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이사야 23장 성경말씀] 두로의 멸망과 회복(사 23:1-18)

성령의 능력 2021. 1. 7. 16:4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사야 23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두로의 멸망과 회복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로는 섬으로 되었기 때문에 외부의 침입에 용이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역을 많이 했으므로 돈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두로는 교만했습니다. 먹고살기에 근심 걱정이 없으니 하나님 앞에서 교만할 수밖에 없습니다. 입지 조건도 좋으니 적들로부터 안전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두로와 같다면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상황과 환경에 살고 있으면 매일같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겸손히 나를 낮추고 주님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서 교만한 두로가 멸망되었다고 회복될 것을 말씀합니다. 생사화복이 모두 하나님 손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생과 사를 쥐어 잡고 있는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두로의 멸망과 회복(사 23:1-18)

 

사 23:1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

사 23: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주민들아 잠잠하라

사 23: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사 23: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사 23:5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으리로다

사 23:6 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주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사 23:7 이것이 옛날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머물던 성읍이냐

사 23:8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자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사 23:9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사 23:10 딸 다시스여 나일 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사 23:11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그의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을 내려 그의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시고

사 23:12 이르시되 너 학대받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에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 23:13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그 곳을 들짐승이 사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하게 하였느니라

사 23:14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의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사 23:15 그 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연한 같이 칠십 년 동안 잊어버린 바 되었다가 칠십 년이 찬 후에 두로는 기생의 노래 같이 될 것이라

사 23:16 잊어버린 바 되었던 너 음녀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다니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사 23:17 칠십 년이 찬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보시리니 그가 다시 값을 받고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사 23: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

 

두로는 가나안 땅 해변 북쪽 지중해의 동해안에 위치한 고대 유명한 성읍의 하나입니다. 두로는 시돈, 아라더스, 등과 함께 베니게라는 나라를 이루고 BC. 1100년경부터 시돈의 뒤를 이어 지중해의 항해권과 상권을 장악하는 강대국으로 한때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로는 주전 331년 알렉산더에 의해 멸망하였는데 그 이유는 무역 활동을 통해서 얻게 된 부요함으로 인하여 그들이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1. 두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상업적인 부와 사치와 방탕을 일삼던 저들은 돌아갈 곳 없을 만큼 황폐하고 말았습니다. 권력도 부귀도 시간이 지나가면 다 변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들은 우리가 의지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돈과 권력을 가지면 세상만사가 자신의 뜻대로 풀어질 것이라는 착각을 갖고 있습니다. 돈이 많아도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고 재물을 의지하면 결국 하나님이 한 방에 불어 버리면 그 돈은 온데간데없이 날아가버립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붙들고 의지하여 나갈 때 세상에서 하나님이 복을 부어 주십니다.

 

2. 과거의 자랑거리가 변하여 수치가 되고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를 자랑했던 시돈을 부끄럽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십니다. 우리를 낮추어 부끄럽게 하시기 전에 나를 의지하고 재물을 의지 하였던 교만 성을 철저히 재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물질과 세상을 사랑하던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의 자리로 우리 삶의 방향을 옮겨야 합니다. 현재 당신은 어느 자리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리에 있습니까? 아니면 돈과 권력의 자리에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빨리 주님의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는

1) 우리에게서 기쁨이 없는 삶이 됩니다. - 물질만을 기쁨으로 삼던 인생은 물질을 잃게 될 때 모든 기쁨을 잃게 됩니다. 물질이 가져다주는 기쁨은 상대적인 것이요 불완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의 참다운 기쁨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기쁨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2)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세상 어디를 가도 참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을 통하여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 우리가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하나님은 두로를 그이 은혜로 완전히 회복시겨 주십니다.

그 결과 두로는 다시 과거의 부귀와 권세를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회복하자 곧 열방과 음란을 행하게 됩니다. 두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해서 과거의 저주에서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에 가지고 있던 죄악의 행위를 완전히 단절하지 못하고 다시금 나쁜 행위를 일삼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모습이 있습니다. 성숙한 성도는 고난 중에 부르짖음 보다도 축복의 와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아니하고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5. 결심과 기도

1) 우리의 신앙생활이 성숙하게 하소서!

2) 목회자들을 위하여

말씀 준비와 삶을 위하여 / 이 땅의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하여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매일같이 회개의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있습니다. 회개할 것이 없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목욕도 해야 하고 손과 발을 씻어야 합니다. 오늘 얼굴을 씻었다고 내일 씻지 않으면 더러워집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똑같습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회개함으로 겸손히 주님만을 섬기면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1장 성경말씀] 고통 중에 들리는 음성(출 1:8-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애굽기 1장 성경말씀 중에서 고통 중에 들리는 음성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바로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