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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마르다 - 확신 있는 신앙

성령의 능력 2020. 10.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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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성경인물 설교말씀 중에서 확신 있는 신앙을 가진 마르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제1 : 마르다

제목 : 확신 있는 신앙

 

1. 확신 있는 신앙의 근거

 

1) 하나님의 말씀 (27:25, 1:17)

우리가 무엇보다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세운 계획은 경우에 따라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얼마든지 공수표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계획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취소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변경되는 법도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변역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과 진리의 말씀은 영원불변하며 온전히 이루어진다는 확신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능력 (딤후 1:12, 삼상 17:49)

확신 있는 신앙은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데서도 나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기도 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태양을 멈추게 하고, 하늘의 별들이 흔들리게도 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가를 알 수가 있습니. 아무리 담력이 큰 사람도 그분 앞에서는 두려워 떨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사물의 이치에 밝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도 그분 앞에서는 자신의 무지를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자는 자연히 확신 있는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구원 (3:17-19, 1:6)

하나님께서 한번 구원하시기로 선택된 사람들은 반드시 구원받게 됩니다. 만일 인간의 구원이 우리의 노력이나 선행에 달려 있다면 우리의 구원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기로 예정된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구원받게 됩니다. 이것을 아는 성도는 확신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자는 예정 교리가 인간을 아무렇게나 살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옳지 않습니다. 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언약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무효하거나 변개할 수 없습니다. 이런 확신을 가진 성도는 어떤 일에도 요동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고 나아갈 것입니다.

 

2. 확신 있는 신앙

 

1) 마르다의 한계 (127:1, 16:7)

주님은 오빠인 나사로를 잃어버린 마르다의 슬픈 호소를 들으시면서 분명한 어조로 힘 있게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대인들은 주님의 이 말씀을 단순히 미래적이고 피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유대인들이 가졌던 차원이 아니라 현재의 시공 속에서 다시 살리시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은 마르다도 당시 유대인들의 생각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의 때에 살 줄을 믿는다라고 한 것입니다.

2) 수정하는 신앙관 (6:12, 2:9)

미래의 부활만을 생각하는 마르다에게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주님의 이러한 질문은 마르다에게는 대단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부활과 영생은 마지막 날에 되는 사건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믿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에 그는 자신의 생각과 신앙관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 마르다의 신앙 고백 (눅 8:46, 고전 2:16)

주님의 말씀과 질문에 자신의 생각과 신앙관을 수정한 마르다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을 내가 믿나이다'라고 신앙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는 입으로만 고백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 나오는 확신 있는 신앙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마르다의 이 같은 신앙 고백은 조금 전에만 해도 오라버니의 일로 주님에게 원망과 작은 불만을 터뜨린 것과는 대조적인 것입니다. 우리도 잘못된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확신 있는 신앙, 참된 신앙관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3. 확신 있는 신앙의 결과

 

1) 담대해짐 (10:28-30)

확신 있는 신앙은 자신이 어떤 처지에 있든지 간에 담대함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그것은 주님이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포함하여 현재 고난 가운데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런 믿음이 꼭 필요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함 (8:15-16)

확신 있는 신앙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참되며, 거룩하며, 성실한 삶을 산다는 말입니다. 그는 불의한 세상에서 항상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자신의 삶의 현주소를 하나님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

3) 최선을 다함 (고후 5:17)

확신 있는 신앙은 이 땅에서 최선의 삶을 살게 합니다. 자신의 삶이 유한적인 시간 안에 있음을 알고 세월을 아낍니다. 지혜롭게 시간을 이용합니다. 장차 받을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해 달음질했던 사도 바울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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