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올 해도 벌써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모든 분들이 코로나 시국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많이 지쳐있습니다. 우리가 11월 넷째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영육으로 축복을 받아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는 부활의 소망을 갖고 육적으로는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을 소망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11월 마지막 주일 예배를 통해서 한 달을 좋은 결과가 맺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마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다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27: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11월 마지막 주일 예배로 모이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왔습니다. 인생이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 때 주님은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지금은 세상적으로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하루도 살아가지 못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영적 충전을 허락해 주셔서 영적 충만하여 한 주간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의 인생을 풍성한 것으로 먹이시는 주님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찬양합니다. 저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크고 영원한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선하신 것을 허락해 주셨고 좋은 것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악용하여 잘못함으로 하나님이 다시 주신 것을 거두어 갔습니다. 하나님이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물질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이제는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는 곳에 사용하겠으니 축복해 주옵소서. 세상에서 죄를 짓는 데 사용하지 않고 잘 활용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데 사용하겠나이다. 하나님이 저희들의 마음을 보시고 물질의 복을 주옵소서.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에게 생명을 허락하신 것과 같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모든 환경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함으로써 주님을 더욱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보이는 것과 물질적인 것에만 신경을 쏟고 살아온 저희에게 영원을 보는 눈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늘을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육체의 건강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더 열심히 섬길 수 있도록 하옵소서. 사람이 건강할 때는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건강을 잃고 나면 그때서 건강한 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저희들에게 건강의 복을 다시 한번 허락해 주옵소서. 건강할 때 세상에서 허랑방탕하게 살았던 삶을 회개합니다. 병들어 쇠약해져서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때가 되니 얼마나 후회스러운 날을 보냈는지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시 한번 회개하오니 주여 저희들에게 건강의 복을 주셔서 하나님을 섬기는데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화목을 원하시는 아버지!

이 땅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모든 자들로 서로가 형제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폐쇄적인 사회의 얼어붙은 분위기를 성도의 교제로 녹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과의 영적인 교제에 게을리하지 않음으로 저희의 영혼과 육체가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성도의 교제가 활발히 이루어져 주님의 뜻을 높이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 간이 교제를 통해서 믿음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독불장군처럼 생활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형제들과 우애 있는 믿음 생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서도 충성된 청지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시고 교우를 섬기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질과 양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좋은 이미지 속에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회의 슬픔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방황하는 심령들을 위해 소망의 길을 닦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강단 위의 목사님에게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시고 항상 영육으로 강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모두가 주의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축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