비추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바벨론 집단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들어가 영혼들에게 비추어져 영혼이 영화롭게 되고 밝아지는 역사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의 때에 하나님은 진리의 빛을 타락한 이단의 교회에 절대 비추지 않습니다. 이것은 구원을 얻을 기회조차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면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를 주시지 않습니다. 이미 돌아올 기회를 많이 주었기 때문입니다.

‘신랑’ חתן(하탄 2859) 혼인관계를 맺다, 혼인하여 인척관계를 맺다, 라는 뜻입니다. 신랑은 바로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만나 혼인하면 기쁘고 즐거운 날입니다. 이렇게 신랑을 만나면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가 되어 영원히 함께 사는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신랑 되시는 예수님께서 더 이상 바벨론 이단에 임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탄의 히브리적 의미는 신랑 되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계약하여 주시고 사역을 완수하셔서 천국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얻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신부’ כלה(칼라 3618) 신부, 며느리,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כלל(칼랄 3634) 완성하다, 성취하다, 숙달시키다, 왕관을 쓰다, 라는 뜻입니다. 신부는 신랑을 만났을 때 완전해지고 모든 것이 완성됩니다. 바로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구원이 성취되고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면서 숙련되어 신랑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준비된 신부는 신랑을 만나 신랑의 권세를 누리면서 사는데 이것이 바로 왕관을 쓴 것처럼 주님의 권세를 받아 사는 영적 신부가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칼라의 히브리적 의미는 신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제받고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내 삶에 익혀서 적용하여 하나님과 영원히 호흡하면서 예배를 통해 준비하는 삶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신부는 항상 깨어 삶에 적용하고 예배를 통해 신랑을 섬기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신부입니다. 그런데 바벨론 집단에 이런 기쁜 결혼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쁨이 없고 즐거움이 없으며 고통과 고난이 있는 삶이 시작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미혹되었도다’ πλαναω(플라나오 4105) 길을 잃게 하다, 빗나가다, 방황하다, 라는 뜻입니다. 땅 위에 왕족들이 자신들의 속임수를 이용하여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미혹하였는데 이것은 바로 영적으로 길을 잃어버리게 한 것이며 구원의 길에서 빗나가게 하여 영원히 방황하는 삶을 살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미혹된 자들은 바로 고통과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혹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사실적으로 있으며 이런 사람들은 이미 미혹될 것이 예정되어 죽음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혹되는 사람들은 자신이 이 길로 가고 싶지 않아도 결국 미혹되어 방황하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바벨론 이단들을 따라가다가 이 길이 죽음의 길인지도 모르고 바벨론이 멸망될 때에 함께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바벨론이 멸망될 때에 이 성에서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발견되었습니다. 바벨론이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죽이고 핍박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가톨릭이 많은 기독교인들을 죽이고 자신의 교리들을 믿으라고 강요한 사건이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핍박받고 죽은 자들입니다. 성도들은 거룩하게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께 드려진 삶을 살았던 자들입니다. 이렇게 살다가 죽임을 당한 자들입니다.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자들입니다. 이 자들도 바벨론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실 때에 명명백백 바벨론의 잘못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도 숨겨지지 않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심판하시러 오실 때에는 모든 것이 완전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바벨론이 완전하게 심판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심판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절대 바벨론의 교리를 듣지 말고 이런 곳에 미혹되어 가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유월절 날에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 안에 있지 않으면 반드시 마지막 날에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때는 심판의 주로 오셔서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때에 나는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그분만을 바라보고 주님이 오시는 날이 바로 신랑과 신부가 결혼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 날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 영적으로 깨어 있는 신실한 신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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