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기도자료

[성탄절 주일예배 찬송] 찬송가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설교말씀

성령의 능력 2022. 11. 20. 08:51
반응형

성탄절 주일예배를 통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는 분이며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성령에 잉태되어 탄생하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신 분이며 임마누엘입니다. 우리는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탄절 주일예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탄절 찬송가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기뻐하라 이스라엘> 1:18-23, 7:1-14

 

서론 : B.C 734년 유다 왕 아하스의 왕좌는 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 왕 르신의 동맹군에게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 두 음모자의 위협은 다윗의 위를 무너뜨리고 대신 그들이 선택한 '다브엘의 아들'(7:6)을 그 위에 앉히고자 하는 것이었다. 만일, 이 음모가 성공한다면 그 영광스러운 메시아 약속은 어찌 될 것이겠는가? 또 사무엘하 7:12-13에 메시아 예언은 어찌 될 것인가? 그 오실 구속자가 과연 다윗의 자손, 곧 다윗의 위를 이어받을 법적 상속자로 태어날 수 있었을 것인가? 모든 형세가 위태하였던 것이다(12:4).

이 위급한 때에 이사야는 아하스에게로 보내심을 받고 그를 권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에게 보호의 징조를 구하도록 하였다. 아하스는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여야만 하였다. 그러나, 여호와보다 강대한 앗수르를 의지한 아하스는 경건한 변명을 가장하여 거짓 겸손으로 여호와께 징조 구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때, 이사야는 노를 발하여 아하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밝혔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그가(처녀)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라고 하였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계시하기를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하였다. 이것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으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하였다.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1:20-23)는 뜻이다.

임마누엘을 찬양하는 본 찬송(104)13세기 라틴 찬송가이고, 곡조는 그레고리안 찬가에서 전래하였다. 매우 경건하고 의미심장한 찬송이다.

 

1. 임마누엘은 곧 하나님 자신이시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 오 구하소서 이스라엘

그 포로 생활 고달파 메시아 기다립니다.

기뻐하라 이스라엘 곧 오시리라 임마누엘

 

이 찬송가 가사의 뜻을 살피면,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생활에 시달려 해방자 되시는 메시아의 출현을 갈망하는 내용이다.

"임마누엘"이란 말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인데 이사야 선지자 처음 사용하였다(7, 8).

예수님의 품성을 논할 때에 신성과 인성을 말한다. 예수님을 참 하나님으로 알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한다면 이는 이단이다. 신성을 소유하신 증거가 성경에는 너무나 확실하고 많다. 병자들의 병을 고쳐 주시면서도 "네 죄를 사하였다"라고 하셨으니 사죄의 권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표적, 과학의 이치를 초월한 표적들이 너무나 많이 이루어졌다. 풍랑을 진압시키고, 책망으로 무화과나무를 말라지게 하셨으며, 물 위로 걸어 다니시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표적 등.

도마나 베드로나 백부장들이 다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신앙고백을 하였다. 이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역사하신 일의 대표가 국가의 흥망성쇠를 지배하신 일이다.

유다 왕 아하스 시대에 아람 왕 르신과 북방 이스라엘 왕 베가의 연합군이 유대를 침략해 왔다. 북에는 신흥 앗수르 제국이 있었다. 북쪽 이스라엘은 애굽에 가담하고, 남쪽 유다는 앗수르에 가담하여 양편이 다 양대 국가의 앞잡이 노릇을 하니 비극 중에 비극이다.

그리하여 2절에 "왕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소동함과 같았다." 이런 국난을 당하여 이사야 선지는 나타나서 가라사대 "르신과 베가는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와 같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라"라고 격려하였다.

천하 대세가 이렇게 될 때 애굽이나 앗수르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격려하였다.

70년 포로생활에 지쳐 울며 고달파 부르짖을 때, 해방과 자유를 부르짖을 때,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일조에 석방하여 귀국시키셨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하여 에녹과 같이 하시고, 노아와 함께 하시고, 모세와 같이 하시고, 포로 중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계시다가 해방의 축복을 베푸셨다. 이 분이 곧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이 시다.

 

2. 임마누엘은 곧 예수님 자신이시다.

 

곧 오소서 지혜의 주 온 만물 질서 주시고

참 진리의 길 보이사 갈길을 인도하소서

기뻐하라 이스라엘 곧 오시리라 임마누엘

 

이사야의 임마누엘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라고 권하는 말씀인 동시에 700년 후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실 예수님을 가르치신 것이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1:21)고 하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과 함께 계신"임마누엘"이시다.

과연 예수님은 인성을 입으시고 우리 인간들 중에 탄생하시고, 동거하시며, 인간의 모든 생애를 다 체험하셨다. 잡수시지 않으시면 주리셨다. 그리고, 마시지 않으시면 목이 마르셨고, 피곤할 때에는 주무셔야 하셨으며,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에게는 노를 발하시고, 불쌍한 사람들을 보시고 동정하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시고, 눈물까지 흘리셨다.

구약 시대의 임마누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나, 신약시대의 예수님은 도성 인신 하시사 인자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셔 주신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 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천사들도 찬송하고, 하늘의 별들도 증거 하였으며, 동방의 박사들이 예물을 드리고 경배하며, 목자들이 경배하고 나가서 전파하였다.

이사야 선지자 당시에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인간 중에 역사하시는 것을 몰라서 믿지 못하였거니와, 신약시대에 이르러는 예수님께서 임마누엘로 탄생하셔서 사람들 중에 같이 계시는 데도 믿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누구든지 임마누엘 되시는 그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하였다.

사람으로 오신 임마누엘은 우리 인간들과 같이 온갖 고생을 다 하시고, 우리와 함께 동고동락하여 우리들의 어려움을 체휼 하신다. 마침내는 우리들의 죄를 담당 하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5-6).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은 친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14:6)하심같이 우리의 인도자로서 우리의 갈길을 선도하신다. 우리들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천국에까지 천국에까지 이를 수 있다.

우리의 갈 길은 좁은 문이요 험한 길이다. 그러나, 내 앞길 험악하여도 나 주님만 따라 가리 하면서 같이 동행하자. 그는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시니 혼란한 세상사를 다 정리하시며, 우리의 정로를 개척하여 인도하시니 안심하고 그만 따라가리다.

 

결론 : "기뻐하라 이스라엘, 곧 오시리라 임마누엘"

다시 오실 예수님은 앞서 가시면서,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같이 있겠다고(28:20) 약속하신 대로 시행하시리라. 때가 이르면 우리 가운데 다시 오실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의 오심이 우리의 최대의 소망이요, 최대의 기쁨이다.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일 년을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인생을 살았는데 오늘 추수감사 주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