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느헤미야 6장 강해 설교말씀] 산발랏의 음모(느 6:1-19)

성령의 능력 2022. 4.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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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에서는 성벽 재건 완공과 산발랏의 음모와 모함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니 방해꾼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벽 재건을 위해서 열심히 하니 산발랏과 도비야는 시기심에 방해를 하게 됩니다. 뒤에서 음모를 꾸며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합니다. 

 

산발랏의 음모(느 6:1-19)

 

[1-9]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 . . .

느헤미야에 의해 시작된 예루살렘 성곽 중건의 공사는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 등에 의해 반대를 받았다. 그들과 그 나머지 대적들은 느헤미야가 성을 건축하여 그 퇴락한 곳을 남기지 않았다 함을 들었다. 그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이었다. 산발랏과 게셈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고 말했다. 실상은 그를 해하고자 함이었다.

느헤미야는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답했다. “내가 이제 큰 일을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일을 중단시키고 그것을 떠나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느헤미야는 처음부터 그들과 상대할 마음이 없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는 자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자들을 상대하느라고 하나님의 일을 중단할 수 없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과 그의 승인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대적자들은 네 번이나 이같이 느헤미야에게 보내었으나 느헤미야는 여전히 대답하였다.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부하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느헤미야에게 보내었는데, 그 글에 말하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네가 유다 사람들로 더불어 모반하려 하여 성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또 네가 선지자[선지자들]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고 하였다. ‘가스무는 아마 게셈을 가리키는 것 같다(NIV).

대적자들은 느헤미야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있었다. 그들은 느헤미야가 유다 사람들과 함께 모반하려고 성을 건축하며 그 성의 왕이 되려 하고 또 선지자들을 세워 유다에 왕이 있다고 선전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사람을 보내어 너의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느헤미야는 진실하고 단호한 말로 담대하게 그들을 대처하였다.

대적자들의 목적은 느헤미야와 그 동료들을 두렵게 하고 피곤케 하여 그들로 하여금 성곽 중건의 일을 중단하고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다. 이것은 마귀와 그의 종들의 하는 모든 활동의 한 목표일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이 믿음으로 행하는 선한 일을 하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단호하게 대처하였고 또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였다. 그는 하나님께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기도는 성도의 힘이다.

[10-14]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 . . .

그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집 안에만 있고 보이지 않아서 느헤미야가 그의 집에 갔는데, 그가 말하기를, “저희가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헤칼)[성전] 안에 있고 그 문[성전 문]을 닫자. 저희가 필연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고 하였다.

느헤미야는 그에게 말했다.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성전]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드렸다. 그는 자신을 크게 여기거나 자기 몸을 중시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자기 목숨에 연연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종들과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바는, 스마야가 하나님의 보내신 자가 아니고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느헤미야에게 이런 예언을 함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그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그를 비방하려 함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에게 충성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우리를 범죄치 않도록 지켜주시고 또 악한 자들의 올무와 비방에서도 건져주신다. 시편 25: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느헤미야는 또 하나님께 기도한다.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무릇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행한 바를 기억하옵소서.” 기도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표이다. 성도가 어려운 문제들을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에게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최상의 해결책이다.

[15-19] 성 역사가 52일 만에 엘룰월 25일에 끝나매 우리 . . . .

예루살렘 성곽 중건 공사는 52일 만에 엘룰월(6) 25일에 끝났다. 느헤미야의 모든 대적자들과 사면의 이방 사람들은 그 소식을 듣고 다 두려워하며 낙담하였다. 그것은 이 일을 유다 백성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때에 유다의 귀인들은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도착하였는데, 그것은 도비야가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취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도비야의 선행을 느헤미야 앞에 말하였고 또 느헤미야의 말도 그에게 전달하였다. 도비야는 항상 그에게 편지하여 그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다.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대적자들이 있었듯이, 오늘날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할 때 대적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사탄과 악령들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대적자들은 느헤미야에게 그러했듯이, 우리를 해하려 하기도 하고 거짓말로 우리의 명예를 더럽혀 하나님의 일에 손상을 끼치려 하기도 하고 거짓 선지자들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느헤미야가 처신했듯이 대적자들을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경건한 인물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다. 첫째로, 우리는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본장은 대적자들이 느헤미야와 그 동료들을 두렵게 하려 하였다고 네 번이나 증거한다(9, 13, 14, 19). 그러나 느헤미야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9), “내 하나님이여 [저들의] 소위를 기억하옵소서”(14)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호소하였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막아주시고 도와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다.

셋째로, 우리는 범죄치 말아야 한다. 느헤미야가 자신을 크게 여기고 두려워하며 자기 목숨을 지키려고 성전에 들어가 숨었다면 그는 범죄하게 되고 사람들의 비방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우리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범죄치 말아야 한다.

넷째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하자. 느헤미야는 대적자들과 일일이 상대하지 않았고, 오직 성곽 중건의 일에 전념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그의 임무를 위해 충성하였다. 그럴 때 예루살렘 성곽 중건의 일이 완수되었다. 그 일은 52일 만에 완성되었다. 이방인들까지도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셨음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이루시면 이루어질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교훈하였다(딤후 4:5). 오늘날 같은 배교와 타협과 혼돈의 시대에도,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의 일에 전념하며 충성하자.

[마태복음 헬라어 예수님 말씀]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마 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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