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화목제의 의미”(레 3: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중에서 화목제의 의미라는 성경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목제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제사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수 있습니다. 

“화목제의 의미”(레 3:1-5)

 

♣명제: 화목 제사는 죄악 된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목적: 화목 제사는 죄로 끊어졌던 나를 하나님과 연결시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일 먼저 번제와 소제를 드리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난 후에 화목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께 기름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동물의 몸에서 기름을 떼어 화제로 드리는 제사가 화목 제사입니다. 기름은 하나님의 복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아벨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양의 기름을 드렸습니다. 기름은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 보답하는 의미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오늘 이 시간 화목제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감사와 희생과 마음을 다하는 제사가 화목 제사였습니다. 현재의 예배는 감사예배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받은 은혜를 예배로 주님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 시간 주님이 기뻐하는 화목 제사의 예배가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레 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사람이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려고 하면 소로 드릴 때에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목제’ שלם(셸렘 8002) 보상, 감사, 희생,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לם(샬람 7999) 화평하다, 형통하다, 갚아주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 제사를 통해 하나님은 제사를 드리는 자들에게 형통의 복을 주시고 억울함을 갚아주시며 하나님과 화평케 됨으로 평안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은 보상해 주시고 갚아주십니다. 화목 제사는 자신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야 하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번제는 수컷만 하나님이 허용했는데 화목제는 암컷도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컷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했습니다. 그런데 암컷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제물입니다. 화목 제사도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이 없이는 절대 하나님과 화목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암컷’ נקבה(네케바 5347) 여자, 암컷,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נקב(나카브 5344) 찔리다, 저주하다, 뚫다, 저주받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화목 제사의 예물을 암컷으로 드리라고 했는데 바로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고 대못에 찔려 고통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물을 가지고 오라는 말씀입니다. 화목 제사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절대 하나님과 화목해질 수 없습니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의 화목 제물로 세우셔서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와 화평케 되는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물이 없이는 절대 나 혼자 하나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죄가 있는 자들은 하나님께 나가면 죽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예배도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을 통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항상 예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이 남녀 누구나 구원받은 자라면 있어야 합니다.

‘제물을’ זבח(제바흐 2077) 희생, 잔치,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זבח(자바흐 2076) 살육하다, 희생을 드리다, 제사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화목 제물을 드리려면 반드시 짐승의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이 있을 때에 화목 제사를 드리는 자들이 복을 받게 됩니다. 죽음이 없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습니다. 바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하나님은 기뻐합니다. 화목 제사는 희생이면서 혼인잔치가 일어나는 예배입니다. 죽었던 자가 살아나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보혈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났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물을 드리는 예배를 회복한 것입니다. 화목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죽고 내가 살았으니 이제는 내가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나는 예배가 화목 제사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항상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제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나의 모든 죄악의 과거는 죽고 예수님으로 다시 살았습니다. 내 안에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화목 제사는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높이고 경배하며 감사하는 제사입니다. 항상 주님을 찬양하는 삶이 화목 제사입니다.

 

(레 3:2)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화목 제사는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그 피로 제단 사방에 뿌리라고 했습니다.

‘문에서’ פתח(페타흐 6607) 문, 입구,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פתח(파타흐 6605) 열다, 베풀다, 뿌리다, 벗기다, 해방하다, 아로새기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화목 제물을 회막 문에서 잡으라고 명령하시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감사의 화목 제물을 가지고 온 자들의 모든 죄악들을 풀어주시고 해방시켜 주심으로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의미합니다. 또한 죄인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새겨주셔서 영원한 구원을 받았음을 감사하게 하는 것입니다. 화목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피를 뿌리지 않으면 화목 제사는 무효입니다. 모든 제사에는 반드시 피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있을 때에 구원의 은혜를 받고 감사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화목 제사는 하나님께서 모든 죄인들의 죄를 간과하여 넘어가는 제사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되었습니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로 삼아주셨습니다.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없으면 감사의 예배를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모든 예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빠진 것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지 않는 예배입니다. 구약에서 동물의 피가 빠지지 않았던 것처럼 예배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내 마음과 내 육체와 내 가정과 내 사업에 항상 뿌려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레 3:3-4)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하나님은 화목제의 제물은 불태워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기름과 콩팥과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있는 기름을 떼어내어 하나님께 불태워 드리는 것입니다.

‘기름’ חלב(헬레브 2459) 기름, 기름덩이, 가장 좋은 것, 이라는 뜻입니다. 기름은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름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아까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하여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화목 제사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끊어졌을 때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화목 예물을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소홀해진 것을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감사할 것을 통해 감사의 예물을 자원하여 드릴 때에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복을 받게 되며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그럼 기름의 예물을 드릴 때에 어디에 있는 것을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내장과, 콩팥과, 허리와, 간에 있는 기름을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장’ קרב(케레브 7130) 내장, 속뜻, 중심,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קרב(카라브 7126) 동침하다, 합하다, 가깝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내장의 기름을 드리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마음의 중심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주님과 동침하여 하나가 되고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물이 없으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릴 때에 아까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에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인지를 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콩팥’ כליה(킬야 3629) 콩팥, 심장, 양심,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כלה(켈리 3627) 패물, 소유물, 금품, 재물,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콩팥의 기름을 떼어내는 것은 내가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릴 때에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패물과 금품과 재물을 아까워하여 숨겨두고 양심에 화인 맞은 자처럼 숨겨두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아시는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께 자신의 소유를 드리겠다고 말하고 나서 땅이 팔리고 아까운 생각이 들어 자신의 것을 감추어 두었다가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콩팥의 기름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을 감사하여 하나님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은 더 큰 축복으로 채워주시게 됩니다.

 

‘허리’ כסל(케쎌 3689) 허리, 소망, 옆구리,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כסל(카쌀 3688) 살찌다, 뚱뚱하다, 견고하게 하다, 쇠약하다, 무기력하게 하다, 담대하게 하다, 어리석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허리의 기름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여 앞으로의 일에 소망을 갖고 드리는 것입니다. 현재의 삶이 무기력하고 쇠약해져 앞날에 대한 소망이 없는 두려운 자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림으로 어리석게 살았던 자신의 욕심을 회개하는 의미입니다. 자신만 살찌우고 뚱뚱하게 되어 하나님께 대하여는 예물을 드리지 못해 지금은 모든 것들이 쇠약해진 자들이 감사하여 자신의 예물을 자원하여 드릴 때에 하나님은 그 감사의 예물을 받으시고 축복하셔서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어리석은 부자처럼 주님의 일에는 신경 쓰지 못하고 세상의 욕심으로만 살았던 삶을 회개하기 위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삶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간’ כבד(카베드 3516) 간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כבד(카바드 3513) 풍부하다, 영광을 나타내다, 영광을 얻다, 존귀히 여기다, 영광을 돌리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간의 붙은 기름을 드리는 것은 내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재물이 풍부해지고 영광을 얻게 되며 명예의 복을 받아 존귀한 자의 반열에 올라갔을 때에 감사하여 예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면서 나의 재물은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으로 함께 하셔서 세상에서 높임을 받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화목 제사의 기름은 감사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있을 때마다 예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화목 제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물이 있어야 합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예물을 드림으로 끊어졌던 재물의 복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끊어졌던 자들은 기도가 회복되고 영혼의 안식이 없었던 자들은 영혼이 평안함을 받게 됩니다. 세상에서 복을 누리지 못했던 자들은 화목 제사를 잘 드림으로 세상에서 복을 받게 됩니다. 화목 제사는 끊어졌던 모든 것들을 하나님과 연결시켜주는 제사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화목 제사가 되어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기도와 재물의 복과 건강의 복과 사업의 복과 가정평화의 복과 자녀의 복이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오직 예수님만을 믿고 하나님께 나가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고 의지하여 화목 제사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소제의 의미”(레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