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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1장 설교말씀] 새롭게 하소서!(욘1:1-3)

성령의 능력 2020. 10.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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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나 1장 설교말씀 중에서 새롭게 하소서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새롭게 하소서!

성 경: 욘 1:1-3

 

<서론>

새롭게 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대자연도 해마다 새싹이 나와 새롭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은 말라죽고 만다. 우리 사람은 새롭게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미국에 어떤 심리학자가 어떤 사람이 " 행복해지려면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고 일주일에 한 번 이발을 하고 일 년에 한 번 이사를 하고 3년에 한 번 결혼을 하라."고 말했다. 그만큼 사람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아내 이런 것들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거다. 그러나 그런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환경이 새로워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심령의 새롭게 되어야 한다.

겔18: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새롭게 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셨다. 개인적으로는 영육 간의 사망이요 국가적으로는 망국이다.

엡4:23엔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 했다. 우리는 어떻게 새롭게 될 수 있는가? 하나님만이 우리를 진정 새롭게 하시는 분이다.

시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 뿐만 아니라 새 봄이 되어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시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또 장차 이 우주를 새롭게 하시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분이시다.

계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히노라"하셨다.

한 집안의 주인이 그 집을 새롭게 하시는 인생의 주인이요 우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진정 새롭게 하신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그분의 손에 붙잡혀 새롭게 되시는 여러분의 되시길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 새로워져야 할까? 본문에 나타난 요나라는 분의 새롭게 되는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요나--- 왕하14:25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때 이스라엘이 다윗왕 때처럼 크게 부강하고 영토를 회복하리라는 예언을 했던 애국 선지자였다. 그의 아버지 이름은 아밋대. 그 뜻은 아멘, 즉 믿습니다이다. 요나라는 뜻은 "둘기"란 뜻. 아멘인 아버지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그 아들 요나도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비둘기". 어쩌면 장차 비둘기처럼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기를 바라서 그렇게 지었는지 모른다. 아무튼 믿습니다 아버지에 비둘기 아들.

 

경건하게 성장했고 하나님의 선지자가 된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는 말씀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간 실격된 선지자였다. 요나의 모습엔 이스라엘 사람이란 타이틀, 신자라는 명함이 있었다. 선지자라는 신분이 있었고 경건한 모양, 신앙의 구색과 형상은 다 있었으나 그의 신앙과 가치관은 크게 잘못된 점이 있었다.

 

<본론>

 

1. 순종을 새롭게 하자!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고 말았다. 믿음이 무엇인가? 믿음의 속 알맹이는 순종이다. 순종하지 않는 믿음은 헛것이요 죽은 것이다. 약2: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었느니라" 약2:20"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다" 26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사도 요한을 통해 주신 말씀에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하셨다. 그런데 읽지도 않고 듣는 것도 소홀히 하니 순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많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이 행복한 잇는 사람이다. 울이란 사람은 키가 크고 용모가 준수하고 겸손한 사람으로서 이스라엘의 1대 임금이 되는 영광을 누렸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귓가로 흘리고 순종하는 것을 엉털이로 했기 때문에 버림받고 말았다.

하나님의 명령은 저 아말렉 족속을 치되 남녀노소와 우양과 모든 짐승까지 진멸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예! 해놓고는 그것들 중 살지고 좋은 것은 남겨둠, 아각왕을 살려둠, 부분적 순종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순종했다고 말씀하셨다. 이제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일에 무관심하고 듣고도 읽고도 그대로 행치 않았던 부분들을 다 주께 내어놓고 회개하시기 바란다.

 

2. 신앙관을 새롭게

요나는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저 멀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던 것이다. 구나 배 밑바닥에 내려가 잠을 자면 하나님도 모르시겠고 다 잊혀지겠지 했다. 여호와가 이스라엘 땅만 지배하시는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다윗이란 사람은 시57:10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를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여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했다. 시 139: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날개를 치며 바다 위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이런 우주에 편재해 계시는 왕권적 신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요나는 배 밑창에 내려가도 거기 안 계시겠지. 여러분의 선배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 잘하는 것 같았는데 대학 들어가 공부한다고 한 학기 지방에 내려가 있더니 신앙 다 팔아먹고 왔어요. 하는 말이 친구들도 온통 크리스천이 없고 학교 분위기도 신앙과는 너무나 거리가 머니 내가 이제까지 믿던 모든 신앙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게 무슨 신앙인가?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에녹은 그 악한 불신앙적 시대 속에서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는데, 다윗은 하나님께서 음부에 내려가도 바다긔에 가서도 하나님이 동행하신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왜 대학 캠퍼스엔 안 계신가요? 불신 학생들과 자꾸 어울리니 하나님의 존재마저 의심이 생겨요? 이런 신앙관, 신앙 자세를 가지고 무슨 명문대를 가봐야 안 된다. 요나보다 나을 것 하나도 없지 않은가?

 

3. 사명을 새롭게.

나는 선지자들 중에 요나야말로 가장 멋진 사명을 받은 가장 특이하고 인류 역사에 빛나는 공헌을 한 사람이라고 본다. 그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명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자기 민족밖에 몰랐다. 안목이 좁았기 때문에 자기의 사명을 바로 인식하지 못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고 여호와의 능력이 함께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명 인식을 바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북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땅 안에서만 안주하려고 했고 다시스로 가서 혼자만의 안락한 생활을 하고자 했다.

 

여러분, 어떤 명문대 학생에게 모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자네 졸업하고 뭐할 테냐? " , 레스토랑이나 하나 장만해서 마누라하고 같이 경영할 겁니다" 그래"야 이 자식아. 생각이 고거 밖에 없냐!"하고 호통을 쳤답니다. 명문대 나와서 고작 하겠다는 게 자기 하나 편안하게 밥 먹고 살겠다고 레스토랑이나 하겠다. 레스토랑 경영이 나쁘다거나 비전이 없다는 게 아니에요. 도무지 젊은 학도로서 미래를 향한, 민족과 이 사회를 위해, 하나님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포부와 꿈이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 어느 날 많은 젊은이들이 꿈이 죽었어요. 너무나 현실안주적이고, 너무나 이기적입니다. 꿈과 사명감은 언제 가질 것인가? 행 2장에 내가 내 영을 부어 주리니 너희 젊은이는 환상을 보리라 했다. 환상이 있어야 돼요. 이번 수련회 때 여러분의 사명이 무엇인가 환상을 바라보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 공부를 해도 이 사회와 이 나라를 위해 인류사회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공헌하겠노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환상을 보는 젊은이, 사명감을 가지고 그 원대한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인생, 투수가 마운드에서 볼을 던질 때처럼 전력을 쏟아 투구하듯이 전력투구의 인생을 사는 여러분이 돼라.

 

4. 사랑을 새롭게

요나는 물고기 배속에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후 저 니느웨로 가서 외침, 니느웨 성의 놀라운 회개. 그런데 요나는 그게 싫은 것이다. 차라리 저 놈들이 회개치 않고 망하는 게 좋은. ? 니느웨는 적이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박넝쿨 하나를 가지고 요나를 교육하셨습니다. 요나가 저 니느웨 성 밖에서 더운데 쭈그리고 앉아 죽을 것 같은데 박넝쿨이 하나 자라 요나를 시원하게 합니다. 기분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 벌레를 하나님이 보내셔서 박넝쿨 말라 죽음. 요나는 화가 나고 죽고 싶어 짐.

 

내가 씨앗도 심지 않고 물도 주지 않고 기르지도 않은 이 박넝쿨 하나도 아끼는데 내가 이 큰 선.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아이들만 12만 명이 넘는 이 성을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게 어찌 합당치 않느냐! 하십니다. 생명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너무 물질만능 사회가 되니 사람 목숨보다 돈이 더 귀합니다. "요즈음엔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보험금을 남긴다." 하더라고요. 그러나 사람의 생명은 수억의 보험금으로 상쇄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요나는 사랑을 새롭게 했습니다. 내 친구와 화해하기, 사랑하기를 배우자.

<결론>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 가운데 등만 있고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처럼 신앙의 형식과 모양, 신자다. 교인이다. 학생회 인원이다. 이런 타이들은 다 있는데 그 속에 성령의 기름은 없고 순종과 사명과 사랑이란 신앙의 알맹이는 없는 사, 생명이 없는 죽은 껍데기 믿음 가진 자 얼마나 많은가!

 

여러분, 이 요나서 1장의 요나가 되지 말자. 2장의 회개하는 요나가 돼라. 3의 신앙관이 새롭게 된 요나, 사명이 새롭게 된 요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요나가 되자. 4장의 사랑이 새롭게 된 요나. 요나처럼 선지자다, 경건한 사람이다. 껍데기만 자랑하지 말고 껍데기 의존하지 말고 순종을 새롭게 하고 사명을 새롭게 하고 신앙관을 새롭게, 사랑을 새롭게 하는 여러분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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