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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9장 성경말씀] 히스기야 기도와 산헤립 군대의 멸망(왕하 19:1-37)

성령의 능력 2023. 12.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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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9장 성경말씀은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이 산헤립 군대를 멸망시키고 퇴각하게 한 내용이 나옵니다. 앗수르 민족이 유다 백성을 침공하여 히스기야는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여 간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듣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응답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산헤립 군대를 멸망시키겠다고 응답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서 산헤립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죽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모든 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됩니다.

 

히스기야 기도와 산헤립 군대의 멸망(왕하 19:1-37)

 

이사야에게 기도를 청원함(1-5)

19:1-2 히스기야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궁내 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본 장은 이사야 37장과 같은 내용이다. 앗수르의 군대 장관 랍사게가 내침하여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유혹하여 항복을 강요하므로 히스기야왕이 너무 원통해서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궁내 대신, 제사장, 서기관들에게도 굵은 베옷을 입히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보내어 하나님께 기도를 부탁했다.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에게 모독(冒瀆)받고 훼방받는데 대한 원통함의 표시이다. 앗수르의 185천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함락시키려고 하는데 유다의 군대로는 도무지 당할 힘이 없었다.

19:3 저희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곤란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가 임산하였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곤란과 책벌과 능욕의 날 원수 앗수르 군대가 포위했으므로 당하는 고난을 가리키는데,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책벌(責罰)로 알고 기도하려는 것이다. 아이가 임산하였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앗수르 왕의 침략을 이기면 반드시 큰 유익과 새 생명의 역사가 있을 텐데 그것을 이길 만한 실력이 없다는 것이다. 시험과 환난을 이기면 큰 유익과 새 생명의 역사가 있다.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환난을 당하게 했으나 그것을 해결할 만한 실력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다.

19:4-5 랍사게가 그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저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을 인하여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였으니 랍사게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훼방하고 모독하는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셨을 것이므로 거기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견책(譴責)해 달라는 기도이다. 남아 있는 자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을 가리키는 동시에 유다 백성 전체를 가리킨다.

히스기야왕이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어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 것은 자기가 멸시받으며 욕먹는 것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훼방당하고 능욕당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이었다. 참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가고 하나님을 훼방하는 말을 들을 때에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

앗수르 왕이 죽을 것을 예언함(6-7)

19:6-7 이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능욕하는 말을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저의 속에 두어 저로 풍문을 듣고 그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 본국에서 저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비밀을 이사야를 통해서 알게 해 주셨다. 히스기야왕이 기도를 시작하고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할 때에 벌써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을 해주셨다. 그 응답의 내용은, 앗수르 왕의 종들이 하나님을 능욕한 말을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 것, 하나님께서 영()을 앗수르 군 속에 두어 풍문(風聞)을 듣고 고토(故土)로 돌아가게 할 것, 앗수르 왕은 본국에 돌아가 피살(被殺)될 것이라는 것이다.

앗수르 왕이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게 참소함(8-13)

19:8-9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 립나로 가서 왕을 만났으니 왕이 거기서 싸우는 중이더라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가 나와서 더불어 싸우고자 한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가로되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점령하고 립나 성을 치는 중에 있었는데 그 성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점령하려 하였으나, 구스 왕 디르하가가 앗수르로 더불어 싸우고자 올라왔기 때문에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으로 오지 못하고, 립나에서 히스기야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사자의 편으로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왕과 백성에게 항복을 받으려고 하였다.

19:10-13 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의 의뢰하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붙이지 않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앗수르의 열왕이 열방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내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의 신들이 건졌느냐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이것은 편지 내용인데, 그 내용은 열방이 앗수르를 당하지 못했고, 열방의 신들이 그들을 구하지 못했으니 유다도 앗수르를 당할 수 없고 유다의 의뢰하는 하나님도 유다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앗수르 왕들이 주위 열방들을 멸절시킬 때 그 신들이 구원하지 못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유다와 예루살렘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히스기야의 기도(14-19)

19:14-15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그 앞에서 기도하여 가로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히스기야왕이 사자의 손에서 앗수르 왕의 편지를 받아 보고 성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그 편지를 읽어보실 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의 눈앞에 펴놓은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살아 계신 능력의 하나님이요 천하 만국에 유일(唯一)하신 하나님이요,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믿고 능력으로 구원해 줄 것을 바라며 기도한 것이다.

19:16-19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앗수르 열왕이 과연 열방과 그 땅을 황폐케 하고 또 그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저희가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 곧 나무와 돌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우리를 그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산헤립이 하나님에 대하여 훼방을 하는 것을 히스기야왕이 원통히 생각하고 하나님이 신원(伸寃)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지지 않게 되기를 간구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이기적인 기도가 아닌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이다. 앗수르가 열방과 열왕을 멸망시킨 것은 열방의 신들이 참신이 아니고 사람의 손으로 만든 나무와 돌 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참 신이시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능히 구원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도 응답(20-34)

19:20-22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까닭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었으며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누구를 꾸짖었으며 훼방하였느냐 누구를 향하여 소리를 높였으며 눈을 높이 떴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그리하였도다

 

[역대하 15장 설교말씀] 아사 왕의 2차 종교 개혁(대하 15:1-19)

역대하 15장 설교말씀은 아사 왕의 2차 종교 개혁에 대해서 말씀한다. 아사 왕은 오뎃의 예언대로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앴다.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했다. 아사 왕은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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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히스기야왕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그 내용은, 시온(예루살렘)이 앗수르를 멸시하고 비웃을 것(2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훼방했다는 것이다(22). 처녀 딸 시온, 딸 예루살렘 순진하고 사랑 받는 딸로 유다 백성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사랑하고 아껴 주고 귀히 여기고 보호해 주신다.

19:23 네가 사자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많은 병거를 거느리고 여러 산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 깊은 곳에 이르러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잣나무를 베고 내가 그 지경 끝에 들어가며 그 동산의 무성한 수풀에 이르리라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겠다고 한 말이다. 여러 산꼭대기 여러 나라 위에 올라간다는 뜻이다. 그 지경 끝에 들어가며 그 동산의 무성한 수풀에 이르리라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겠다고 장담한 말이다.

19:24-25 내가 땅을 파서 이방의 물을 마셨고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렸노라 하였도다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은 내가 태초부터 행하였고 상고부터 정한 바라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들을 멸하여 돌무더기가 되게 함이니라

앗수르의 교만을 책망하는 것이다. 앗수르가 과거에 열방을 황폐케 하고 그 신들을 불에 던지고 그 열방의 물을 마신 것을 자랑하며 호언 장담하고 있으나 그 진멸한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예정대로 된 것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앗수르 왕은 자기가 한 줄 알고 자랑하며 더욱 교만하여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훼방하며, 예루살렘을 정복하려고 한다.

19:26 그러므로 그 거한 백성의 힘이 약하여 두려워하며 놀랐나니 저희는 마치 들의 풀 같고 나물 같고 지붕의 풀 같고 자라기 전에 마른 곡초 같으니라

앗수르가 점령한 열방은 하나님께서 멸하기로 예정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 거민의 힘이 약하여 들의 풀 같고 나물 같고 지붕의 풀 같고 마른 곡식 같게 되었기 때문에 쉽게 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19:27-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내게 향한 분노를 내가 다 아노니 네가 내게 향한 분노와 네 교만한 말이 내 귀에 들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에 꿰고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끌어 돌이키리라 하셨나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 산헤립의 교만에 대하여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앗수르 왕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들어 쓴 줄을 알지 못하고 교만하다가 망한 것이다. 몽둥이가 그를 사용하는 사람을 알지 못하고 교만하면 나중에 그 몽둥이를 부러뜨려 버린다. 이사야 10:5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고 했다.

19:29 또 네게 보일 징조가 이러하니 너희가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명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 삼 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앗수르 왕의 침략 때문에 2년 동안 농사를 못했지만 제1년과 제2년의 두 해 동안에는 하나님이 자연히 나서 자라난 식물을 먹게 해 주시고, 제3년에는 씨를 뿌리고 농사를 해서 먹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손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시키는 말이다. 앗수르의 침략으로 인하여 농사를 못하는 2년간에도 땅에서 스스로 곡식이 나게 하여 먹게 하시고, 전화(戰禍)가 지나간 다음에 제3년에는 농사를 하여서 먹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권고와 은혜로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출애굽 때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어 먹게 한 것과 같다. 이것이 하나님의 보호와 양육과 구원해 주시는 징표이다.

19:30-31 유다 족속의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가 서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예루살렘과 시온 산에서부터 남은 자와 피하는 자가 나와서 번성케 될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주신다. 유다 족속의 피하고 남은 자 예루살렘에 피하는 자를 가리키며, 신령한 뜻은 그리스도 안에 영적으로 피하여 있는 성도를 가리킨다.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열심시기라는 뜻이다. 시기(猜忌)는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을 수호(守護)하시려는 거룩한 마음이다(사48:11). 하나님께서는 그의 예정하신 뜻은 반드시 성취하시고야 만다.

19:32-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저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에서 싸워 보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물러간다는 것이다. 아무리 원수의 세력이 강해도 하나님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살 하나도 쏘아보지 못하고 철군(撤軍)하고 만다.

19:34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이 다윗에게 세우신 언약을 위하여(8:19 ; 삼하7:12-16), 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지 않고 구원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천사가 앗수르 군 십 팔만 오천 명을 죽임(35-37)

19:35-37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그 신 니스록의 묘에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저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히스기야왕이 생명이 위급할 때에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군대 185천 명을 쳐서 멸망시켰다. 앗수르 왕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멸시한 죄로 자기 몸에서 난 아들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대하32:21). 죗값은 반드시 사망이다.

 

[열왕기상 13장 성경말씀] 여로보암의 악행과 젊은 선지자(왕상 13:1-34)

열왕기상 13장 성경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악행을 저지르는 여로보암을 향하여 젊은 선지자를 보내서 예언하게 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돌아와야 하는데 늙은 선지자의 미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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