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기도자료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성령의 능력 2020. 12. 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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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았는지를 생각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남은 며칠의 시간이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시 22: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시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시간과 건강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오늘 예배를 드림으로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고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숨기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하나님께 울부짖어 우리의 고통을 호소하오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시간을 회개하오니 일 년 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삶을 살았던 시간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제 주님께 모든 것을 토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고단한 문제를 가지고 이 자리에 왔사오니 하나님께서 외면하지 마시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성육신이 없었다면 저희가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이 땅에 오신 주를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이제 성탄절이 가까이 오고 있는 이때에 우리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주님은 죄 많은 나를 구원하러 몸소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내가 죽어야 할 그 자리에 주님이 대신 죽음으로 내가 살아났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이 시간 인정하고 고백하고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고맙고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하심과 희생에 감사할 줄을 모르고 죄인의 속성을 벗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늘 체험하면서도 주님을 욕되게 하는 삶을 살아온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저버린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인생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천국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하는데 우리가 천국을 생각하지 않고 이 땅에서의 쾌락만을 바라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이제는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오니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인생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는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강권적인 간섭하심에 순종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열매, 봉사의 열매, 섬김의 열매도 가득히 맺히게 하시고 충성의 열매, 신의 열매도 가득히 맺히게 하셔서, 주님의 오심을 진정으로 축하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있지만 우리는 주님의 강림을 준비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노아 시대에도 많은 사람이 먹고 마시는데만 신경을 썼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도 노아 때와 같이 그렇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영적으로 열려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마지막 때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강림이 반드시 있다고 했사오니 주님의 강림을 준비하는 신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진리와 은혜가 충만하신 성령님!

교회 안에서만 주님의 뜻을 본받아 산다고 외치고 다짐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고통당하는 이웃에게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는 주님의 귀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성탄절은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서 고통받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성육신 하신 주님의 사랑이 곳곳에 스며드는 기쁜 성탄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때일수록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많아지게 하시고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연말이 될수록 소외된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특히 올 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되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가정 경제도 붕괴되고 사업과 직장도 붕괴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과 직장을 심방하셔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경제의 기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십자가에 달려 고난당하신 주님!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일에 너무나 찌들지 않게 하시고 자신의 영혼을 챙길 수 있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주일은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했지만 다음 주일에는 하나님의 존전에 나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셔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 성도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시고 목마른 영혼이 해갈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이 시간 늘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저희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게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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