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정결한 제물이 되려면”(민 19:11-22)

성령의 능력 2020. 12. 17. 14:3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중에서 정결한 제물이 되려면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결한 제물은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속죄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시간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정결한 제물이 되려면”(민 19:11-22)

 

♣명제: 정결한 제물이 될 때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물이 된다.

♣목적: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한 제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정결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정한 자들은 하나님께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부정한 자들은 성전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베데스다에서 병자들이 고침 받기 위해 모였던 것입니다. 이곳에서 고침을 받고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서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연못이 동할 때에 걷지를 못하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먼저 들어가서 병 고침을 받고 온전하게 되어 성전에 들어갔는데 이 병자는 들어가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신약을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도 정결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고 깨끗해져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정결한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을 통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럼 하나님 앞에 누가 부정한 사람입니까?

 

(민 19:1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사람의 시체를 만진 사람은 이레 동안 부정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은 시체를 만진 사람은 부정해지는 것입니다.

‘부정하리니’ טמא(타메 2930) 더럽히다, 부정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죽은 시체는 정결한 사람을 부정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숨을 쉬지 않는 존재는 부정합니다. 정결케 된 것은 더럽게 만들어 하나님 앞에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죽어있는 존재를 만진 자는 조금만 더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더럽혀져 부정해진 것입니다. 영혼도 더럽혀져 7일 동안 부정하게 됩니다. 7은 완전한 숫자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죽은 시체 때문에 완전하게 더럽혀져 정결케 되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영적으로 죽어있는 자들과 함께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자들은 죽은 자들입니다. 이들과 함께 하여 부정해지고 영혼이 더럽혀져 하나님 앞에 나가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왔지만 구원의 확신도 없어 영적으로 죽은 자들과 함께하여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모두가 부정한 자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 19:12) 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시체를 만지고 부정하게 된 사람은 반드시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않으면 영원히 부정해지는 것입니다.

‘정결하게 할 것이라’ חטא(하타 2398) 빗나가다, 방황하다, 정결하다, 깨끗하다, 제사드리다, 라는 뜻입니다. 죽어있는 시체를 접촉함으로 부정하게 된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빗나가서 영적으로 죽은 자입니다. 이 사람은 진 안으로 들어올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고 세상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정결하게 되려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 제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입니다. 붉은 암송아지의 잿물을 통해서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는 절대 정결해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통해 정결 해지는 것입니다.

부정한 자가 정결하게 되는 것은 잿물을 뿌림 받아야 합니다. 제사장을 통해 잿물을 뿌림 받았을 때 즉시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결하게 되는 것은 한 번의 뿌림으로는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붉은 암송아지의 제사로는 완벽한 제사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만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부정한 자들과 접촉하여 율법의 의로 하나님께 나가려고 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함으로 정결케 되어야 합니다. 3일과 7일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3은 삼위일체, 완전, 부활,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정결하게 되는 방법은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완전히 정결하게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7도 완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방법대로 해야 만이 영원한 속죄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민 19: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않은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막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한 자체로 있기 때문입니다.

 

‘끊어질 것은’ כרת(카라트 3772) 파괴되다, 추방되다, 쫓겨나다, 멸망하다, 찍히다, 라는 뜻입니다. 부정한 자체로 있는 사람은 이스라엘 진에서 추방되어 쫓겨나는 신세를 당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영육으로 멸망은 받은 자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찍힘을 받은 자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진에서 추방되고 싶지 않아도 추방될 수밖에 없습니다.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에 너희도 거룩하라고 했는데 거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영육이 완전히 파괴되어 소생 불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입니다. 육으로는 이스라엘의 진에서 쫓겨나 짐을 당하게 된 것이고 영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영으로 죽어있는 자들과 하나가 되어 부정하게 된 상태로 교회에 있다면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쫓아버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율법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이며 교만하여 인간을 높이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정한 자가 정결하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 주로 믿는 신앙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뿌리지’ זרק(자라크 2236) 뿌리다, 얼룩얼룩하다, 라는 뜻입니다. 현재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게 된 사람이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물을 뿌려야 하는데 물을 뿌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물이 어떤 물이라고 뿌리지 않은 것입니까? 붉은 암송아지의 잿물입니다. 이 물은 부정한 자가 단 번에 정결한 자가 되는 능력이 있는 물입니다. 이 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는 물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뿌리지 않았는데 영원히 뿌리지 않았습니다.

 

(엡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성경에서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보혈의 말씀으로 부정한 자들의 죄를 씻겨내 주시고 정결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 물로 씻김을 받았기 때문에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부정한 자가 정결하게 되기 위해서 붉은 암송아지 잿물을 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나 소망일 것입니다. 하지만 붉은 암송아지의 잿물을 내가 뿌리고 싶다고 해서 뿌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이 뿌려주어야 만이 가능합니다. 이 잿물은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에게만 뿌려지는 잿물입니다. 아무나 뿌려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부정한 자가 정결하게 되는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를 통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속죄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십자가 보혈을 뿌려주실 때 영과 육이 온전해지고 모든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도 부정한 자였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정결한 자가 되어 구원을 얻었습니다.

 

(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구약에서는 붉은 암송아지의 잿물을 육체에 뿌려 부정한 자가 정결하게 되었다면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마음에 뿌려 죄 사함을 받고 온전하게 하나님께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민 19:21) 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뿌린 자는’ נזה(나자 5137) 날뛰게 하다, 기쁨을 주다, 라는 뜻입니다. 정결한 잿물을 뿌린 자들은 부정한 자에게 기쁨을 주어 정결한 자로 만들어 즐거워 날뛰게 만들어 준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붉은 암송아지 잿물을 뿌리고 싶어서 뿌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뿌리도록 시킴을 받았습니다. 바로 대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잿물을 부정한 자들에게 뿌렸던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붉은 암송아지의 잿물을 뿌리고 난 후에 자신의 옷을 빨았습니다.

‘자기의 옷을’ בגד(베게드 899) 의복, 예복,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בגד(바가드 898) 부정하게 행동하다, 배반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잿물을 뿌렸던 자들도 죄인들입니다. 이 사람들도 하나님께 부정하게 된 자들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배반하여 죄를 짓던 모든 것을 이들도 옷을 빨게 됨으로 속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사역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함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계 7:13-14)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흰 옷 입은 무리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자신의 옷을 빨아서 희게 만든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아 구원을 받은 무리들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들도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아 구원을 받아야 할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정결한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시체를 만진 자들은 부정한 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붉은 암송아지의 잿물을 통해 정결케 된 후에 이스라엘 진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시대 우리가 정결한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것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부정한 자들과 함께하여 부정한 자가 되었다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정결케 되는 사람들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선택함을 받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께 만세전에 선택함을 받아 부정한 자에서 정결한 자로 죄 씻음 받았습니다. 의로운 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께 정결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다시는 부정한 자들과 함께하지 말고 부정한 음식을 먹지도 말고 부정한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자체가 부정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어기는 자체가 부정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 때 정결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해지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이 정결한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제사 하나님 말씀] “흠 없는 제물이 되려면”(레 1: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중에서 흠 없는 제물이 되려면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주님도 아무런 죄가 없었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