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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찬송가] 찬송가 157장 즐겁도다 이 날

성령의 능력 2024. 1. 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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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찬송가 중에 찬송가 157장은 즐겁도다 이 날인데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이 우리에게는 즐거운 날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무덤에 들어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송하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찬송가 157장 즐겁도다 이 날

 

<부활의 찬송> 눅24:44-53

서론 : 예수님의 생애는 성탄으로 시작하여 부활(승천)로 마지막이 된 셈인데, 이 두 가지 사실이 다 중요하고 즐거운 일임으로 찬송이 뒤따름직한데 성탄 축하송은 많으나, 부활의 노래가 많지 못하다.

부활의 기사를 살펴보는 대로 마땅히 노래가 흘러나올 듯한 장면과 찬송의 환호성이 터질 듯한 경우가 여러 번 있어도 문자적으로 찬송하였다는 기사가 별로 없다.

그러나, 눅24:53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여러 차례 나타내 보이시고 승천하실 때에 저희에게 축복하시매 제자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눅 24:53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민에게 증거 할 찬송이 있음을 감사하자. 우리가 찬송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으니;

1.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어지니 찬송하였다.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아끼며 따르던 사람들이 다 그러했지만, 특별히 신앙이 독실하고 감정이 예민한 막달라 마리아는 몹시 슬퍼하였다. 아니 울었다고 하였다.

요20:11에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3절에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천사의 말)"라는 말과 15절에 예수께서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라고 하심은 마리아의 극도의 슬픔을 나타내 주고 있다. 과연 비애가 가득 찬 표현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 없이 믿게 될 때에 그 기쁨도 대단하였다. 마28:8에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쌔"라고 하였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께서 억울하고도 속절없이 죽으셨기에 슬퍼하며 울었는데, 이제 다시 살아나신 것이 확실하니 감격과 환희가 넘쳐 자연이 노래가 흘러나왔을 것이다.

즐겁도다 이 날 세세에 할 말

사망 권세 깨고 하늘이 열려

죽은 자가 다시 살아 나와서

생명의 주 예수 찬송하도다<157:1>

살아났네 살아났네 우리 주님 살아났네

무덤 속에 누셨다가 삼일 만에 살아났네

예언하신 말씀대로 성경말씀 응하려고

음부권세 정복하고 승리하신 주님이여

막달라의 마리아는 부활주를 뵈었으니

복되도다 그의 신앙 주님께서 칭찬했네

기쁜 소식 전하려고 제자들에게 달려가서

할렐루야 부활주를 기쁨으로 찬송했네

2.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어지니 찬송하였다.

부활하신 후 네 번째 나타나심이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이니 그들이 의혹에 빠져 마음이 어둡던 차에 부활주를 확인하고서 마음에 밝은 빛이 두루 비치인 셈이다.

눅 24:16절에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예수님)알아보지 못하거늘" 31절에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예수님)알아 보더니"라고 기록되었다.

낙심 중에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의 영안이 어두워서 예수님을 만나고서도, 말씀을 들으면서도, 동행하면서도 알지 못하였다. 주님께서는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예수님)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니라. 그들은 나중에야 주님이신 줄 알고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않더냐?"라고 깨달은 후 즉시 예루살렘에 들어가 제자들에게 보고 하였던 것이다.

그 말을 듣는 사람들도 의심하였었고(38),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을 때에 그들은 담력을 얻고 찬송을 불렀을 것이다.

주님 다시 살아났단 기쁜 소식 들었으나

의심 중에 낙심되어 엠마오로 가던 제자

도중에서 주님 만나 성경말씀 풀어줄 때

마음속이 뜨거워도 살아난 줄 몰랐어라

여관방에 들어가사 축사하심 받고 보매

살아나신 예수님이 틀림없다 확신하고

용기백배 힘을 얻어 예루살렘 돌아가서

살아나신 주예수를 증거 하며 노래했네

3. 공포에서 평안으로 바뀌어지니 찬송하였다.

부활주를 아직 확인하지 못한 10제자들은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마가의 다락방인듯)문들을 닫고 숨어 있었는데,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셔서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요20:19)라고 말씀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였다.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저희를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이 말씀은 불안과 공포에 떨던 저희에게 평강이 임하게 되나니 성령 받아 평안을 누리는 제자들이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

생명의 주 예수 죽음이기고

캄캄한 길 지나 다시 사셨네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져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네<157:3>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에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455:2>

원수들이 나타날까 로마군병 쫓아올까

벌벌떨며 불안중에 숨어있던 열제자께

살아나신 주님께서 홀연준에 나타난사

너희들게 평강함이 영원토록 있을지라

주예수님 살았다니 꿈이런가 생시런가

너무기뻐 너무놀라 어쩔줄을 모르노라

주님다시 하신말씀 성령충만 받을지라

가로뛰고 세로 뛰며 부활주를 찬양하리

결론 : 실망에서 희망으로 바뀌어지니 찬송하였다.

인생은 연약하다. 3,4차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제자들이었으나, 아직도 저들은 영권을 회복하지 못하고 낙심 중에 갈릴리 어장으로 되돌아갔다. 일곱 제자가 밤을 새워가며 옛날 직업인 고기잡이에 힘썼으나, 이상하게도 물고기 한 마리 못 잡아서 영육간에 실패를 거듭할 때에 또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이 친히 오시사 저들에게 이적을 베풀어 고기를 많이 잡게 하시고, 조반을 배불릴 먹게 한 다음 베드로를 대표로 하여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위로와 책망과 권면과 축복의 말씀을 하셨다. 이제 죽은 심령상태의 일곱 제자는 용기백배 새 희망을 가지고 부활주를 찬송하게 되었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주따라 가는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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