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약성경강해

[새해 신년예배 주일설교말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요 14:1-31)

성령의 능력 2023. 1.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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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여 길과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축복받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믿을 때입니다. 새해가 시작하고 있으니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세워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살아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요한복음 14:1-31)

 

요절: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늘은 새해 첫날로 신년주일이면서 교회력으로는 주현절(主顯節, epiphany)입니다. 225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주일 전까지 우리는 주현절 기간으로 지킵니다. 주현절이란 말은 헬라어(그리스어)에피파네이아’(έπίφανεία)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뜻은 주님께서 나타나심(主顯)’인데, 325년 니케아 최초 교회회의에서 정한 대로 성탄절 이후 여덟 번째 날에 아기 예수님께서 할례 받으시고 이름을 예슈아로 부른 날, 2:21)BC(Before Christ, 주전, 기원전)AD(Anno Domini 주후, 기원후)로 분리가 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교회 전통에 의하면 성탄절이 지난 후 12일째 되는 날에 동방에서 온 현인들(숫자는 정확히 모름)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린 날(2:1-12, 16)로 지키는데 동방교회에서는 지금도 성탄절을 16일로 지킵니다. 그래서 성탄절 장식을 16일에 철수하기도 합니다. 동방교회는 마리아의 수태고지일을 헬라력을 따라 첫 번째 봄의 14(46)로 봄으로 만 9개월 뒤인 16일을 탄생일로 지키는 전통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이를 Old Christmas라고 합니다. 주현절의 신학적인 의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피조 세계에 드러내 보이신다는 의미를 지닌 중요한 절기입니다. 예수님의 세례[침례]로부터 시작되는 이 절기는 세례[침례]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선포되었고, 변화한 산에서의 변모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그분의 메시아 되심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알리는 절기입니다. 예전 색깔은 녹색이며 녹색은 생명과 성장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주현일(16)과 변화산상의 변화를 상징하는 변모주일에는 흰색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흰색은 빛, 영광, 승리, 축하를 뜻합니다.

올 해는 (계묘년 癸卯年) 대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오직 목자 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양육과 돌봄을 받아 세계에 나아가 교육선교하며 무궁의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에 의하면 주님께서 세 번씩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면서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하노라 고백할 때마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개혁자들의 성경(킹제임스역이 대표)에는 “Feed my lambs 내 어린양을 먹이라, Feed my sheep내 양을 먹이라, Feed my sheep내 양을 먹이라”(21:15-17)로 되어 있습니다. 로이교회의 사명은 부지런히 말씀을 받아 가르치며 전하는 교육선교입니다. 목자는 양 떼에게 가장 건강한 양식을 먹이며,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며, 병든 자를 고치고, 소외된 자에게 친구가 되며, 얽매인 자를 해방시켜 주며,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고, 막대기와 지팡이로 위로합니다. 우리 로이교회를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만들고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무궁토록 인도하시며, 우리는 이런 교회에서 무궁히 거하고 싶다는 시편 23편의 다윗의 기도의 소원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요한복음 14장을 강해합니다. 다락방 강화(Discourse on the Upper Room)인 요한복음 13-17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마지막 당부하신 말씀입니다. 제자화 훈련용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요절은 요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입니다

1. , 진리, 생명(14:1-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4)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5) 도마가 말하기를 주님,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6)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7)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8) 빌립이 말하기를 주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9)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분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1-2.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떠나신다는 말씀 때문에(13:36) 근심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근심을 이기기 위해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의 소망과 위로를 주십니다. ‘내 아버지 집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천국을 가리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단지 영의 세계가 아니고 새로워진 물질세계일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천국에서 우리는 새 포도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입니다(26:29).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 아름답고 복된 천국을 준비하시러 가십니다. 우리가 천국에 간다는 개념보다 천국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의 설교에서도(4:17)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시며 주기도문에서도 주님의 나라가 오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3. 예수님께서는 또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천국이 다 준비되면 주님은 재림하실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 말씀을 성신 강림의 일로 보고 주님께서 있는 곳에 있게 된다는 말씀은 성도가 죽은 후에 주님께서 계신 천국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을 가리킨다고 보지만, 그러나 그분의 재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죽은 후에 그 영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과도기적 상태이고 마지막 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영광스러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성도의 참된 소망이며 위로입니다. 에녹과 엘리야도 거기에 들어갔고 승천하신 예수님도 거기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지 영이 아니시고 신령한 몸 즉 변화된 육체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 몸은 음식을 먹으실 수 있는 몸이지만 자유롭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몸이십니다. 지금 주 예수님께서 계신 곳은 단순히 영의 세계만이 아니고 영육으로 복된 세계일 것입니다.

4-5.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가는 곳에 어디로 가는지 너희가 알고 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하시니 도마가 말하기를 주님,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천국은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으니 모른다고 할 수 있으나 천국 가는 길은 모른다고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들은 그분께서 영생의 길이요 천국 가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도마는 천국에 대해서도, 천국 가는 길에 대해서도 무지하였습니다.

6. 그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곧 천국 가는 길임을 증거 하십니다. 죄인들은 그분을 통해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그분은 자신이 진리라고 하십니다. 죄인들은 그분을 통해 하나님과 구원의 진리를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분은 자신이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의()로 말미암아 죄인들은 죄사함과 영생을 얻습니다. 천국 가는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인들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곧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위한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말했고(4:12), 바울도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증거합니다(딤전 2:5). 헬라어 문법적인 표현으로 kai(and)는 점층법적 의미가 있습니다. 즉 길의 다음 단계가 진리요 진리의 길로 가면 생명에 이른다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전체가 이 점층법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12() 비신자들에게 전도 (요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1:29), 13-17(진리) 제자들에게 마지막 당부하신 유언의 말씀, 다락방 강화 (요절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7:17), 18-21(생명) 부활의 주님이 바로 하나님이심. (요절.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나의 주심이시오 나의 하나님이니이다” 20:28). 이를 성막구조로 이해를 한다면 성막 뜰 예배(), 성소예배(진리), 지성소예배(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9.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고 있고 또 보았느니라”고 하십니다. 이에 빌립이 주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라고 말하자, 주님께서는 대답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사람이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가장 특별한, 가장 뛰어난 계시이십니다. 1:3의 증거대로,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빌립이 그분의 말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보여 주시기를 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음을 분명히 증거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는 신성(神性) 즉 신적 본질에 있어서 동일하십니다.

10-11.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분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말씀은 아버지와 아들 간의 본질적 일체성을 나타냅니다. 그 일체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神性)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은 스스로 하시는 것이 아니고 그분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분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이 사실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인격적 구별은 있으나 본질적으로 일체이십니다. 또 만일 그분의 말을 믿지 못하겠으면 그분의 행하시는 일을 인해 그분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그분께서 행하신 기적들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분의 기적들은 그분께서 참된 신성(神性 divinity)을 가진 분이심을 잘 증거합니다.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놀라운 약속들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행한 일을 행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나아가 복음을 전할 때 많은 기적들을 행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주님의 행하신 일보다 더 큰 것도 행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한 번 설교할 때 3천 명의 사람(soul)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행하신 일보다 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것들은 그들이 주님께서 하늘에서 보내주신 성신님의 능력으로 행한 일들이었습니다.

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분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기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담대히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그러면 그분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14:1-14은 떠나신다는 예수님에 대해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위로의 말씀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의 소망과 위로를 주십니다. 그분은 천국으로 돌아가실 것이며 그들을 위해 집을 예비하실 것입니다. 또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만,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이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시며 진리이시며 생명이십니다. 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친히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그분은 그분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심으로 자신과 아버지와 동일시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분은 제자들에게 그분께서 하신 일보다 더 놀라운 일을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승천하신 주님께서 보내어주신 성신님을 통해 지혜와 힘을 얻음으로 사람들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또 그는 특급 신용카드와 같은 기도 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들은 다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영광의 천국을 소망하며 사모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천국을 예비하기 위해 그곳으로 먼저 올라가셨고 천국이 다 준비되면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대망하는 예수님의 재림(파루시아parousia)입니다. 재림하시는 주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피로 구속받은 신약성도들을 그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 가는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와 말씀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구원이십니다. 오직 예수님(예슈아)!

2. 보혜사 성신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심(14:15-31)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분께서 또 다른 보혜사(another Comforter)를 너희에게 주사 무궁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17) 그분은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그분을 영접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아나니 그분은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19)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말하기를 주님, 어찌하여 자신을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23)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신님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께서 나보다 크심이니라.(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30)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하시니라.

15. 예수님께서는 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새계명은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21, 23, 24,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그분의 관심은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한의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적(mission statement)합니다.

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무궁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성신님께서 오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제자들의 위로를 위해 또 그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보혜사保惠師라는 원어(파라클레토스 parakleitos)돕는 자, 위로자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보혜사(Comforter)이십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은 죽으시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것이며 다른 보혜사곧 성신님께서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영원무궁토록 제자들과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그분은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분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아나니 그분은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신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분은 진리만 말씀하실 것이며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할 것이나 성신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거하시고 그들 속에 계실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그분을 알 것입니다. “그분은 너희와 함께(파르 par!)[혹은 곁에’] 거하심이요라는 말씀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킨 듯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의 영은 성신님과 본질적으로 동일하십니다. 성신님께서는 이미 제자들 곁에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장차 그들 속에 계실 것입니다.

18-19.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쓸쓸하게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그분은 과연 죽은 지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그들에게 오셨고 승천하신 후에도 성신님으로 오셨고(매튜 풀) 장차 재림하심으로 오실 것입니다(J. C. 라일). 문맥적으로 볼 때, 이 말씀은 성신님의 오심(강림)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주님께서 죽은 지 삼일 만에 부활하신 후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신 것이 아니고 오직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10:41). 또 그분은 승천하신 후에 세상은 그분을 더 이상 보지 못하지만, 성도들은 죽은 후에도 천국에서 주님을 뵈올 것입니다.

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는 날, 제자들은 그분께서 아버지 안에 계심을 즉 그분의 신성(神性)을 깨닫게 될 것이며, 성신님께서 오시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또 그들은 주님의 신성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 간의 영적 연합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영적 연합은 하나님과 인간의 본질적인 일체가 아니고 단지 인간이 하나님의 생명에 연합되고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받는 것을 뜻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전지전능한 신이 될 수 없으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안에 살 것이며 장차 천국에서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사랑하여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더욱 사랑하실 것이요 주님께서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주님 자신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거역하고 있었을 때에도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켜 행할 때는 그분은 우리를 얼마나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자신을 나타내신다는 것은 성신님께서 오셔서 함께하심을 말합니다. 성신 충만의 복은 주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을 통해 더욱 누리게 될 것입니다.

22-24. 가룟인 아닌 유다(열혈당원 Zealot)가 말하기를 주님,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와서 거처를 그와 함께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우리가 그에게 와서 거처를 그와 함께하리라는 말씀은 성신님께서 성도 속에 오셔서 거하심을 말합니다. 성신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오십니다.

25-2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신님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그분은 얼마 후 제자들을 떠나실 것이지만 또 다른 보혜사께서 그들에게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신님이십니다. 성신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8:9)이시며 아들의 영’(4:6)이십니다. 또 성신님을 가리키는 그가’(에케이노스 ekeinos)라는 남성 지시대명사는 성령의 인격성을 증거 합니다. 성신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진리를 가르치시며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성신님께서 성경을 잘 이해하도록 가르치시는 가장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평안(살롬)을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강의 주이십니다(살후 3:16). 하나님의 나라는 평강의 나라입니다(14:17).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세상의 평안은 일시적이고 불완전하나 하나님의 평안은 영속적이고 완전합니다. 성도는 죄와 세상과 마귀를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간다는 말을 인해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이 말씀은, 주님께서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이요 또 제자들에게 유익한 일이기 때문에 그들이 기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과연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는 것은 자신에게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이요 제자들에게는 유익한 일입니다.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는 말씀은 신적 본질에 있어서가 아니고, 인성(人性)을 취하신 중보자로서 그러하시다는 말입니다(매튜 풀).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본질은 하나님과 동일하시고 동등하십니다.

29-31.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이 세상 임금은 사탄을 가리킵니다. 사탄이 와서 그분을 십자가에 죽게 할 것입니다. 이제 그때가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를 사랑하며 그분의 뜻대로 십자가에 죽으실 것입니다. 죽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분은 위축하지 않고 아버지의 명하신 바를 묵묵히 행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본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를 사랑한다면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지키라고 강조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또 서로 사랑하라는 그의 새 계명을 힘써 지킵시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성신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신님은 보혜사 곧 우리를 도우시며 위로하시는 자이십니다. 신천지에서 이만희가 자신을 보혜사로 사용하는 것은 신성모독죄에 해당합니다. 성신님께서는 이미 교회 안에, 성도들 속에 오셨고 지금도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그분은 영원히 교회 안에, 성도들과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그분의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영속적이며 완전한 평안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악한 풍조나 마귀의 시험이나 우리의 연약을 인해 근심하거나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항상 평안 가운데 삽시다.

[오늘의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새해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신님 삼위일체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이)로 삼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선한 목자로 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 하시기 위해 오신 보혜사 예수님과 또 다른 보혜사 성신님이 우리 교회의 거룩성의 기초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본받아 승리하는 매일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송구영신예배 설교말씀] 기쁨의 단을 거둡시다(시 126:1-6)

 

[송구영신예배 설교말씀] 기쁨의 단을 거둡시다(시 126:1-6)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면서 새해를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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