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4장 설교말씀] 유다와 시므온의 족보(대상 4:1-43)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상 4장 설교말씀 중에서 유다와 시므온의 족보의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나서 돌아온 이후에 족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정통성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자신들이 어느 지파의 소속되어 있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도 성도라는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의 정체성이 없으면 세상 백성들과 똑같이 살아가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다와 시므온의 족보(대상 4:1-43)

 

서 론

유다 지파와 시므온 족속의 족보인데 유다 족속이 선두에 소개된 것은 그 후손을 통하여 다윗 왕국을 지나 장차 메시아 왕국이 이룩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취급되었다.

1. 유다족의 여러 후계들 1-23

(1) 베레스의 계통 1-4

대상 4:1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대상 4: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으니 이는 소라 사람의 종족이며 

대상 4:3 에담 조상의 자손들은 이스르엘과 이스마와 잇바스와 그들의 매제 하술렐보니와 

대상 4:4 그돌의 아버지 브누엘과 후사의 아버지 에셀이니 이는 다 베들레헴의 아버지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소생이며 

1절에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홀과 소발이라"라고 하였는데 베레스는 직계 아들이나 헤스론은 손자다. 그러므로 "아들들"이라고 함은 손자들도 포함된 광범위한 자손들이다.

베레스는 유다의 자부 다말의 몸에게서 난 유다의 직계니 다윗의 9대 조가 된다. 이들은 스룹바벨 영솔 하게 바벨론에서 돌아온 자손들이다(스 2:47, 느 7:50).

 

(2) 아스훌의 계통 5-8

대상 4:5 드고아의 아버지 아스훌의 두 아내는 헬라와 나아라라 

대상 4:6 나아라는 그에게 아훗삼과 헤벨과 데므니와 하아하스다리를 낳아 주었으니 이는 나아라의 소생이요 

대상 4:7 헬라의 아들들은 세렛과 이소할과 에드난이며 

대상 4:8 고스는 아눕과 소베바와 하룸의 아들 아하헬 종족들을 낳았으며 

아스훌은 두 아내가 있었으니 곧 헬라와 나아라다. 헬라는 세렛, 이소할, 에드난을 낳았고, 나아라는 아훗삼, 헤벨, 데무니, 하아하스다리를 낳았다. 이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와 드고아에 정착하여 살게 되었는데 드고아는 베들레헴 남쪽에 있다.

 

(3) 야베스의 계통 9-20

대상 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시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대상 4:11 수하의 형 글룹이 므힐을 낳았으니 므힐은 에스돈의 아버지요 

대상 4:12 에스돈은 베드라바와 바세아와 이르나하스의 아버지 드힌나를 낳았으니 이는 다 레가 사람이며 

대상 4:13 그나스의 아들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요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이며 

대상 4:14 므오노대는 오브라를 낳고 스라야는 요압을 낳았으니 요압은 게하라심의 조상이라 그들은 공장이었더라 

대상 4:15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자손은 이루와 엘라와 나암과 엘라의 자손과 그나스요 

대상 4:16 여할렐렐의 아들은 십과 시바와 디리아와 아사렐이요 

대상 4:17 에스라의 아들들은 예델과 메렛과 에벨과 얄론이며 메렛은 미리암과 삼매와 에스드모아의 조상 이스바를 낳았으니 

대상4:18 이는 메렛이 아내로 맞은 바로의 딸 비디아의 아들들이며 또 그의 아내 여후디야는 그돌의 조상 예렛과 오고의 조상 헤벨과 사노마의 조상 여구디엘을 낳았으며 

대상4:19 나함의 누이인 호디야의 아내의 아들들은 가미 사람 그일라의 아버지와 마아가 사람 에스드모아며 

대상 4:20 시몬의 아들들은 암논과 린나와 벤하난과 딜론이요 이시의 아들들은 소헷과 벤소헷이더라 

야베스는 신앙의 인물이다.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므로 형제들보다 존귀한 자가 되었다(9).

(4) 셀라의 계통 21-24

대상 4:21 유다의 아들 셀라의 자손은 레가의 아버지 에르와 마레사의 아버지 라아다와 세마포 짜는 자의 집 곧 아스베야의 집 종족과 

대상 4:22 또 요김과 고세바 사람들과 요아스와 모압을 다스리던 사랍과 야수비네헴이니 이는 다 옛 기록에 의존한 것이라 

대상 4:23 이 모든 사람은 토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을 가운데에 거주하는 자로서 거기서 왕과 함께 거주하면서 왕의 일을 하였더라 

대상 4:24 시므온의 아들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요 

이들은 세마포 짜는 자와 옹기 기술자로 봉사한 자다(창 38:5, 왕상 7:45).

 

2. 시므온족의 자손들 24-43

(1) 시므온족의 자손들 24-27

대상 4:24 시므온의 아들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요 

대상 4:25 사울의 아들은 살룸이요 그의 아들은 밉삼이요 그의 아들은 미스마요 

대상 4:26 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이요 그의 아들은 삭굴이요 그의 아들은 시므이라 

대상 4:27 시므이에게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으나 그의 형제에게는 자녀가 몇이 못되니 그들의 온 종족이 유다 자손처럼 번성하지 못하였더라 

시므온은 야곱의 아내 레아의 둘째 아들인데 시므온족은 유다 족속과 지리상으로, 민족적으로 연결된 밀접한 관계 때문에 유다 족속 다음에 기록된 것이다.

시므온의 아들 중에 나타난 사울은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은 물론 아니다.

 

(2) 시므온족의 영토 28-33

대상 4:28 시므온 자손이 거주한 곳은 브엘세바와 몰라다와 하살수알과 

대상 4:29 빌하와 에셈과 돌랏과 

대상 4:30 브두엘과 호르마와 시글락과 

대상 4:31 벧말가봇과 하살수심과 벧비리와 사아라임이니 다윗 왕 때까지 이 모든 성읍이 그들에게 속하였으며 

대상 4:32 그들이 사는 곳은 에담과 아인과 림몬과 도겐과 아산 다섯 성읍이요 

대상 4:33 또 모든 성읍 주위에 살던 주민들의 경계가 바알까지 다다랐으니 시므온 자손의 거주지가 이러하고 각기 계보가 있더라 

이들의 영토는 유다 남편 최남단에 위치하여 타 영지보다 비교적 광대한 분깃이나 주로 사막지대로서 비옥한 곳은 못된다. 브엘세바는 최남단의 도성 이름이요, 옛날 아브라함이 거주했던 곳이다.

또 바알까지(33) 미쳤다고 하였는데(수 19:8에는 "바알낫브에르"라고 하였다.) 옛날 바알의 제사터인 듯하다.

 

(3) 시므온족 족장들 34-43

대상 4:34 또 메소밥과 야믈렉과 아마시야의 아들 요사와 

대상 4:35 요엘과 아시엘의 증손 스라야의 손자 요시비야의 아들 예후와 

대상 4:36 또 엘료에내와 야아고바와 여소하야와 아사야와 아디엘과 여시미멜과 브나야와 

대상 4:37 또 스마야의 오대 손 시므리의 현손 여다야의 중손 알론의 손자 시비의 아들은 시사이니 

대상 4:38 여기 기록된 것들은 그들의 종족과 그들의 가문의 지도자들의 이름이라 그들이 매우 번성한지라 

대상 4:39 그들이 그들의 양 떼를 위하여 목장을 구하고자 하여 골짜기 동쪽 그돌 지경에 이르러 

대상 4:40 기름지고 아름다운 목장을 발견하였는데 그 땅이 넓고 안정되고 평안하니 이는 옛적부터 거기에 거주해 온 사람은 함의 자손인 까닭이라 

대상 4:41 이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이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가서 그들의 장막을 쳐서 무찌르고 거기에 있는 모우님 사람을 쳐서 진멸하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살고 있으니 이는 그들의 양떼를 먹일 목장이 거기에 있음이며 

대상 4:42 또 시므온 자손 중에 오백 명이 이시의 아들 블라댜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을 두목으로 삼고 세일 산으로 가서 

대상 4:43 피신하여 살아남은 아말렉 사람을 치고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고 있더라 

여기 기록된 주장들의 기사는 성경 다른 데는 없으므로 무명적인 존재로 인식하기 쉬우나 실상은 사람들의 행적이 하나님의 판단을 받았을 것이다. 이것이 가장 완전한 판단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판단해 주시는 사람이 되어야 족하다.

그들이 그 양 떼를 위하여 목장을 구하고자 하여 골짜기 동편 그돌 지경에 이르러(39) 곧 그 족장들이(34-37) 이민할 목적으로 떠나서 그돌에 이르렀는데 그돌은 가사와 브엘세바 사이에 있는 유다 남쪽 지방이다. 옛적부터 그곳에 거한 사람들은 함의 후손들이다(40). 그때 함 족속은 유목민(遊牧民)의 생활을 하는 자들이요 투쟁을 기피하고 평화롭게 살아왔다.

결 론

또 시므온 자손 중에 500명이 이시의 아들 블라디야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로 두목을 삼고 세일산으로 가서 피하고 남아 있는 아말렉 사람을 물리치고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다. 시므온 지파는 야곱의 예언과 같이 가나안 땅에 완전히 분깃을 찾지 못하고 이렇게 흩어져 살게 되었다(창 49:6-7).

 

[성경인물 하나님말씀] 사가랴-계시에 대한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