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찬송가 1장 설교말씀] 만복의 근원 하나님-복 주시는 하나님(시 16:1-11)

성령의 능력 2022. 6.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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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말씀은 찬송가 1장을 기본으로 하는 말씀입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찬송가는 곡조 있는 기도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면서 주일예배에 찬송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찬송가를 부를 때에도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불러야 하겠습니다. 찬송가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릴 때 곡조를 생각하면서 부른다면 더 큰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
        시 16:1-11

 서론: 모든 인간들은 복을 받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그리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 귀한 복음 받으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복의 근원이 어디에 있으며, 누가 복을 줄 수 있는 주권자인가를 바로 알지 못하고, 또 어떻게 하여야 복을 받는지를 몰라서 복을 받지 못한다. 이제 우리는 그 비결을 성경에서 찾아야겠다. 오늘의 본문 시 16편 2절에는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고 하였으니, 주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시다. 특히, 찬송가 중에 가장 대표되는 제1장에 소개된 본 찬송은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다.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성자 성령 아멘


 
 1. 만복을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복'이라는 것은 그 내용이 심히 저속하다. 생명의 장수를 원하는 것이나, 물질의 부귀를 바라는 것이나, 육체의 강녕을 꾀하는 일이나, 사람들에게 덕스럽게 살며, 부끄럽지 않고 창피하지 않는 죽음을 바란다고 하겠다. 이는 어디까지나 물질적이요, 육체적이요, 대인적이라고 하겠다. 또, 복을 받아 누린다고 하여도 모든 일이 고루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불행이다. 예를 들어 말하면, 육체가 건강하여 다행인 사람은 물질적으로 가난하여 곤고하고, 부한 사람은 또 무식할 수 있고, 권리와 지위가 높은 사람은 마음이 악독할 수 있으니, 복이 완전히 구비되어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사람 치고서 누가 복을 받기 바라지 않는 자가 있으리요만은 그 원하는 복은 받지 못하고, 도리어 원치 않는 재난과 화 벌의 불행이 연속되는 일이 많으니 세상 일은 모든 것이 고르지도 못하고, 누구나 그 뜻대로 다 되는 것도 없다.



 2.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 복 받는다.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과정에서 헬라 수도 아덴에서 전도할 때에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았다(행 17:16). 너무나도 한심할뿐더러 그 마음에 분함을 견디지 못하여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여 것들을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행 17:22-23)고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였다.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의 신이시오, 천지만물을 지배하시는 주재자이시오,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라고 역설하였다. 
 

따라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신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고, 거주의 경계를 한 하셨으니 과연 역사의 신이요, 지리의 신이시니 인류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고 지배하시며 주관하시는 신이시다. 과거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허물치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들을 다 명하여 "회개하라"라고 하셨다(행 17:16-31). 이러한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그래야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 헬라의 아덴인들은 천하 인류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일등 문화민족으로 자처하면서도 우상만 섬기고 살았으니 어찌 우상이 복을 줄 수 있으리오? 복은 복을 지배하시는 주권자, 복을 주고 안 주는 여탈지권이 있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서 믿어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공부가 곧 신앙생활이요, 모든 선진들이 증거를 얻은 대로(히 11:2) 하나님을 잘 공경하고 믿었으니 곧 누구든지 이 진리를 바르게 배워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3.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양하자.
 
 인생이 만복을 받아 누리려면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높여 진심에서 찬양하는 신앙생활이 복 받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가'중에서 제1장으로 선정되어 수록된 찬송가가 곧 "만복의 근원 하나님"이시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찬송 부를 때에 그 첫머리나 끝에다가 짤막하게 그 정신을 나타내기 위하여 표현한 것이 '송영'이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일이다. 구약시대에서, 특히 시편에서는 "할렐루야"로 송영을 나타낸 것이 수다하였고, 초대교회 때부터 송영 형태의 송영은 벌써 4세기경부터 성행하였다. 

이 찬송가 가사를 작사한 분은 영국 허트포오드셔(Hert for dshire) 출신의 토마스 켄(Thomas Ken 1637-1711) 목사다. 그는 일찍 양친을 잃고 불행 중에 자랐으나, 목사가 된 후 성격이 강직하고 신앙의 절대가 분명하였으며, 그는 새벽부터 하나님께 찬송하고 밤에도 하나님께 찬송하도록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찬송을 지어 부르게 했는데, 그중에 "만복의 근원 하나님은 온 백성 찬송드리고…"라고 시작되는 찬송을 지어 부르게 하였다. 과연, 경건하고 성스러운 찬송이요, 위대한 신앙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명작 중에 명작이다. 과연, 모든 성도는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노래함으로 복 받을 것이 분명하다.

 

결론 : 이 세상 모든 사람들 누구를 막론하고 행복하게 살려는 욕망이 있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각기 나름대로 종교를 믿는다. 그러나, 이 세상에 참 종교란 여럿이 있을 수 없고, 아니 단 둘도 있을 수 없다. 참 종교는 오직 하나뿐이니 곧 하나님을 공경하는 기독교이다. 그의 말씀인 성경을 경전으로 삼아 복 받는 도리를 가르쳤으니 성도들은 언제나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것이며, 온 백성은 하나님을 믿으며 찬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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