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설교말씀 중에서 뒤에 것을 잊어버려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뒤에 것을 잊어버려라"
구 절 : 빌 3:13-14
찬송 : 349장
묵상 : 시편 50:14-15(구약 837쪽)
사도신경 고백
찬송 : 460장
본문: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장 13-14절 말씀).
말씀: 어느새 한 해가 기울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새해를 맞기 위하여 우리의 과거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바울 선생을 통하여 우리 삶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뒤에 것을 잊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기억하지 말아 야 될 것이 마음속에 누적되어 앞길에 방해가 될 때 먼저 그것들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마치 시냇가에 앉아 꽃잎을 따서 내버리듯이 슬픔 원한 미움 부조리 부끄러움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정죄 의식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정죄 의식은 죄책감을 가져오고 죄책감은 마음속에 즐거움을 상실하게 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게 합니다. 이것은 또 질병을 유발케 하기도 합니다. 이러므로 모든 죄책감을 예수님 앞에 내어놓고 그의 보혈로 씻음을 받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않으시겠다고 했으니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의 죄를 다 회개하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우리는 과거의 실패를 되씹고 되씹어 열등의식과 좌절감을 갖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인 관계나 사업에 실패를 하게 되면 그만 자신에게 실패자의 낙인을 찍고 실패자의 이미지를 갖게 되어 열등의식과 좌절감에 빠지고 실패자가 됩니다. 그러나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록 어떤 일에 실패하였더라도 그 일에만 실패했을 뿐, 인생에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실패에서 오는 강박관념을 벗어 버리십시다.
셋째로, 완전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누구든지 나와 같이 완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정과 사회생활에 파탄을 일으켰다면 이제 그 생각은 잊어버리십시다. 완전주의에는 항상 분열과 파괴와 불행이 다가옵니다. 이제 새해부터는 대인관계에서 넓은 아량과 포용력을 가지는 여러분 자신이 되며, 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한계 내에서 모든 사람과 화목할 때 거기 인생의 참맛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과거의 영광에 살지 말아야 됩니다. 사람은 목적을 추구하는 기계입니다. 새로운 목표가 없이 지난날의 영광에 도취되어 살면 그 사람에게는 곧 패망이 다가옵니다. 이것들이 우리가 새해를 맞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지난 한 해의 허물을 주 안에 내려놓고 새 출발할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이웃을 용서하는 기도
주기도문
'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니엘 6장 설교말씀] “다니엘의 굳은 결심”(단6:10-18) (0) | 2020.10.22 |
---|---|
[창세기 6장 설교말씀] 세 가지 큰 죄들(창 6:1-12) (0) | 2020.10.22 |
[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므낫세 - 동과 서로 나눠지는 지파 (0) | 2020.10.21 |
[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모세 - 동포애 (0) | 2020.10.21 |
[가정예배 설교말씀] 교만을 버리고 겸손해야(사 9:6) (0) | 2020.10.20 |
[창세기 28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지점(창 28:1-22) (0) | 2020.10.20 |
[아모스 5장 회개의 말씀]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4-15) (0) | 2020.10.20 |
[구약성경인물 짧은 설교] 모르드개 - 에스더의 양육 (0) | 2020.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