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5장에서는 남은 자에 대한 구원의 약속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남은 자를 구원하신다.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은 예언했다. 구약에서도 이미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영원한 새 예루살렘이 이루질 것을 예언했다.
하나님의 심판, 새 하늘과 새 땅(사 65:1-25)
1-16절, 패역한 유대인들을 벌하심
[1절]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 . . .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의 문맥에서 갑자기 이방인의 구원을 암시하는 예언이 나온다. 이 구절은 로마서 10:20에 인용되었고 호세아 2:23에서도 비슷한 말씀이 나온다.
[2-7절]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不善)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니라 하나니.”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의 패역을 지적하신다. 그들은 자기 생각을 좇아 사는 자들이며 불선한 길, 곧 악한 길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패역한 백성들(암 소렐)[반역적인 백성]이다. 그들은 동산에서 우상들에게 제사하며 벽돌을 쌓고 분향하여 하나님 앞에서 항상 그의 노를 일으키는 자들이다. 그들은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는다. 그것은 율법에 금하신 바이었다(레 11:7). 그들은, 그러면서도,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거룩하다고 여기는 교만과 위선의 악까지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신다.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지라. 너희의 죄악과 너희 열조의 죄악을 함께하리니 그들이 산 위에서 분향하며 작은 산 위에서 나를 능욕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먼저 그 행위를 헤아리고 그 품에 보응하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8-10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혹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내가 야곱 중에서 씨를 내며 유다 중에서 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내리니 나의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요 나의 종들이 거기 거할 것이라. 사론은 양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떼의 눕는 곳이 되어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선언 중에서도 구원하실 남은 자들을 언급하신다. 그는 그의 종들을 남겨두실 것이다. 그는 야곱 중에 씨를 내시며 유다 중에 택한 자를 남기셔서 하나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게 하실 것이다. 갈멜산 남쪽의 비옥한 목축지인 사론과, 또 아간의 가족들을 처형했던 아골 골짜기는 양떼와 소떼의 눕는 곳이 될 것이다. 그 곳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소유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씨를 남겨두실 것이며 택한 자들을 남겨두실 것이다.
[11-12절]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 . . .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聖山)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 내가 너희를 칼에 붙일 것인즉 다 구푸리고 살륙을 당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하며 내가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고 나의 눈에 악을 행하였으며 나의 즐겨하지 아니하는 일을 택하였음이니라.”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버리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들은 하나님 대신 갓과 므니에게 상을 베풀고 섞은 술을 가득히 부었다. 갓은 바벨론의 ‘행운의 신’인데, 로마의 주피터 신과 같고, 므니는 바벨론의 ‘운명의 여신’인데, 로마의 비너스 신과 같다. 유다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 대신 이방신들을 섬긴 것이다. 또 그들은 하나님께서 불러도 대답지 않았고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그의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택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칼에 붙이실 것이며 그들이 구푸리고 살륙을 당하게 하실 것이다. ‘[칼에] 붙인다’는 원어(마나)는 ‘므니’라는 말과 어근이 같은 말로서 ‘운명짓다, 정하다’는 뜻을 가진다.
[13-16절] 이러므로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나의 종들은 . . . .
이사야는 또 말한다. “이러므로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갈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 또 너희의 끼친 이름은 나의 택한 자의 저주거리가 될 것이니라. 주 여호와 내가 너를 죽이고 내 종들은 다른 이름으로 칭하리라.” 하나님께서는 택한 종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시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실 것이지만, 하나님을 배반한 악한 자들에게는 주림과 갈함, 수치와 슬픔과 통곡을 주실 것이다.
이사야는 또 말한다.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앞에 숨겨졌음이니라.” 이사야는 반역적인 유다 백성에게 심판을 선언하는 중에도 남은 자들이 진리의 하나님께 복을 구하며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을 ‘진리의 하나님’ (엘로헤 아멘)[아멘의 하나님]이라고 두 번 말한다. 우리에게 현세와 내세에 복을 주실 자는 오직 진리의 하나님뿐이시다. 그는 진실하시며 그의 모든 언약과 계명은 참되고 믿을 만하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자. 유다 백성은 자기 생각을 좇아 우상숭배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만 경외하고 섬기며 순종하자. 그는 ‘진리의 하나님’ 곧 ‘아멘의 하나님’이시며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이시며 성경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성경말씀에 마음을 두고 귀를 기울이고 성경의 교훈대로 선을 행하고 악을 버리자.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자.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를 내시고 보응하실 것을 선언하셨다. 그들은 칼에 붙인 바 되어 살륙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죽이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신약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공로로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의 구원을 얻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다(롬 8:13).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의 구원을 감사하며 찬송하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찾지도 않았던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을 구원해주셨다. 그는 이제 우리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하셨다. 그것은 구약 백성의 이름과 다른 이름이며 새 이름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장차 영광의 천국을 기업으로 주실 것이며 또 현세에서도 영육의 필요한 것을 풍성히 주셨고 또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과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항상 올리자.
17-25절, 새 하늘과 새 땅
[17절]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 . . .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어떤 특별한 내용을 말씀하실 때 듣는 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대조된다. 이 세상은 벌써 6천년이 넘게 사용된 세상이며, 특히 죄로 인해 심히 더러워진 세상이며 저주받은 세상이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땅은 저주를 받았고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곳이 되었다(창 3:17-18). 그러므로 노아의 부모는 이 세상이 하나님께서 저주하심으로 안식 없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안식을 갈망하며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고 지었었다. 노아(노아크)는 ‘안식’이라는 뜻이다. 현재의 세상과 구별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회복된 세상, 곧 죄가 없는 의의 세상, 저주와 불행이 없는 평안의 세상이다. 천국이 바로 그 세상이다.
‘창조하나니’라는 원어(보레)는 ‘창조하고 있는’(분사)이라는 의미로서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고 계심을 나타낸다고 보인다.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회복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새 창조의 역사이다.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능력으로 구원하시고 회복하실 새 세상이 이 세상과 비교할 때 너무 현저히 변화된 세상이라는 사실을 증거한다. 요한계시록 21:1도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예언하였다.
[18-19절]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이는]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아니할 것임이며].”
새 세상의 한 특징은 기쁨과 즐거움이다. 이사야 35:10도 “여호와의 속량(贖良)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고 예언했다. 현재의 세상은 눈물의 골짜기이지만, 천국은 눈물이 없고 기쁨만 충만한 세상일 것이다. 요한계시록 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러므로 성도는 현 세상에서도 천국을 소망하며 항상 기뻐할 수 있고 기쁨의 생활을 힘써야 한다. 로마서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20절]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壽限)이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壽限)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리라.” 본문 후반절은 직역하면, “이는 아이가 백세에 죽을 것이며 그 죄인은 백세에 저주를 받을 것임이라”이다(KJV).
새 하늘과 새 땅의 다른 한 특징은 장수(長壽) 곧 긴 수명(壽命)이다. 죽음이나 저주에 대한 언급은 천국에서의 영생을 강조하기 위해 가상적으로 말한 것이거나, 또는 천년왕국 때를 묘사한 것일 것이다. 천년왕국은 천국의 시식(試食)이기 때문이다. 22절도 “이는 내 백성의 수한(壽限)이 나무의 수한[즉, 수백 년]과 같겠다”고 말했다.
천국은 영생의 나라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하셨다. 디도서 1:2, “[나의 사도된 것은]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요한일서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성도는 천국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이다.
[21-25절]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 . . .
하나님께서는 계속 말씀하신다.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의 건축한 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새 하늘과 새 땅의 또 하나의 특징은 평안이다. 그것은 그들이 집을 건축하고 거기 거하며 포도원을 재배하고 그 열매를 먹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들이 건축한 집을 타인이 거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재배한 포도를 타인이 먹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그들이 낳은 자녀들이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늘 함께 계심으로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빠르게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聖山)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본절 후반부를 다시 번역하면, “그것들은 나의 모든 성산에서 해하지도 아니하고 상하게 하지도 아니하리라”이다. 천국에는 사나운 짐승이 없을 것이다(사 11:6-9). 거기에는 마귀도, 악인도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우리를 시험하거나 해칠 자들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천국은 오직 하나님의 평안으로 충만할 것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천국을 소망하자. 신약성경은 천국을 밝히 증거한다. 요한계시록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베드로후서 3:12-13,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천국은 기쁨과 평안의 나라요 영생의 나라이다. 우리는 그 천국을 간절히 소망하며 믿고 바라며 기뻐하자.
둘째로, 우리는 현재의 고난을 잘 참자. 천국을 바라는 자들마다 현재의 고난을 잘 참을 수 있다. 로마서 8:18,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24-25,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셋째로, 우리는 오직 경건하게 살며 의와 선만 행하자. 천국에는 악한 자들이 없다. 거기에는 사나운 짐승도, 남을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것들도 없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갈 자들은 이 세상에서도 천국 백성답게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베드로후서 3:11-12,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데살로니가후서 주석 설교말씀] 사도의 그들에 대한 경건한 소청(살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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