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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6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계16:1-7)

성령의 능력 2020. 10. 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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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16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계 16:1-7)

 

명제: 선택받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언제든지 공의로우시다.

목적: 나는 지금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은 항상 공의로우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인간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날에 악한 자들이 심판받는 것을 하나님께 절대 불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선택한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의인들을 핍박하고 주님을 모욕한 자들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일곱 대접의 재앙을 통해서 심판하시고 있습니다. 이 심판은 마지막 때에 주님을 거역한 자들이며 십자가의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깨닫고 주님 안에서 신령과 진리로 예배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16: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사도 요한은 성전에서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음성은 일곱 천사에게 명령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진노를 하시는데 대접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성막에는 번제 단에서 제물을 태우고 나면 재가 남습니다. 이 재를 담는 통이 있었습니다. 이 재를 담아서 진밖에 제사장이 갖다 버렸습니다. 이 재를 버리는 곳은 더러운 것을 갖다 버렸습니다. 장소적으로는 정결한 장소이지만 더러운 것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 재는 재앙을 상징합니다. 모든 죄가 소각되고 남은 재이기 때문입니다.

 

‘대접’ קערה(케아라 7086)입니다. 이 단어는 קרע(카라 7167) 가르다, 떼어 버리다, 잘라내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접으로 심판하시는 것은 의인과 악인을 가르고 악한 자들은 구원에서 잘라내셔서 영원히 천국에서 떼어내 버리시는 것입니다. 대접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되어 쭉정이를 바람에 날려 버리듯이 악인들을 흩어 날리셔서 불 못으로 던져버리시는 것입니다. 결국 악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폭풍 앞에 촛불처럼 사라져 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면서 살았지만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이들을 심판으로 갚아주시게 됩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소망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되어 이 세상에서 악인들에 의해 고난당하고 핍박당해도 주님께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고난 때문에 나의 신앙을 절대 버려서는 안 됩니다.

 

(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첫째 천사가 진노의 대접을 땅에 쏟고 있습니다. 진노가 땅에 쏟아졌는데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에게는 절대 임하지 않는 재앙입니다. 이미 주님께서 모든 죄악들을 사해 주시고 구별하여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유월의 은혜입니다. 어린양의 피에 속한 자들은 모든 재앙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 재앙은 이단에 속한 자들과 바벨론의 집단에만 임하는 재앙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임하게 됩니다. 짐승의 표는 바로 인간을 하나님으로 알고 믿는 거짓된 교리를 들은 자들입니다. 또한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모두 이 재앙을 받게 됩니다.

 

‘종기가’ אנוש(에노쉬 582) 사람, 불량배, 난봉꾼,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אנש(아나쉬 605) 부패하다, 낫지 아니하다, 고칠 수 없다, 라는 뜻입니다.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이단에 속한 자들은 대접 재앙을 받고 종기가 나는데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불량배와 같은 자이며 영적으로 부패하여 영원히 낫지 않는 병을 앓고 고칠 수 없는 자가 되어 심판받고 불 못에서 고통당하게 됩니다. 이 종기는 육신적인 것을 말하는 것보다 영적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더라’ γινομαι(기노마이 1096) 생겨나다, 일어나다, 만들어지다, 라는 뜻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은 종기가 생겨나고 일어나게 되는데 이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심판하시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사실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이 사건은 이미 과거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심판이며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과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이 따로 계획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섬기는 이단의 교주들을 믿음으로 인하여 자신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돌아오게 되며 영원히 영혼이 죽게 됩니다. 이 죽음은 결국 많은 사람들 중에 개인적으로 고통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시대에 어떠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우상에게 절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단에 빠져 인간을 하나님으로 믿어서도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충성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16: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둘째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을 이번에는 바다에 쏟고 있습니다. 바다는 은혜를 상징합니다. 유리바다는 은혜의 말씀의 바다였습니다. 성막에서 물두멍을 말합니다. 선택받은 백성들이 물두멍에서 모든 죄를 씻김 받고 깨끗해집니다.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고 들어갔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손과 발을 씻고 성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깨끗한 자는 손과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속죄의 은혜를 말합니다. 바벨론 집단에도 바다가 있습니다. 바로 거짓된 교리를 가르치는 그들만의 바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바다에 진노의 대접을 쏟았습니다.

 

이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변했고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죽은 자의 피는 죽음을 상징합니다. 바벨론에 빠져 있는 자들은 결국 영혼이 죽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바벨론의 거짓된 교리를 듣고 따르는 자들은 영혼이 죽었기 때문에 심판을 받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심판을 받은 줄도 모르고 교주들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바다의 모든 생물들은 거짓 복음을 따라가는 자들을 상징합니다. 이 시대도 이런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16: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았는데 피가 되었습니다. 피는 심판을 말하고 있으며 죽음을 상징합니다. 강과 물 근원은 거짓된 교리를 전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근원은 거짓된 복음을 만들어 내는 자들을 말하며 이들은 사단의 계시를 받고 많은 영혼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람들에게 대접의 재앙을 내려 피로 물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단의 단체에 있는 자들은 이 피 재앙을 받음으로 결국 죽게 됩니다. 이단에서 계속 있으면 거짓된 복음을 먹고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어린양의 복음으로 건져내야 될 사명이 있습니다. 참되신 주님의 복음을 전할 때에 이단에 있는 자들이 나오게 됩니다.

 

근원은 생명의 원천이며 물이 나오듯이 생명이 흐르며 솟구쳐 나오는 곳입니다. 바로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구원으로 인도하고 죄를 옮겨 주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바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께서 피를 흘려주셔서 죄악의 출구가 되어 주셨고 구원의 빛으로 오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근원지인 예수님입니다. 선택된 백성들은 이렇게 복음의 근원인 예수님의 피를 통해 구원을 받고 버려진 자들은 거짓된 교리를 들음으로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요한이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말합니다.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짓된 교리에 빠진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이 의롭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판하시니’ שפט(샤파트 8199) 재판하다, 심판하다, 징벌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재판하여 심사하시고 이들을 자신의 행위대로 벌을 주시는 것은 공의로우시며 의롭다는 것을 말씀합니다.샤파트의 의미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판단하셔서 악인들을 심판하시는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지혜롭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지혜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모든 심판을 하셔도 거짓이 없으며 인간들이 절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을 차지했다는 것은 바로 십자가의 복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십자가의 복음을 소유하지 못하면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나도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피를 흘리신 주님을 소유할 때에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심판을 찬양하며 주님을 높여드리게 됩니다. 천사가 물을 차지한 것처럼 나도 진정 십자가의 복음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위해 헌신하며 죽기로 작정하여 마지막 주님 오실 것을 기다리는 신앙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나는 이런 신앙을 가지고 주님을 섬겨 나가야 합니다.

 

(16: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천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합당하고 말합니다. 바벨론에 빠져 있는 자들은 성도들을 핍박했습니다. 성도들을 죽이고 환란 가운데 집어넣어 엄청난 고통을 주며 피를 보게 했습니다. 이런 사실들이 역사적으로 로마 교황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가톨릭은 많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자신들의 교리를 인정하지 않으면 죽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에는 이들이 피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원수를 갚아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을 증거 하다 핍박받으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 때문에 고난을 당하면 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육체적인 복만 받으면 그것이 진정한 복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을 위해 순교당한 자들이 많습니다. 주님은 이들을 위해 바벨론의 이단들에게 주님께서 피를 먹이시므로 죽게 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죽음 바로 불 못의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순교당한 자들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첫째 사망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피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둘째 사망은 없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할 때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사도 요한이 또 음성을 들었는데 제단이 말하고 있습니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심판하시는데 이 심판은 참되고 의롭다는 것을 말합니다. 제단은 어떠한 곳입니까? 성막에서는 번제단을 말합니다. 번제단은 항상 죄인이 제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의 불에 태워드리던 장소입니다. 번제단은 바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모든 죄인들을 의롭게 만들어 준 장소 바로 골고다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제단이 말한다는 것은 복음이 전파되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들은 구원을 받고 나머지는 모두 심판을 받는데 이 모든 심판하심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의로운 심판이 확실하며 참된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히 있을 것이지만 현재도 이런 심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벨론 집단에 있는 자들은 이미 심판을 받아 고난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인간을 섬기고 있습니다. 나도 하나님 안에 있지 않으면 사탄의 꼬임에 빠져 이단으로 끌려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노아의 시대와 같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선포해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인간을 높이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보다도 피조물을 높이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반드시 영적으로 깨어 심판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심판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님 안에서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온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공의로우신 주님을 높여드리며 구원받은 것에 대해서 늘 감사와 감격이 넘쳐나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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