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기도자료

[묵상 기도] 죄에 대해서는 민감하라

성령의 능력 2020. 12.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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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묵상 기도 중에서 죄에 대해서는 민감하라는 성경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한 시간에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서 말씀을 묵상할 때 죄에 대해서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너그러우면 안 됩니다. 의에 대해서는 너그러워야 합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죄에 대해서 민감하여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죄에 대해서는 민감하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8:11.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도다"-7:22, 23.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8:7~9.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인이 그만 돌부리에 걸려 심하게 넘어졌습니다. 너무 아픈 나머지 그리스도인은 불평 섞인 욕을 해댔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욕을 했던 것을 회개하면서 "주님!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것이 때로는 너무 힘이 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비그리스도인이 입을 열었습니다. "여보게 뭘 그런 걸 다 회개하나? 삶을 좀 자유롭게 살게."

 

순간 우리는 비그리스도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조그만 죄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는 것은 그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죄를 짓고도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합니다.

"주님! 저희 안에 주님이 주시는 생명이 있으므로 저희가 주님 앞에서 생명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은 요즘 죄에 대해 너무 무디어진 마음을 갖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의 생명이 당신 안에 있는 한 당신은 결코 죄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죄에 대해서 민감하여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매일같이 하나님을 의식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면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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