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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제사 성경말씀] “화목제의 규례-2”(레위기 7:28-34)

성령의 능력 2021. 1. 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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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제사 성경말씀 중에서 화목제의 규례 두 번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화목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구원받은 나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 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화목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제사장이 기뻐하고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이 기뻐하는 제사입니다. 세 명이 모두 만족하는 제사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하나님도 만족했습니다. 주님도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죄인이었던 나도 주님 때문에 살아났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화목 제사는 모두가 만족하는 제사입니다. 

“화목제의 규례-2”(레 7:28-34)

 

명제: 화목 제물은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소득으로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하셨다.

목적: 복음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소득으로 살아가게 된다.

성경에는 제사에 대해서 많이 나옵니다. 이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인지 세상의 백성인지가 판가름 나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되지만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우상 앞에 제사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제사는 지금의 예배와 같은 것입니다. 현재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참 백성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의 사건과 재림을 열망하고 있는 사람들의 예배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고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참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교회라고 하면서 인간을 자랑하고 인간을 높이고 있는 예배는 거짓된 우상 앞에 드려지고 있는 예배입니다. 그래서 제사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가 될 때에 하나님은 자신의 참 백성으로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엘리야 시대에도 하나님의 참 백성들을 찾아보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바알과 아세라 신에게 제사를 드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참 백성들을 찾아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에 붙잡혀 예배드리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고 이런 성도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참 백성으로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로 죽으시고 죄에서 나를 살려주신 주님을 높이고 찬송하며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과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화목 제사를 드렸는데 화목 제사는 하나님께 먼저 제물을 드리고 난 후에 제사장의 몫이 있고 그다음에 제물을 드린 자들도 함께 고기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것은 화목 제사가 먼저는 하나님이 만족하는 제사가 되고 제사장과 드리는 자들까지 모두 만족이 되는 제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화목 제물을 가지고 온 자들의 제물을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난 후에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제사장들의 몫을 받는 내용이 나옵니다. 제사장들이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데 자신의 몫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화목 제물은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복음제사장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몫을 받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먼저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목사님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셔서 이 세상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영원한 분깃을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들이 타락했던 시대가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입니까? 제사장들이 물질에 관심을 두고 있었을 때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 않고 우상에게 제사를 드릴 때에 제사장들은 타락했습니다. 제사가 끊어지니 당장 제사장의 몫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목사님들은 성도들의 제사가 끊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나올 때에 제사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만약에 제사가 끊어지면 제사장들은 자신의 본연의 직무를 잊어버리고 세상의 일로 바빠지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성도들도 복음의 제사장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제물의 분깃을 받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은혜도 주시고 세상적인 물질도 채워주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셔서 채워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나님께 제사장의 몫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사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즉 예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최선을 다해 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때에 하나님께서 인생을 책임지시고 제사장의 몫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주시는 제물의 분깃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7:30) 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화목 제사를 드리려고 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가지고 옵니다. 이 사람은 자기의 손으로 하나님께 가져와서 제사장에게 인계하게 됩니다. 그럼 제사장은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는 것입니다.

 

‘기름’ חלב(헬레브 2459) 가장 좋은 것, 이라는 뜻입니다. 화목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은 기름과 가슴을 가져왔습니다. 기름을 가져왔다는 것은 바로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가져왔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기름은 동물을 잡아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내장과 콩팥에 붙어있는 기름을 떼어내면 많은 양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기름은 하나님 앞에 가장 귀하며 좋은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서도 하나님이 받은 아벨의 제사에는 기름을 드렸습니다. 그때에 기름을 하나님이 받으셨습니다.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벨은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절대 아까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 것입니다. 제사장은 기름과 가슴을 받고 기름을 하나님께 불살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쓰다가 싫증이 난 것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아니면 나에게 쓸모없는 것을 처분하듯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쓰기에도 너무나 아깝고 남 주기도 싫은 것들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은 그 마음을 보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벨이 이와 같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가슴’ חזה(하제 2373) 앞가슴,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חזה(하자 2372) 하나님을 보다, 이상으로 받다, 뵙다, 깨닫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화목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은 기름과 가슴을 제사장에게로 가지고 왔습니다. 제사장은 기름과 가슴을 받고 난 후에 기름은 하나님께 기쁨으로 불살라 드리고 가슴은 여호와 하나님께 흔들어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화목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은 하나님을 보게 되며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셔서 이상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가슴은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몫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슴을 제사장들에게 주신 이유는 바로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대로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항상 먹을 것을 채워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눅 12:29-31)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육체를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구하지 말고 근심하지도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가슴을 제사장의 분깃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면 제사장들은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상을 깨닫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주님을 만나고 뵈어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사는 제사장들에게는 항상 제물의 가슴이 몫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사장들의 몫인 것처럼 구원받은 백성들의 삶에도 이런 제사장들의 몫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적 욕심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는 이런 신령한 영적인 제사장의 몫과 육체의 가슴의 몫은 배당되지 않습니다.

‘요제를 삼고’ תנופה(테누파 8573) 흔듦, 휘두름, 이라는 뜻입니다. 제사장은 가슴을 제물 드리는 자로부터 인수받고 난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 마구 흔들어 휘둘러서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가슴은 제사장의 몫으로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이 가슴을 흔드는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가슴을 제사장의 몫으로 주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자신에게 주신 모든 몫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힘차게 흔들어 드림으로 인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테누파의 히브리적 의미는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의 입으로 감사의 고백을 하고 자신이 영원한 죽음에서 살아난 후에 하나님과 연결되고 하나가 되어 예배의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제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여 입으로 찬양하고 몸으로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몫을 주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신령한 일을 하니 자신들에게 몫을 챙겨주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때에 반드시 몫을 챙겨주시는 것입니다. 이 몫을 받으면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여 감사하는 제사가 바로 요제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승진의 복을 받았다면 요제를 드려야 합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면 요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사업에서 큰 복을 받아 많은 이익을 남겼다면 하나님 앞에 요제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제사장들의 삶인 것입니다.

 

(7:32-33) 또 너희는 그 화목 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아론의 자손 중에서 화목 제물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는 그 오른쪽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화목 제물의 피와 기름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한 자들에게는 오른쪽 뒷다리를 주어 거제로 삼아 자신의 소득으로 삼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뒷다리를’ שוק(쇼크 7785) 넓적다리, 뒷다리,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וק(슈크 7783) 넘쳐흐르다, 풍성하게 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를 소득으로 주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오른쪽 뒷다리일까요? 유대인들의 개념에 오른쪽은 영광이며, 명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른쪽 뒷다리를 주시는 것은 가장 영광스럽고 명예로운 자들에게 가장 귀한 하나님의 몫을 나누어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헌신을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뒷다리를 주시는데 이것은 삶에서 영적으로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을 의미하고 육체로도 부족하지 않도록 복을 주셔서 넘쳐흘러 나누어 줄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책임지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먹을 것 때문에 고민하지 않게 하시고 물질 때문에 고민하지 않게 하시고 영적으로는 항상 주님과 함께하여 풍성한 영적인 은혜를 누리게 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백성들의 삶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데로 사는 자들은 평안함이 있습니다. 물질의 욕심도 갖지 않고 하나님께서 때마다 부족함 없이 챙겨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살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거제를 삼을지니’ תרומה(테루마 8641) 기증물, 선물,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רום(룸 7311) 높이다, 자랑하다, 소리 지르다, 양육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요제는 제물을 하나님께 흔들어 보임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고백입니다. 거제는 제물을 하나님께 높이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제사입니다. 이런 행위는 바로 하나님께서 은혜의 선물로 주신 제사장의 몫을 하나님께 소리 지르듯이 외치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양육하시기 위해 영육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채움을 받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님을 높이고 자랑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언제 거제의 제사를 드려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많은 물질의 복을 주셔서 부를 누릴 때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말라기에 나오는 봉헌물이라는 단어가 바로 거제의 단어와 같습니다. 십일조 외에 많은 재물을 하나님께서 주셨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여 거제로 높이 물질의 복을 받은 것에 대하여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에게 재물의 복을 주신 분은 오직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 라는 신앙의 고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몫을 챙겨주시지 않으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은 끝까지 책임을 지시고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이 시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화목 제사의 규례를 통하여 우리는 제사장에게도 몫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화목 제사는 하나님과 제사장과 제물을 드리는 자들이 함께 만족하는 제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이 되어 하나님을 만족시켜 드렸고 주님도 만족하셨고 죄인인 우리도 만족하는 제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목 제사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구원받은 백성들은 제사장들입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님의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몫을 챙겨주시는 것입니다. 그럼 열심히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목사는 영적인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성도들은 세상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열심히 하여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맡겨주신 일도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런 일을 소홀히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각자 자신에게 맡겨진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는 절대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제사장의 몫을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열심히 드림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세상의 재리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자들입니다. 이제부터 복음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레위기 7장 주일설교] “화목제의 규례”(레위기 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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