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장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블레셋 장군 골리앗이 사울의 군대와 여호와 하나님을 능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울의 군대는 골리앗에 대항하여 싸울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그때 다윗이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가게 됩니다. 다윗이 골리앗이 여호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다윗에게 의분이 생겼고 자신이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사울에게 말합니다. 다윗은 물매 돌을 가지고 가서 골리앗을 때려눕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갔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죽였고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임(삼상 17:1-58)
[1-7절] 블레셋 사람들이 그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 . . .
블레셋 사람들은 그 군대를 모으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쳤다. 왕이 범죄하면 나라에는 이런 어려운 일이 생긴다. 의는 나라로 평안케 하지만, 불의는 나라의 평강을 잃게 한다.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여 엘라 골짜기에 진치고 블레셋 사람을 대하여 전투대형을 벌였다. 블레셋 사람은 이편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편 산에 섰고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다.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이름은 골리앗이며 가드 사람이었다. 그 키는 여섯 규빗 한 뼘, 즉 약 293센티미터이며 머리에는 놋투구를 썼고 몸에는 물고기 비늘 같은 갑옷을 입었는데 그 갑옷의 무게는 놋 5,000세겔, 즉 약 60킬로그램이며 그 다리에는 놋으로 만든 가벼운 갑옷을 둘렀고 그 어깨 사이에는 놋단창을 메었는데 창자루는 베틀채 같고 창날은 철 600세겔, 즉 약 7킬로그램이었다. 실로 거인 장수이었다. 방패 든 자는 그의 앞서 행하였다.
[8-11절]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가로되 . . . .
그는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말했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싸우려고 대열을 갖췄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그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기어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그 블레셋 사람은 또 말하기를, “내가 오늘날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로 더불어 싸우게 하라”고 하였다. 사울과 온 이스라엘 군사들은 그 블레셋 사람의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였다. 범죄한 사울 왕과 그의 군사들에게는 용기가 없었다.
[12-16절]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 . . .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자의 아들이었다.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들 중에 나이 많아 늙은 자로서 여덟 아들이 있었고 그 중에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다. 싸움에 나간 세 아들들의 이름은 엘리압과 아비나답과 삼마이었다. 다윗은 막내이었다. 여덟 아들들 중 위의 세 명만 블레셋 전쟁에 징집된 것을 보면, 다윗의 나이는 아직 어렸던 것 같다. 그는 아마 20세 이전이었을 것이다. 장성한 세 형은 사울을 좇았고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었을 때 그 블레셋 사람은 40일을 아침저녁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다.
[17-23절] 이새가 그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네 형들을 위하여 . . . .
하루는 이새가 그 아들 다윗에게 말했다. “네 형들을 위해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개를 가지고 진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이 치스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그때에 사울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었다. 다윗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아버지의 명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르렀는데, 마침 군대가 전쟁터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하며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이 전투대형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했다. 다윗은 그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그들과 함께 말할 때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 그 진영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했고 다윗은 그것을 들었다. 그는 우연한 계기로 그 전쟁터에 갔으나 그의 걸음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었다.
[24-27절]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 . . .
이스라엘 모든 사람은 골리앗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였다. 또 어떤 이는 말했다.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비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자유하게 하시리라.” 골리앗의 모욕하는 말을 듣고 의분했던 다윗은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사람들은 전과 같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여차 여차히 하시리라”고 하였다.
[28-30절]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 . . .
맏형 엘리압은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듣고 화를 내며 말했다.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그는 동생 다윗을 오해하였고 그를 그릇되이 책망하였다. 세상에는 언제나 이런 오해나 잘못된 책망이 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러한 책망에 위축되지 않고,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말한 후 돌이켜 다른 사람에게 전과 같이 말했고 사람들은 전과 같이 대답하였다.
[31-37절] 혹이 다윗의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 . . .
어떤 사람이 다윗의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고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불렀다. 다윗은 사울에게 고하였다. “그를 인해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그로 인한 용기가 있었다. 사울은 다윗에게 말했다.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다윗은 사울에게 말했다.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치려고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그는 또,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말했다. 사울은 다윗에게 허락하며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말했다.
다윗은 큰 믿음을 가진 자이었다. 그의 믿음은 양 치는 일을 통해 자랐음에 틀림없다. 성도의 믿음은 일상생활에서 체험적으로 단련을 받고 성장한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평소 실력이다.
[38-40절]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 . . .
사울은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투구를 그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혀 보았다. 다윗은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했다.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다윗은 그런 것들을 곧 벗고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갔다. 다윗의 무기는 막대기와 물매와 물맷돌 다섯 개이었다. 그러나 다윗의 진짜 무기는 그의 가슴속에 있는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믿음이었다.
[41-44절] 블레셋 사람이 점점 행하여 다윗에게로 나아오는데 . . . .
그 블레셋 사람은 점점 걸어서 다윗에게로 나아오는데 방패 든 자가 앞섰다. 그가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우므로 그를 업신여겼다. 그는 다윗에게 말했다.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그는 그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또 말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45-47절]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 . . .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에게 말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다윗에게는 거룩한 의분이 있었다. 그것은 참 믿음에서 나온 의분이었다. 또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모욕하는 자를 친히 징벌하실 것을 확신했다. 또 그는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이 칼과 창에 있지 않고 그의 손에 달려 있음을 확신했다. 그것은 참 믿음이며 바른 믿음이었다. 그의 믿음은 모든 시대, 모든 성도에게 본이다.
[48-54절]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 . . .
그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은 블레셋 사람을 마주 향해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쳤다. 그 물맷돌은 명중하였다. 돌이 그 이마에 박혔다. 골리앗은 즉시 땅에 엎드러졌다. 이것은 다윗이 한 것이라기보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이었다.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그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그의 손에는 칼이 없었다. 그는 달려가서 그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었다. 그때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였다.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은 일어나서 소리지르며 블레셋 사람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의 상한 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을 노략하였고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옷은 자기 장막에 두었다.
[55-58절]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감을 사울이 보고 . . . .
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향해 나감을 보고 사울은 군장 아브넬에게 물었다. “아브넬아, 이 소년이 뉘 아들이냐?” 아브넬은 말하였다.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왕은 말하였다.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의 앞으로 인도하였다. 사울은 그에게 물었다.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뇨?” 다윗은 대답했다.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본장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세상에는 전쟁이 있다. 성경은 많은 전쟁 사건들을 증거한다. 원인과 계기는 다양하겠지만, 세상에 전쟁들이 있다는 것은 현실이다. 영적으로도 그러하다. 성도의 생활은 영적 전투와 같다. 디모데전서 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디모데전서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둘째로, 우리는 평소에 믿음을 준비해야 한다. 다윗은 믿음이 있는 자이었다. 그의 믿음은 그의 평소 실력이었다. 그는 양을 치는 현실 속에서 믿음의 훈련을 받았던 것 같다.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믿음의 단련을 받아야 한다. 믿음은 말씀과 기도로 생기고 강건케 된다. 우리는 평소에 성경을 열심히 읽고 듣고 배우고 묵상하며 믿음을 굳세게 해야 하고, 평소에 기도 생활에 힘씀으로써 믿음을 견고케 해야 한다. 또 우리는 평소에 죄 짓지 말아야 한다. 죄는 질병과 같아서 죄를 자주 지으면 신앙 인격이 건강할 수 없다. 또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순종함으로써 의와 선을 행해야 한다. 그것이 강한 믿음을 준비하는 길이다. 우리는 평소에 말씀과 기도와 순종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견고케 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어려울 때 믿음으로 싸워 나가야 한다.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의분이 넘쳤다. 26절,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36절,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확신했다. 45-47절,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오늘날 우리 앞에 어떤 골리앗이 있든지 간에,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싸워야 한다.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워야 한다.
[출애굽기 20장 설교말씀] 십계명(출 20:1-26)
'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 26장 설교말씀] 예레미야를 죽이려 함(렘 26:1-24) (0) | 2022.05.27 |
---|---|
[욥기 33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자신을 다 알리지 않으심(욥 33:1-33) (0) | 2022.05.26 |
[시편 39편 강해설교말씀] 병중에서 인생의 헛됨을 깨달음(시 39:1-13) (0) | 2022.05.20 |
[열왕기하 1장 강해설교말씀] 아하시야의 죽음(왕하 1:1-18) (0) | 2022.05.17 |
[출애굽기 20장 설교말씀] 십계명(출 20:1-26) (0) | 2022.05.16 |
[창세기 38장 강해설교말씀] 유다와 다말(창 38:1-30) (0) | 2022.05.16 |
[신명기 19장 강해설교말씀] 도피성, 지계표, 위증자(신 19:1-21) (0) | 2022.05.15 |
[시편 13편 히브리어 주석강해]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호소함(시 13:1-6) (0) | 202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