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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2장 강해설교말씀] 열방이 황폐하게 될 것(습 2:1-15)

성령의 능력 2023. 4. 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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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2장에서는 열방이 심판받을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만민을 향한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만약에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하겠다고 말씀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의 날이 임하기 전에 회개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해야 한다.

 

열방이 황폐하게 될 것(습 2:1-15)

 

[1-3] 수치를 모르는(로 니크사프)[부끄러워하지 않는] (BDB, NASB)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는 하나님과 그의 계명을 떠나 세상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자들에게 모이라고 외친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 후에는 때가 늦을 것이다. 그때는 모여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매를 들기 전에 그에게로 모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려 하실 때에, 때가 너무 늦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무시하겠지만,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의 말씀을 지킬 것이다.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는 교훈은 모든 성도가 힘써야 할 일이다. 그러면 그들은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혹시 숨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7] 가사가 버리우며 아스글론이 황폐되며 아스돗이 백주에 쫓겨나며 에그론이 뽑히우리라. 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서 양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니라.

이스라엘 땅의 서남쪽 해변에 있는 블레셋 사람들, 곧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저 이방인들은 그 우상숭배 때문에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실 것이다. 그 땅은 쓸쓸하고 적막한 땅이 될 것이다. 그 땅은 양떼의 초장, 목자들의 움, 양떼의 우리처럼 황폐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남은 자들에게 블레셋 땅을 맡기실 것이다. 유다의 남은 자들은 그 땅에 남겨졌거나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오는 자들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긍휼로 구원받은 자들을 가리킨다. 죄인의 구원은 하나님의 긍휼에서 시작된다.

[8-11] 내가 모압의 훼방과 암몬 자손의 후욕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훼방하고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나의 끼친[남겨둔] 백성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국민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衰盡)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교만하여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비방하고 국경을 침범하였던 이스라엘 땅 동쪽의 모압과 암몬 자손들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옛날 소돔과 고모라같이 망할 것이다. 그 땅은 황폐하며 소금 구덩이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하나님의 남은 백성에게 주실 것이다. 이방 나라들의 멸망의 때는 이스라엘 나라의 재건의 때일 것이다. 그들은 교만하였고 하나님의 백성을 악하게 비방하였으나, 바로 그 악이 그들의 멸망의 이유가 된다. 그러나 세상 나라의 멸망과 이방신들의 헛됨을 통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며 놀랍게도 참 신앙의 부흥이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일어날 것이다.

[12-15] 구스 사람아, 너희도 내 칼에 살륙을 당하리라.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 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각양 짐승이 그 가운데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카앗)[사다새](BDB, NASB)와 고슴도치(킵포드)[호저(BDB), 고슴도치(NASB)]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며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하며 심중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같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소하여[비웃으며] 손을 흔들리로다.

남방의 구스 사람들은 하나님의 칼에 살륙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자이시다. 그가 친히 북방을 향해 손을 펴서 앗수르도 멸하시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실 것이다. 그는 세상의 심판자이시다. 세상의 열국들은 다 그의 심판 아래 있다. 니느웨는 한 때 기쁨이 있고 염려 없이 거하던 성이었고 교만한 성이었으나, 그 성이 황무케 되고 사막같이 메마르게 되고 각양 짐승이 그 중에 떼로 누울 것이며 사다새(펠리컨)와 호저 같은 새나 들짐승이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이고 창에서 울고 문턱이 적막할 것이다. 그 성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고 지나가는 자들마다 비웃을 것이다. 교만한 자들의 기쁨과 평안은 일시적이다. 하나님께서 일어나 심판하실 때에는 그들의 거처는 황폐하게 될 것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자.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교만한 자들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세상의 신들과 우상들의 헛됨을 알자. 세상의 신들과 우상들, 사람이 고안한 거짓되고 헛된 것들은 다 망할 것이다.

셋째로, 그러나 심판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들이 있다(3, 7, 9, 9). 그들은 살아계신 참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며 그의 뜻대로 공의와 사랑과 겸손을 구하는 자들이다. 경건과 의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규칙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행하는 것이 의이며 그 내용은 사랑이다. 믿음과 의와 사랑은 평안과 영생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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