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장에서는 인간이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것에 한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심판하기로 작정하시고 노아에게는 방주를 지으라고 했습니다.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보여주셔서 방주를 짓고 살아나게 했습니다. 성도는 마지막 종말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온전한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노아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창 6:5-12)
서론
우리는 노아를 홍수에서 승리한 사람으로 생각하기 전에 노아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찾아야 합니다.
성경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악한 마음을 가지고 악한 것만 나타내고 악한 것만 경영하던 시대에 노아만은 여호와께 큰 은혜를 입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아는 어떻게 해서 악한 세대에 큰 은혜를 입었을까요? 그것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노아는 생명의 메시아를 붙들고 삶으로 승리했다고 합니다.
노아는 항상 과거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을 때엔 생활이 부요하였고 승승장구하였으나 그렇지 못할 때에는 환난과 고통과 형벌을 면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그는 인간들의 악을 경영하는 곳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깨끗이 옳고 착하게 산 사람입니다.
노아는 장차 오실 생명의 메시아를 사모하고 흠모하면서 믿었기에 일백이십 년간 자신이 소유한 모든 시간과 정력과 물질과 환경과 사건과 생명까지도 모두 하나님께 투자하였던 것입니다.
2. 노아는 자기에게 맡겨진 큰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로부터 높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 기약 없이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한마디의 이유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방주를 짓는 것은 어떤 목적이나 이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월급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시간과 정력과 물질과 수고와 피땀을 흘리는 것만을 요구하는 명령인 것입니다.
그 시대는 악하고 쾌락만을 추구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의 사람들은 노아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권세를 누리는 데 더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방주를 짓는 일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노아만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였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한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맡겨진 부담이 많은 줄 압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 이유 없이 잘 감당하고 있는가를 면밀히 심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3. 노아는 미래적 영감을 받아 먼 장래를 바라보면서 살아갔습니다.
아무리 노아일지라도 장래를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지 않았다면 일백이십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궂은날이나 맑은 날이나 개의치 아니하고 방주를 지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배가 산 꼭대기에까지 물이 넘쳐서 떠다닐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런 고로 노아는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하여 더욱 간구하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으로 맡긴 바 일에 부지런하였으며 그 일이 힘든 줄을 몰랐습니다.
노아는 분명 미래적 영감을 통해서 세상의 부귀영화를 분토와 같이 여기고 하나님께서 맡겨준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 승리한 것입니다.
결론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이 인간의 생각과 전혀 다르다 하여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에게 맡겨진 힘든 일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또한 그가 미래적 영감의 인도를 힘있게 그대로 순종함과 같이 우리도 미래적 영감의 인도를 받아 내 일생 전부를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와 우리 교회와 백성을 구원하는 의무를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에스라 주일설교말씀] 성전 재건을 허락한 고레스의 조서(스 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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