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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구원 설교말씀] 하세롯에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함(민 12:1-16)

성령의 능력 2023. 11. 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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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2장 구원 설교말씀은 하세롯에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한 사건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하자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이것은 구속사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을 비방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여인인 구스 여인을 구원하려고 했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뜻과 마음을 모르고 예수님을 비방하면 안 됩니다.

 

하세롯에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함(민 12:1-16)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함(1-3)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구스 여자 모세의 본처 십보라가 구스 여자라고 하는 설()도 있고, 십보라가 죽으매 후처(後妻)로 구스 여자를 취했다는 설도 있다. 후자의 것이 옳은 것 같다. 그 이유는 십보라는 겐 사람인데(삿1:16) 구스 여자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론은 모세의 형이고 미리암은 모세의 누이이다(출15:20).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의 결혼 문제(가정 문제)를 가지고 비난했다.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한 사실은 비방받을 만한 구실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일에 대해 모세를 책망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인정해 주시고 들어 쓰시는데 아론과 미리암이 비방함으로 하나님의 일에 큰 손해를 주었으며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다.

12: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여호와깨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모세가 혼자 모든 것을 한다고 비방하는 말이다. 이것은 모세의 권위에 대한 시기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쓰시기 때문에 모세의 권위가 올라간 것인데 가장 가까운 형과 누이가 시기하여 모세에게 도전하였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권위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셨는데 협력자로 세운 형과 누이가 하나님께서 자기들과도 말씀하신다고 하며 모세와 동등됨을 주장하며 모세를 비방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이 높아질 것만 생각하였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하나님의 일에 손해 주는 모든 언행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심판하신다.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아론과 미리암이 아무리 비방해도 모세는 그 일에 대해 온유함으로 대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모세는 대항하지 않고 근심하지도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시고 처리해 주실 줄 믿고 온유하게 나아갔다. 이것이 승리하는 비결이다. 온유가 이기는 것이다.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의 가정 문제와 모세 혼자서 모든 것을 한다고 비방했다. 그때에 모세는 그들과 싸우지 않고, 대항하지도 않고, 변명하지도 않았다. 모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온유하게 나아갔다. 이것이 믿음이요 지도자의 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모세를 끝까지 쓰신 것이다. 마귀의 시험과 여러 가지 반역이 일어날 때에 그것을 하나님께 다 맡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유하게 나아가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 그러나 자기가 해결하려고 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모세가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하기 때문에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큰자가 된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낮아져서 섬기는 자가 큰자이다. 마태복음20:26-27에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아론과 미리암을 책망하심(4-8)

12: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상인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삼 인이 나아가매

회막문은 재판하는 곳이다. 모세를 비방한 아론과 미리암을 하나님께서 재판하여 벌하려는 것이다. 그냥 놓아두면 하나님의 일에 많은 손해가 나기 때문에 하나님이 징계하시려고 착수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는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징벌하신다.

12:5-8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으로 강림하여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고 그들과 말씀하셨다. 보통 선지자에게는 환상이나 꿈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었으나 모세와는 직접 대면하여 말씀하셨다는 것은,

모세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쓰시는 선지자라는 것이다.

모세에게 주신 말씀은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모세를 통해서 구원 운동을 해 나가신다는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 종이라는 것이다.

아론과 미리암은 모세와 같이 깊은 영적 세계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들은 모세와 같이 하나님 말씀을 깊이 깨닫지 못했고 모세와 같이 겸손하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온 집에서 모세처럼 충성하지도 못했다. 하나님은 그들을 모세의 보조자로 세운 것이나 단지 하나님이 자기들과도 말씀하셨다(2)는 것을 들어 동등으로 여기며 모세의 권위에 도전한 것은 큰 죄를 범한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여 다 같은 것이 아니다. 모든 면에 차이가 있다. 모세는 그리스도와 그 백성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나온 사람이다(히11:24:-25).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간 정도가 다르고 하나님 말씀을 깨달은 정도가 다르고 하나님이 쓰시는 정도가 다르고 하나님 집에서 충성하는 정도가 다르다. 그 시대에 진리를 깨달은 면에 있어서 모세를 따를 사람이 없다. 아론과 미리암은 모세에게 배워서 말하는 것이다. 모세는 친히 시내 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대면해서 직접 말씀을 받은 것이다. 물론 아론과 미리암에게도 어느 정도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하셨다. 그것을 가지고 모세의 권위에 도전한 것은 큰 잘못이다.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당신의 형상을 보여 주어 모세를 통해서 백성에게 하나님을 알게 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그것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모세는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했으며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다(출33:11). 이것이 모세에게 주신 특별한 은사이다. 아무도 모세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고 책망하셨다(8). 출22:28에 “너는 재판장을 욕하지 말며 백성의 유사를 저주하지 말지니라”고 하였다. 지도자를 비방하는 것을 성경에 금했다.

 

[민수기 10장 설교말씀] 시내 산에서 바란 광야 행진(민 10:1-36)

민수기 10장 설교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산에서 바란 광야로 행진하여 온 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은 나팔을 만들어 회중을 소집할 때 출발할 때 사용하라고 했다.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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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도자를 비방해도 안 되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특별히 쓰시는 지도자를 비방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미리암이 문둥병이 들리매 아론이 죄를 자복함(9-12)

12:9-10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

여호와께서 아론과 미리암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니 미리암이 문둥병이 들렸다. 하나님이 진노하신 일과 하나님이 떠나신 일과 문둥병이 들린 일 등은 모두 큰 벌이다.

아론과 미리암이 함께 모세를 비방했는데 왜 미리암만 문둥병이 들렸는가?

비방하는 일에 미리암이 앞장선 것 같다. 1절에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했다고 했는데 미리암의 이름이 먼저 기록되었다. 미리암이 앞장서서 모세를 비방하므로 아론도 따라서 비방한 것 같다.

아론은 제사장으로 당장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암만 표본으로 병이 들리게 한 것 같다.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린 것은 아론에게도 걸린 것과 같다. 왜냐하면 같은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징계하여 다른 사람들을 회개시키는 일이 많다. 미리암이 문둥병 들려 징계받을 때에 아론이 회개했다.

12:11 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다 내 주여 우리가 우매한 일을 하여 죄를 얻었으나 청컨대 그 허물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주여 아론이 자기 동생에게 주여라고 한 것은 모세의 권위에 복종한 것이요 회개하는 태도이다. 아론은 모든 교만이 다깨져 나갔다. 우매한 일을 하여 어리석은 일을 했다는 것이다. 징계를 받을 때에야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다.

청컨대 그 허물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그 죄를 용서해 달라고 모세에게 간구한 것이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사람에게도 자복해야 한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12:12 그로 살이 반이나 썩고 죽어서 모태에서 나온 자같이 되게 마옵소서

미리암의 문둥병은 급성이어서 조금 있으면 살이 반이나 썩어서 죽게 되었다. 이때 아론과 미리암이 급히 회개하며 모세의 권위에 복종하며 자복한 것이다. 잠언28:13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7 일간만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심(13-16)

12: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모세는 즉시로 형제의 죄를 용서해 주고 하나님께 그 죄를 사해 달라고 기도해 주었다.

형제의 죄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라는 것이 예수님의 교훈이다(마18:22).

12: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비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칠 일간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 밖에 칠 일을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그러나 7 일 동안은 부끄러움을 당해야 된다고 하셨다. 이는

죄는 용서받았지만 그 죄의 영향력이 7 일간 간다는 것이다.

7 일간 근신하라는 것이다.

그 상했던 심령이 회복되려면 7 일이 걸려야 된다는 것이다.

7수는 만수요 하나님의 내정수이다. 그 기간이 지나야 원상회복이 되는 것이다. 병이 나았어도 몸이 원상 회복되려면 여러 날이 걸려야 된다.

12:15-16 이에 미리암이 진 밖에 칠 일 동안 갇혔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진행치 아니하다가 그 후에 백성이 하세롯에서 진행하여 바란 광야에 진을 치니라

미리암을 7 일간 진 밖에 가두어 두고 7 일이 찬 후에 다시 들어오게 하였다. 백성들은 그때까지 진행치 않고 사랑으로 기다려 주었다. 아론과 미리암이 진정으로 회개하였으므로 모세를 통해서 하는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끝까지 이용당했다. 이것이 회개의 열매이다. 우리는 회개하는 사람을 용서해 주고 다시 쓰는 것을 배워야 한다.

 

[레위기 4장 새벽예배설교]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 제물 규례(레 4:1-12)

레위기 4장에서는 제사장의 속죄제 규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제사장도 인간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제사를 주관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속죄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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