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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장 설교말씀] 거짓의 끝(사 5:18-23)

성령의 능력 2022. 8. 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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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끝(사 5:18-23)

 

5:18-23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자기의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에게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는 자기의 계획을 속히 이루어 우리가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유력한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도다

 

서론

인간은 항상 어떤 원리에 따라 살아갑니다. 즉, 인간에게는 삶의 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이것을 "끈"이라고 했습니다. 끈은 무엇을 매기 위해 사용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에 끈이 있다는 것은 일정한 속박의 원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본문은 "거짓의 끈"을 말합니다. 우리가 기반으로 하고 사는 원리가 거짓된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거짓의 끈이 의미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1. 상대적 가치를 주장하는 것.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20절)"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절대적인 가치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언제나 가치를 변동시킬 수 있는 자들입니다. 어제는 신앙이 좋다가도 오늘은 배반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유일한 가치는 자신의 이익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이 자신들에게 화가 됨을 알아야만 합니다. 가를 유다는 이러한 삶의 원리를 따랐지만 그 결과는 파멸이었던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진리는 결코 변화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진리는 항상 진리이며 우리 임의대로 변형되지 않습니다. 변형을 시도하는 이에 게는 "화 있을전저"라고 말씀하십니다.

2. 외식하는 것.

의인인척 하며 언제나 죄를 사랑하는 삶의 원리를 말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 23:28)"고 주님께서 힐책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삶이 이러했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므로 그분 앞에서는 거짓의 끈임이 드러날 것입니다.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처럼 죄를 사랑하고 있음이 하나님의 눈앞에서 벌거벗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화 있을진저(22절)"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자신들이 가장 경건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은 항상 기도하고 금식하며 십일조를 바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경건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였고 큰 거리에서 큰 목소리로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자들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진정한 모습이 아닙니다. 거짓된 사람에게 보이려는 그러한 모습인 것입니다.

 

3. 거짓 판결을 하는 것.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지니라(출 20:16)"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거짓의 끈을 지니고 사는 사람은 옳은 증거, 옳은 판단을 하는 척하면서도 자신에게 바쳐지는 뇌물 때문에 거짓 증거를 하고 거짓된 판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도다(23절)"라고 하였습니다 이들도 결국 하나님의 화를 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내린 거짓판단으로 인하여 보응을 받게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결론

우리의 삶의 원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인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나에게 이익이 된다고 하여서 어제의 신앙을 배반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입니다. 진리는 언제나 진리 그대로이며 결코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외식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되겠습니다. 거짓된 생활을 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진실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참되고 정직한 판단을 하고 증거를 해야 합니다. 그러한 생활이 되지 못하면 거짓의 끈이 우리를 묶을 것입니다. 만일 거짓의 끈이 우리를 묶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과감하게 잘라 버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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