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레위기 2장 설교말씀] 소제(Meat Offering)(레 2:1-16)

성령의 능력 2021. 2. 18. 14:4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위기 2장 설교말씀 중에서 소제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위기의 모든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소제는 곡식을 고운 가루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합니다. 성도는 고운 가루처럼 고통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곡식은 그대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맷돌에 들어가서 갈려야 만이 고운 가루가 되어 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영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성도는 생명의 떡이 되시는 주님의 살을 먹으면 영원히 주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항상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떡을 먹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소제(Meat Offering)(레 2:1-16)

 

레 2: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레 2: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 2: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레 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레 2: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레 2: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레 2:7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레 2: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레 2: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 2: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레 2:11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레 2:12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레 2: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레 2: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레 2:15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레 2:16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들어가는 말

 

1. 소제와 번제의 차이

 

소제는 곡물을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을 바쳐 피를 흘리는 제사인 번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는 구속의 관계를 보여 주는 제사라면, 소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헌신을 가르치고 있는 제사입니다.

 

히브리어로 소제는 민하라고 하며, 그 의미는 "선물"입니다. 이 단어는 옛날부터 보다 낮은 사람이 보다 높은 사람에게 바치는 것을 강조할 때 사용되던 단어였습니다. 그러니까 소제는 철저하게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측면을 강조하는 제사입니다. 이 제사를 구속사적으로 적용한다면, 번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의 측면을 강조하는 제사인 반면, 소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측면을 강조하는 제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제사와 예물

 

제사와 예물이 동일한 단어가 아닌 두 개의 다른 단어로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피가 있는 제물'`피가 없는 제물'이 성경에서 구별되어서 사용되었습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9:27).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나 영영히 속함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노라"(삼상 3:14).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에물을 기뻐 아니하시며.."(40:6)

제사는 피가 있는 제물이고, 예물은 피가 없는 제물입니다.

번제가 제사의 측면을 강조한 것임에 반하여, 소제는 예물 곧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의 측면을 강조한 것입니다. 내가 주를 위해서 무엇을 하느냐는 봉사의 측면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러나 번제가 없이는 소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역을 통해서 나와 하나님 사이의 올바른 관계가 맺어지지 아니하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의 제사는 의미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본 론

 

1. 소제의 4가지 재료(1, 2)// "고운 가루, 기름, 유향, "

 

1) 고운 가루

 

가장 좋은 가루를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엇이든지 드릴 때에는 최선의 것을 드려야 한다는 것과 주님은 최선을 다한 것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지고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2-3) 기름과 유향

 

기름은 성령의 역사를 의미하고 유향은 기도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헌신은 성령 안에서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드려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유향은 그 속성상 맛을 내고 냄새를 좋게 만드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할 그 헌신인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며 향기로운 것이어야 하겠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4)

 

제물을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고운 가루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부으면, 그다음에 불에 의해서 이 고운 가루는 완전히 살라집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마침내 이 제사를 받으셨음을, 즉 하나님께 드려지는 이 소제의 제사가 주님 앞에 열납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소제에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제적인 형편을 헤아리셔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사를 드리게끔 예비하신 모습을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4)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5)

"네가 솥에 삶은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7)

이처럼 제사를 드리는 각 사람의 경제적인 형편을 하나님께서는 고려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은 앞서도 살펴보았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을 바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 중에서 최선을 바치면 기뻐하신다는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과부의 두렙 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많은 것 중에서 조금을 드렸지만 과부는 없는 것 중에서 전부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2. 소제의 금지 재료

소제를 드림에 있어서 위의 네 가지 재료 외에 꼭 들어가야 할 재료와 들어가서는 안 되는 재료들이 있는데, 들어가서는 안 되는 재료들부터 알아보겠습니다(11)

 

1) 누룩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누룩은 어떤 의미로 쓰여졌습니까? 성경은 이 누룩을 "악한 것, 더러운 것, 죄스러운 것"의 모형으로 다루고 있습니다.(고전 5:6-7) 이것은 죄의 빠른 전염성을 누룩이 번져가는 것에 비유해서 강조한 말씀입니다. 누룩이 번지는 것처럼 사람들의 악행과 범죄는 빠르게 번져갑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은 `누룩이 없는 자'라고 말씀합니다.(8)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누룩이 없는 떡으로, 즉 순전하고 진실함으로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6:11-12) 여기서 잘못된 교훈, 악한 교훈, 우리를 타락시키는 교훈과 가르침을 누룩에 비유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성경에는 누룩이 좋게 쓰여진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 소제의 제사에 절대로 누룩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드려야 할 봉사도 순수할수록 값어치가 있는 것입니다. 남이 나를 알아주기 때문이 아닌,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이익이 되기 때문이 아닌, 주를 향한 봉사는 순수하고 진실하고 티 없는 것 일수록 가치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지나간 삶을 결산하고 평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교 교사로서, 성가대원으로, 교회의 직분자로서 주를 섬기며 주를 위해 일했던 나의 봉사는 얼마만큼 순수한 것이었는가? 얼마만큼 티 없이 순수한, 누룩 없는 봉사를 나는 내 사랑하는 주님 앞에 바쳐왔는가?' 이런 것들을 결산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2)

 

누룩과 함께 소제물에 넣어서는 안 될 재료는 꿀입니다. 성경에서 꿀이 대단히 좋게 쓰여진 경우도 있습니다만, 좋지 않게 쓰여진 경우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5:3).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25:27)

여기에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의 쾌락이나 명예, 자기만족을 구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에서 꿀이 쓰여졌습니다. 이 사실이 교훈하는 바는, 우리의 봉사가 우리의 명예나 우리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되며, 그것은 참으로 하나님 앞에 순수하게 바쳐질 수 있는 봉사요 헌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필수 재료

 

1) 소금(13)

잘 아는 대로 소금은 무엇보다 부패를 방지하는 재료로서 원래의 독특한 맛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소제물에 소금을 넣으라는 사실은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가 불변의, 썩어지지 않고 변하지 않는 봉사이어야 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성경에 `소금 언약'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18:19).

 

변하지 않는 언약이란 뜻으로 `소금 언약'이라 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약속은 소금과 같은 언약이어야 합니다. 사랑한다고 했다가 변해버리는 것은 애초부터 소금을 넣지 않은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의 약속도 소금과 같은 언약이어야 합니다. "제가 주를 사랑합니다. 저의 모든 것을 주께 바치고, 주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하고 일 년도 못되어 못하겠다고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그의 헌신과 봉사의 언약이 참되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금 언약으로 주께 헌신을 다짐하십시오. 마치 음식물에 소금을 뿌려서 부패하지 않게 하듯, 당신의 하나님을 향한 약속을 변치 아니하는 소금의 언약이 되게 하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6:24)

 

2) 유향(14-15)

 

유향은 제물을 불에 잘 타게 만들고 또 향기로운 냄새를 유발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봉사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고 뜨겁게 드려지며, 향기로운 냄새를 발하는 봉사가 되고 있는지요? 우리가 주님 앞에 드리는 봉사가 주님이 냄새를 맡으시기에 향기롭겠는지요?

"-아름다운 봉사다. 참으로 놀라운 섬김이다!"

좋으신 우리의 하나님을 감격시킬 수 있는 이와 같은 봉사인지요?

 

"네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4:18)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바울을 돕기 위해 헌금과 지원을 보내왔습니다. 이때 바울이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나를 도운 것이 아니라 복음의 사역을 위해서 드려졌기 때문에, 이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다."

하나님은 곡식을 드리는 이 소제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쳐야 할 거룩한 헌신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곡물이나 식물은 사람에게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1:29).

 

최초의 창조하심을 받은 인간은 채식을 할 수 있는 자유만 허락되었습니다. 육식은 노아의 홍수 사건 그 이후에 허락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것은 식물입니다. 곡식과 채소는 우리의 것이므로 소제는 하나님이 주신 그것을 가지고 다시 주님을 섬기고, 봉사하고, 드려야 할 것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재능을 주셨습니까? 시간을 주셨습니까? 젊음을 주셨습니까? 그것을 가지고 다시 우리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시고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가 주께 드리는 헌신은 참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소제물의 분배

 

1) 하나님의 몫(2)

 

"고운 기름 가루 한 줌"// 이 한 줌은 전체를 바치는 기념이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한 줌을 바칩니다만 이것은 제가 주님 앞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에 대한 기념입니다." 주님 앞에 헌금을 할 때마다 전체를 바치는 심정으로 드리십니까? 우리의 주님 앞에 드리는 그 모든 것에 우리의 생명도, 삶도 같이 드린다는 의지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것은 참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2) 제사장의 몫(3)

소제물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그다음에 또한 남은 것을 아론과 그 자손에게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당시 아론과 그 후손들인 제사장은 전적으로 자기의 시간을 바쳐서 하나님의 사역에 종사하고 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드려진 그것이 또한 그들에게도 나누어지기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 성별 된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것은 하나도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사상을 이 소제의 의식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3) 드리는 자의 몫

 

드리는 자가 받는 몫은 재뿐입니다. 이는 완전히 바쳤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주께 드리는 헌신이 온전한 헌신이었으며, 철저한 헌신이었으며, 그리고 절대적인 헌신이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강조해 주는 것입니다. 한편, 이 소제는 날마다 아침과 저녁으로 드려졌습니다. 이것은 끊임없이 우리가 바쳐야 할 헌신에 관한 아름다운 예표인 것입니다. 소제는 나와 하나님 사이의 본래의 관계보다도 이 관계를 맺은 내가,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내가 이제는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나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제사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이루어 놓으신 이 놀라운 구원의 사역에 대한 응답으로 나는 주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이사야서를 보면 이상한 제사가 하나 나와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66:20)

이 말씀에서 모든 형제를 노새나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을 예물로 드리라는 사상이 나옵니다. 어떻게 드립니까? 사람을 잡습니까? 아닙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형제들을 주님 앞에 헌신시키라는 것입니다.

 

결 론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 가운데 가장 고귀한 것은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롬 12:1) 동방 박사들이 황금과 몰약과 유향이라는 존귀한 선물을 메시아께 드릴 때, 그들은 선물을 드리기에 앞서서 아기께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경배한 다음에 선물을 드렸습니다. 박사들은 먼저 자신을 주님 앞에 드린 것입니다. 경배는 곧 바침입니다.(2:11) 자신이 먼저 주께 드려지지 않은 사람의 헌신이나 헌물이나 예물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 사실은 성경이 헌금의 정신을 가르칠 때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후 8:5)

고린도후서 8장은 헌금에 관한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나를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영광스러우신 주님께 자신을 드리는 이 아름다운 헌신의 정신을 소제의 제사를 통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장 히브리어 설교] 놋뱀과 같이 들림 받는 예수(요 3:11-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3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놋뱀과 같이 들림 받는 예수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이 세상의 인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