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뜨거운 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건강의 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8월 둘째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일입니다. 오늘도 예배를 드림으로 영육으로 승리하는 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계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계5: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계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계5: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계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계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서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계5: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계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의 모든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여, 오늘도 하나님께 나와서 영광을 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을 지켜주시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뜻을 모아 정성껏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시고 저희를 주님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할 때에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옵소서.
이 시간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경험을 가져 진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진실과 평화를 마음속에 간직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이켜 봅니다. 주님의 용서를 구할 수밖에 없는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이 세상에서 살면서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거룩하게 산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급박한 세상의 생활 속에서 저희들은 주님을 잊고 살았던 때가 많습니다. 항상 주님을 기억하면서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회개를 받아 주옵소서.
저희들이 세상에서 살면서 영적인 일에 우선하기보다 썩은 양식을 위하여 몸부림쳐야 했던 저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의 욕심에 눈멀고, 더위에 짜증을 내기 일쑤였으며, 이웃을 위해 선한 일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귀찮아했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정욕적인 것들이 먼저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구하기보다는 육적인 것을 구할 때가 많았습니다. 세상에는 힘들고 어렵고 지친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지금 시대는 경제적인 것들로 인하여 심리적 압박감이 너무나 큽니다. 물질 때문에 고통의 시간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빚 때문에 세상의 정욕에 눈이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이시여 이런 상황에서 저희들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못했던 저희를 불쌍히 보시옵소서. 오늘 주님 앞에 아뢰는 허물이 다윗의 고백처럼 진정한 것이 되어서 주님의 긍휼과 용서를 받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저희들의 못난 신앙을 타박하지 않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인 줄로 믿습니다. 이번 주일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올 수 있는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세상에서 좌절하고 고통받는 주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길 원합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원죄에 빠져 살아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모든 원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캄캄한 인생의 밤중에 야곱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주의 백성들에게 찾아오시사 새 믿음과 용기와 확신을 주시옵소서. 저희의 힘으로는 광야와 같은 인생의 길을 홀로 갈 수 없사오니 전능하신 주님의 손길로 저희를 늘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심판의 날이 임박한 듯 한 사건들이 처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빙하가 녹고, 산불이 일어나고,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홍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적으로 깨닫고 주님의 종말을 준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종말에 재림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희들을 데리러 오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지키면서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항상 복음을 떠나지 않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날에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충성된 종과 게으른 종, 양과 염소가 구별된다는 것을 깨달아 더욱 근신하여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손을 놓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 또한 사회가 어두워지고 칠흑같이 캄캄한 밤이 된다 할지라도 더욱더 진리의 등불을 밝히는 제단이 되게 하시옵고 많은 영혼을 주님의 사람으로 키워내는 참된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여름에 여름 행사를 갖는 부서를 기억하시고, 매넌 반복되는 행사라고 하여 건성으로 참여하는 자들이 없게 하시며, 영적인 부담을 갖고 매 순간 참여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심을 주시옵소서. 여름 수련회를 통해서 영성이 높아지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서 거룩한 성도가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신앙과 믿음을 세워나가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제직들을 기억하시고 신앙의 선진들처럼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 앞에서 받게 될 상급을 바라보고 충성하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충성 봉사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복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자리에 나오지 못한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그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채워주시기를 원합니다. 다음에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허락해 주옵소서.
오늘도 복된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권세 있는 말씀을 선포하실 수 있도록 힘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주시고 목회하는 동안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복음을 전파할 때마다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는 축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도행전 16장 하나님 말씀] 진정한 감사(행 1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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