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예레미야 7장 성경말씀] 이스라엘의 죄와 불순종(렘 7:1-34)

성령의 능력 2021. 9.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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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레미야 7장 성경말씀 중에서 이스라엘의 죄와 불순종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많은 선지자를 보내서 하나님이 회개하기를 원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에 담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두지도 않았습니다.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기는커녕 더 악하게 변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유다 백성을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하기를 원하면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잘못을 구하고 올바른 길로 와야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우리에게 주셔서 복음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죄와 불순종(렘 7:1-34)

 

1-20, 이스라엘의 죄악

[1-7]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너는 . . . .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였다.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의 요지는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는 것이다. ‘바르게 하라는 원어(헤티부)좋게 하라, 바르게 하라, 고치라(amend)’는 뜻이다(BDB, NASB). 이 단어는 예레미야서에서 바르게 하라’(7:3, 5), ‘선하게 하라’(18:11), ‘고치라’(26:13; 35:15) 등으로 번역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들의 길과 행위를 고치고 바르게, 선하게 하면, 그들이 이곳 곧 가나안 땅에 거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하셨다. “이곳이 하나님의 전이라는 말씀을 세 번이나 반복하신 것은 거짓 선지자들이 얼마나 헛된 말을 강조하였는지를 보인다. 그것은 헛된 신념이었다. 하나님의 전이라도 예배하는 자들이 범죄하면 하나님께 버림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전은 예배자들이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고 그의 말씀에 순종할 때만 보존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반복하시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이웃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맞게 공의를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또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자를 압제하지 않는 자는 모든 이웃을 압제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이웃 사랑의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악행의 절정은 무죄한 자를 정죄하고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상숭배는 가장 큰 죄악이며 그것은 결국 자신을 해롭게 하고 멸망케 하는 죄악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죄악으로부터 떠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가나안 땅에서 그들이 영원히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신다.

 

[8-11]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너희가 . . . .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현실은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바와 너무 거리가 멀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들은 무익한 거짓말,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는 거짓말을 의뢰하였다. 그들은 거짓된 소망, 거짓된 평안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여전히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았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죄에 대한 깨달음이나 뉘우침이 없었다. 그들은 헛된 소망을 가지고 가증한 일을 행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파리침)[난폭한 자들, 강도들] (BDB, KJV, NASB, NIV)의 굴혈[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러 모이면서 온갖 악을 행하고 난폭하고 강포 하였음을 다 보셨다.

 

[12-15]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같이 너희가 의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냄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실로에 내리신 징벌의 역사적 사건을 기억케 하셨다. 실로는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들어간 후 맨 처음으로 회막을 세운 곳이었다(18:1). 사무엘 시대에도 사람들은 실로에 올라가 하나님께 경배했다(삼상 1:3). 그러나 엘리와 그 아들들의 범죄로 법궤가 블레셋에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은 죽었다. 그 후, 실로는 더 이상 성지(聖地)가 되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셨던 실로라도 그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버리셨고 황폐케 하셨다. 또 이와 같이 북방 이스라엘도 멸망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도 같은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그들에게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씀하셔도 듣지 않고 부르셔도 대답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가 실로에 행하심같이 또 이스라엘에게 행하심같이, 유다 백성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실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16-20]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 . .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하시며 너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한 마지막 긍휼을 거두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유다 백성의 우상숭배를 지적하신다.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유다 백성들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우상을 섬겼다. 자녀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고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해 과자를 만들며 이방 신들에게 전제를 부었다. ‘하늘 황후는 달을 가리켰다고 본다. 바알은 해를, 아스다롯은 달을 가리켰다고 본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우상숭배 때문에 노하셨다. 그것은 십계명의 제1, 2계명을 범하는 큰 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나를 격노케 함이냐? 어찌 자기 얼굴에 수욕을 자취함이 아니냐?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한을 이곳에 붓되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그것은 유다 백성 자신들이 자취한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불같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실 것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사람은 참으로 악하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예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많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않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고 바알과 아스다롯과 여러 이방신들을 섬겼고 도적질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고 거짓 맹세하였다. 구약 교회는 강도의 소굴로 변질되고 타락하였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배교와 부패를 통해 사람이 얼마나 악한지 깨닫는다. 사람은 심히 죄악 되고 선을 행하기에 너무 무력하다.

둘째로,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만 가능하다. 이것은 성경의 중요한 진리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거나 왕국의 회복을 얻을 수 없다. 사람의 행위는 더러운 누더기 옷과 같다. 사람은 행위로 하나님 앞에 구원을 얻을 수 없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그리스도의 대속 제물로만 가능하다. 그것이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의 이치이며 대속의 원리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택하신 죄인들을 구원하시러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

셋째로,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선과 진실을 행해야 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끝까지 악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는 실로같이, 이스라엘같이, 또 유다같이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라도 완전히 버리시고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르게 살자.

 

21-34, 살육의 골짜기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 . . .

예레미야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고 말한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제물들과 번제물들이 하나님을 위한 제물이 아니니 그들의 배나 채우라는 뜻이라고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형식적 제사를 요구한 적이 없으시다. 그는 이사야를 통해서도,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 . .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고 말씀하셨었다(1:11-12).

 

[22-28]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번제나 다른 제사들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먼저 하나님의 목소리 듣기를 요구하셨다(15:26; 19:5-6; 10:12-13).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다. 그들은 그의 음성을 듣지 않고 자기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고한 마음으로 행하였다. 그들은 목을 굳게 하며 그 등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않았고, 그들의 열조보다 더 많이 악을 행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다.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를 청종치 아니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지 아니하리니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선지자의 설교를 듣지 않는 자들이며 또 그들의 입에는 진리와 진실이 없어졌다.

 

[29-34] 예루살렘아,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자산 . . . .

예레미야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예루살렘아,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자산(赭山)[벌거숭이 산] 위에서 호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버리셨음이니라. 유다 자손이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 자녀를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면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육의 골짜기라 칭하리니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함을 인함이니라.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그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기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쳐지게[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노하셨고 그들을 거부하고 버리셨다고 말씀하신다. 그 까닭은 그들이 가증한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이다. 우상숭배로 성전을 더럽힌 죄는 큰 죄악이다. 그것은 오늘날 예배, 즉 설교와 찬송의 부패에 비교될 수 있다. 또 그들은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 사당에서 그 자녀들을 불태워 제물로 드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으신 바요 그 마음에 생각지도 않으신 바이었다. 우상에게 자녀들을 불태워 제물로 드렸던 도벳 곧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는 살육의 골짜기로 불릴 것이다. 거기에서 예루살렘 거민들과 유다 백성이 많이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들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다. 범죄한 사람의 가치는 매우 낮아서 그들이 짐승의 밥이 될 것이다. 유다 성읍들에는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가 없어질 것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다가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하나님께서 오늘 신약교회에게 요구하시는 바도 신구약 성경을 읽고 그 말씀들을 마음에 두고 그 교훈을 힘써 행하는 것이다. 그것이 의()이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그 계명을 순종할 때 기쁨과 평안, 형통과 복을 누릴 수 있다.

둘째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꾀와 악한 마음의 완고함을 버려야 한다. 이스라엘은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고함으로 행했다. 사람의 본성은 죄악 되며 사람은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자기중심적 사고는 매우 큰 악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면 우선 자신을 부정해야 하고 자기 꾀와 악한 마음의 완고함을 버려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더럽히지 말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집을 더럽혔다. 신약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딤전 3:15).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더럽히지 말자. 우리는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자. 오늘날 교회 안에 들어온 세상적인 풍조들을 배격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경건하고 거룩한 예배가 되도록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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