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시편 65편 주일 설교문] 다윗의 감사 내용(시 65:1-13)

성령의 능력 2022. 7. 12. 23:33
반응형

시편 65편에서 다윗은 말하기를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며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을 이행하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약속한 서원은 해가 될지라도 지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골고다에 오르셨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누가 나를 위해서 대신 죽을 수가 있습니까? 이 세상에 그럴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극히 드물 것입니다. 그것도 대신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영원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구원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께 감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의 감사 내용(시 65:1-13)

 

시65: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 하리이다 

시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시65: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시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65: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시65: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시65: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시65: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시65: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땅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시65: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시65: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시65: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시65: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서론

시편 65편은 다윗이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것에 대한 감사의 시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을 통하여 감사의 진정한 본 뜻을 알고 우리의 감사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립해야겠습니다.

1. 구원해 주신 은혜를 감사했습니다(1-5).

본 시편은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1절)"라는 말로 시작이 됩니다.

이는 받은 바 은혜에 감격하여 주를 찬송하고 싶어 긴장하고 고대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그 받은 바 은혜, 찬송하고 싶은 간절한 은혜는 무엇입니까? 이는 5절의 "구원의 하나님이여"라는 말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윗은 먼저 주님이 구원해 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감격해서 찬송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또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는 중에 '기도를 들으시는 주'이신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또 하나님은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라고 했으니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이나 귀한 자나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고 또 기도하면 들어주십니다. 기도 응답은 구원의 한 표증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다윗은 사죄의 은총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3절에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죄악이 나를 이기었다"라는 말은 죄 감에 강한 토로입니다. 곧 통회 자복하는 상태입니다. 자복한 죄를 하나님은 사해 주시며 기억도 하지 않습니다(렘 31:34, 요일 1:9).

다윗은 또 주의 뜰과 집 곧 성전의 아름다움에 참여케 해 주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전은 구원받은 성도의 집이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장소이기에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그곳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귀한 것입니다(시 84:10). 구원받은 백성만이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아름다운 집입니다.

오늘 우리의 감사는 개인적으로 우리의 구원 곧 기도의 응답, 사죄의 은총이며, 새 성전의 아름다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2. 이 땅에 주신 평안을 감사했습니다(6-8).

다윗은 하나님의 전능의 위대함을 찬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권능으로 온 우주를 창조하셨으며 주의 능력으로 온 우주를 섭리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바다의 파도와 열방의 모든 움직임까지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함께 하심으로 평안을 주셨음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8절에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라고 했습니다. 다윗에게는 하루하루가 즐거움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평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이 땅에 평안을 주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사도 다윗의 감사와 유사합니다. 이 땅에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습니다.

 

3. 풍년을 주심을 감사합니다(9-13).

본문 9절에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인간의 지혜가 뛰어나고 과학이 발달한다 해도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비를 주시지 않으시면 곡식의 싹이 나거나 자랄 수 없습니다.

다윗은 풍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11절에 "은택으로 관을 씌우시고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게" 하셨습니다. 온 천지에 주의 기름이 떨어지게 하셔서 자연이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한다고 노래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기쁨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은택을 베풀어 주셨기에 모두가 즐거워하고 감사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이 땅에 평안을 주시고 풍요롭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감사의 고백이 떠나서는 안 됩니다. 감사를 잃어버리면 원망과 불평만 나오게 됩니다. 항상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의 고백이 넘쳐야 하겠습니다.

[구약성경 히브리어 문법 성경공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아담(창 3:23)

 

[구약성경 히브리어 문법 성경공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아담(창 3:23)

창세기 3장에서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버렸습니다. 에덴동산은 행복한 동산이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