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기도자료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성령의 능력 2022. 11.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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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일 년을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인생을 살았는데 오늘 추수감사 주일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더욱더 감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찬송가 310장 저 밭에 농부 나가

<모든 감사> 5:15-21

 

서론 : "감사"라는 말을 헬라 고어에서는 "숙고" : 깊이 잘 생각한다는 뜻"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너무나 많고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9:15)고 하였다. 이는 곧 우리의 삶에 있어서의 "모든 감사"이다.

 

저 밭에 농부 나가 씨 뿌려 놓은 후

주 크신 능력 내려 잘 길러 주셨네

또 사시사철 따라 햇빛과 단비를

저 밭에 내려주니 그 사랑 한없네

온갖 귀한 선물 님이 주신 것

그 풍성하신 은혜를 다 감삼 드리세

 

인생은 마땅히 하나님께서 주신 온갖 선물에 대해 다 감사해야 한다. 이 찬송을 지은 분은 독일의 클라디우스(M. Claudius 1740-1815)인데 그는 중년에 신앙에서 탈선하였다가 중병에 걸려 사경에 이를 때 다시 회개하고 재생하여 여생을 주와 더불어 보람되게 살았다.

1. 모든 사람을 위한 감사 <딤전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라고 하였다.

부한 사람만 위하여 감사할 것이 아니라 가난한 자를 위하여서도 감사하고, 선한 자만 위하여 감사할 것이 아니라 악한 자를 위하여도 감사하고…즉, 모든 사람을 위한 감사다.

어떤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감사"에 대하여 가르친 후에 "내게 고마운 사람(감사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였는데 감수성이 많은 학생들인지라 가지각색의 감사가 있었다. 부모나, 선생이나, , 누나, 목사님, 대통령 등이 있음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중에 뜻있는 것, 몇 가지 특별한 대상들을 골라 보면 ;

아침·저녁 즐거운 프로를 보여주는 TV '탈렌트들'

먼데 친척들에게서 즐거운 편지를 전해주는 '우체부'

학교 가는 복잡한 길에서 교통을 정리해 주는 '교통순경'

학교 등· 퇴교 시 평안히 태워다 주시는 '버스 운전사'

매일 아침 땡그랑 거리며 쓰레기 모아가는 '청소부'

이따금 머리를 곱게 깎아 주시는 '이발사'

불났을 때 위급에서 불을 꺼주는 '소방대원'

아플 때 주사 놓아 병을 고쳐 주시는 '의사' 등등

이렇게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감사할 사람이 많다. 우리가 매일 맛있게 밥을 먹도록 쌀을 만든 농부 아저씨, 맛있는 생선을 잡아온 어부, 좋은 실과를 생산하는 과원직, 모든 물건을 적절하게 공급해 주는 장사꾼들. 이런 식으로 꼽아 보면 이 세상에 사실상 고맙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리라. 세상은 그래서 서로 돕고 서로 붙들어 주는 상부상조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다.

못난 사람들이 범죄하고 마음이 완악하여 이런 고마운 사람들을 미워하고 헐뜯고 사는 것은 매우 좋지 못한 생활이다.

기독교인은 모든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교훈을 주께로부터 받았으니 마땅한 의무이다. 우리가 참으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면 그 사람도 나에게 감사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사람에게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감사 정신으로 하나님께 먼저 감사해야 한다. 이 모든 사람을 다스리고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2. 모든 일에 대한 감사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하였다.

살전 5:16-17에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뜻이니라"라고 하였다.

"범사에 감사하라"이는 감사의 무한성을 말해 준다.

기쁠 때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슬플 때도 감사해야 하고, 순경에서만 아니라 역경 중에서도 감사하고, 죽을 뻔하였다가 산 것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애당초 죽을 뻔하지도 않은 것은 더욱 큰 감사가 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적은 일에는 감사하나 큰 은혜는 너무 커서 측량하지 못하여 감사하지 못한다. 어두울 때 초 한 자루의 빛을 감사하면서 밤낮 주시는 해와 달의 빛에 대해 감사 못 한다.

만고 의인 욥은 그 무서운 재앙을 받으면서도 욥 1:21"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고 하였으며, 2:10에는 자살을 강권하는 그 아내에게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했다.

그는 과연 축복받을 때나 재앙을 받을 때나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였다. 역경 중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참 감사자이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감사하자.

 

3. 모든 때에 대한 감사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필자는 찬송가 28"복의 근원 강림하사"의 가사를 다음과 같이 바꾸어 찬송을 지었다.

 

복의 근원 강림하사 감사하게 합소서

만민 중에 택하여서 아들 딸을 삼은 것

구속하신 인애함을 항상 감사합니다.

 

주의 도와 주심 받아 험한 세상 지냈고

역경 중에 보호하사 지금까지 살았네

하나님을 배반하고 세상으로 가던 몸

예수 구원해 주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주의 귀한 은혜받고 주께 감사하는 것

택한 백성 책임이니 어찌 감사 안 하랴

몸 바치고 마음 바쳐 주님 사업 힘쓰고

나의 가진 재물 드려 항상 감사합니다.

영국의 트렌치 감독은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어떤 사람은 자기 행로에 조그마한 함정이 있어도 벌써 하나님과 인간을 원망하고 나선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기 행로가 험하고 어두워도 조그마한 불빛으로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는 큰 은혜를 망각하고 작은 고생을 원망 불평하는 자와, 큰 불행 중에서도 작은 행복을 감사하는 자의 비교다.

성공 때에만 감사하지 말고, 실패 시에도 감사할 것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음이다.

평안한 때만 감사하지 말고 역경 중에도 감사하자. 역경은 신앙을 연단하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부한 때만 감사하지 말고 가난한 때도 감사하자. 거지와 도적 되지 않은 것을 감사하기 때문이다.

 

결론 : 예수님께 대한 감사가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감사나, 모든 일에 대한 감사나, 모든 때에 대한 감사 등 모두 다 결국은 예수님께 대한 감사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모든 일이 결국은 주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요, 그의 뜻 안에서 베풀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대한 감사만으로는 부족하니 오직 예수님께 드리는 감사를 하자.

[주일 대표 기도문] 추수 감사절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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