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기도자료

[교회 부흥회 찬송]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찬송가 178장)과 설교말씀

성령의 능력 2022. 11. 15. 13:47
반응형

교회에서 부흥집회를 할 때 뜨겁게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전에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서 은혜를 사모하기 위해서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부흥성회에서 많이 사용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부르는 찬송가 178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부흥집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흥성회 찬송가 178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뜨거워져라>눅 24:30-35

 

서론 : 찌는 듯한 삼복염천 계절이 되어 매일처럼 온도가 올라가 35,6도를 감도는 폭염의 더위 밑에 사노라면, 어떻게 하면 좀 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까를 생각할 때가 있다. 우리는 이런 무더위를 통하여서도 영적으로 좋은 교훈을 받아야 하겠다.

이스라엘 나라는 기후가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더운 곳이다. 더구나 여름철 건조기에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 때문에 견디기 힘들 정도의 계절이 있다(사 11:15, 렘 4:11, 욘 4:8, 약 1:11등 참조).

오늘 성경 본문은 낙심하며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그때 그 두 제자의 마음이 뜨거워졌던 것을 늦게나마 회상하고 감격하였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나 오늘도 언제든지 변챦고 보호해 주시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줍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합소서

이 뜨거운 찬송은 일본의 위대한 복음성가의 권위자인 나까다 우고씨의 작품이다. 1922년에 작시 발표되어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와 전 세계적으로 대 선풍을 일으킨 부흥집회용 찬송이 되었다.

작사자 나까다는 중학생 시절부터 글재주가 있어서 '문장 세계'에 투고한 글이 장원이 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성급한 성격이 잘못 발동되어 친구와 싸우다가 크게 부상을 입히고, 오지마 섬으로 도망가서 숨어 살다가 아베 목사의 감화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고 "찬송으로 하나님께 봉사하자"라고 헌신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성악과 작곡을 전공하였으며, 귀국하여 일본 교회 음악을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본 찬송도 그 당시의 작품이다. 작곡은 일본에 선교사로 활동하던 하리스 목사의 딸이 하였고, 그들은 찬송 부흥으로 일본 선교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1. 마음이 뜨거워져야 한다.

 

'열심'이란 말을 '뜨거운 마음'이라고 한다면, 마음이 돌이나 쇠처럼 굳은 사람이 있고, 마음이 두부나 삶은 호박처럼 무른 마음이 있고, 마음이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이 있기도 하다.

옛날 이스라엘의 대 용사 예후는 아합과 이세벨의 선지자들을 모조리 숙청하였는데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왕하 10:16)라고 하였다. 이는 죄악과 마귀 숙청의 그림자 격이다.

21:20에 보면,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라고 하였다.

10:2에는 "내가 증거 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라고 하였으니, 이 말은 곧 감정과 기분으로 열심 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현상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12:11에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라고 하였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봉사하고 교회 일을 할 때에 뜨거운 마음, 곧 열심을 품고 봉사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소서"(시 39:3-4)라고 하였다.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합소서 태우소서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마음을 뜨겁게 달궈야 하겠다.

 

2. 믿음도 뜨거워져야 한다.

 

우리는 신앙생활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허락을 전부 확실히 믿을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이 뜨거워져야 하겠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11:1)라고 하였는데, 이 말의 뜻은 달걀에서 삐약거리는 병아리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믿음이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신비로운 체험을 하시고 하산하실 때, 어떤 아버지가 간질병 걸린 아들을 데리고 와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였더니 고치지 못하였다고 실망한 중에, 역시 예수님께 부탁드리는 말도 "주여 무엇을 할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소서"라고 미지근한 심정으로 나왔을 때, 예수님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것이 없느니라"라고 책망하시매, "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막 9:24)라고 하였다. 우리는 매사에 뜨겁게 믿어야 하겠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에 마지막 교회(현대교회를 상징함)인 라오디게아 교회에 성령이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3:15-16)고 책망하신 말씀은, 미지근한 믿음은 구역질이 나니 뜨거운 믿음을 소유하라고 권면하였다.

오늘 현대교회의 가장 큰 폐풍은 미온적 신앙들이다. 그래서 교회마다 양적으로 교인 수는 많으나, 대체로 미지근한 신자들이요, 뜨거운 참 신자가 적다. 이것은 은혜의 불을 받지 못한 까닭이다.

 

희생의 제물로 돌아가신 우리 주 예수님이시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시사 오늘도 구원해 줍소서

주님의 구속의 뜨거운 사랑을 뜨겁게 믿어야 하겠다.

 

3. 사랑도 뜨거워져야 한다.

모 여성잡지에 실린 기사를 읽었다. 그중에 결혼을 앞두고 사랑을 속삭이는 남녀 청년들의 태도 중에서 여성 편에서 제일 기분 나쁘고 싫은 것이 못난 사나이라고 판단되는 사람은 미온적인 태도의 사나이라고 한다. 그래도 사나이라면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화끈해야 한다고 여성들은 요구하고 있다.

베드로 전서 1장에는 믿음·소망·사랑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금보다 귀한 믿음'(불로 연단해도 안 없어짐) (1:7)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산 소망'(1:4)

거짓이 없는 '뜨거운 사랑'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1:22)

, 누가복음 736-50절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초청하였을 때,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라고 하였다. 그 뜻은

눈물을 흘림은, 죄를 회개하는 표다.

머리털로 발을 씻음은, 겸손한 표다.

향유를 부음은, 희생과 예배의 표다.

발에 입을 맞춤은, 사랑의 표다.

죄 많은 여자가 이렇게 주님께 헌신·헌심·헌물 한 것은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눅 7:47)고 한 것이니, 곧 뜨거운 사랑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한다면, 그 사랑에 근거하여 이웃과 형제를 또한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신앙생활을 힘써야 할 신자들은, 첫째 마음이 뜨거워서 열심 분발해야 하며, 뜨거운 믿음으로 교회 봉사를 해야 하며, 뜨거운 사랑으로 생활 가운데서 실천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진다.

주님의 깊으신 은혜만을 세상에 널리 전하리라

하늘의 능력과 권세로써 오늘도 입혀 주옵소서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감사 찬송과 성경말씀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일 년을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인생을 살았는데 오늘 추수감사 주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