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기도자료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성령의 능력 2022. 6.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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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셋째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간입니다. 6월의 중반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일은 6.25 사변이 있었던 주간이기도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이 나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주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예수님을 믿었던 그리스도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헌신했습니다.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나라를 지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가진 군사로서 최선을 다해서 자유를 위해서 싸웠습니다. 이런 조상들의 얼을 우리가 이어받아 그리스도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한 주간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빌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3: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빌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3: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빌3: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빌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빌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오늘도 이 자리에 불러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의 기도와 기쁨의 찬송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함은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쓸만하다 하심이겠지요. 매일매일 이어지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귀하신 사랑을 느끼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입니다. 저희를 한 주간 동안 지켜주시고 세상에서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오니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영광의 하나님!

지금 이 나라는 가뭄이 심각합니다. 지난겨울 그렇게 눈이 많이 오더니 하늘의 물이 말랐나 봅니다. 온 나라가 가뭄의 재앙 아래서 속수무책입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아 저수지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논에 심은 모가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타들어 가는 논, 타들어 가는 가슴, 예전의 어떤 양심수가 면회 온 친우에게 '아직도 하늘은 푸르더냐?'라고 물었다 합니다. 그날 그가 보고 싶었던 그 푸른 하늘은 이제 우리에게 '가혹한 푸른 하늘'로 다가옵니다. 우리나라 전체 저수량의 70%를 차지하던 논바닥은 이미 말라붙었고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가슴으로 그 논을 바라보던 농부는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이제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옵소서.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외쳤던 여호와여를 외치오니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뭄을 해갈시켜 주옵소서.

 

외람된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는 이러한 재앙이 당연한 것이고 그 이유는 자연의 파괴, 곧 하나님이 주신 질서의 파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이 땅을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내려주시고 저희에게 잘 보존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몇 천년 동안 보존되어 오던 우리의 자연은 불과 몇십 년 만에 개발이라는 미명 속에 모두 망가졌습니다. 깎이고 갈리고 찢기고 다른 피조물은 어떻게 되든지 인간의 욕심과 편의에 의해서만 자연은 그렇게 변해가고 망가져 갔습니다. 그 결과는 오존층이라 불리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재앙을 부르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지른 자 따로 있고 당하는 자 따로 있음이, 불공평함이 너무 억울합니다. 공장이 늘어나면서 공기가 좋지 않고 온난화로 인해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자연 재앙이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먹여 살리는 농부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옵시고 우리 가난한 사람들이 더 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게끔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립니다. 또한 뜨거운 하늘을 원망하기보다는 오늘의 이 아픔을 거울삼아 새 날을 준비하도록 저희들 마음에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엘리야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셨던 것처럼 조그마한 조각구름을 보여주셔서 기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기적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로 인해서 영적 목마름도 해갈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분들의 헌신일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복음을 전수하게 하시고 이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은 아직도 무력으로 이 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핵실험을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북한 동포들에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북한이 복음화될 수 없습니다. 복음으로 공산 정권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저희 목사님이 더 좋은 새날을 위한 기도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부디 목적한 바를 다 이루고 돌아올 수 있도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축복해 주옵소서. 하시는 모든 사역 위에도 복을 내려주셔서 목회가 하나님의 뜻대로 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역사가 넘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들에게도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저희 공동체에 속한 모든 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든지 그렇지 아니하든지 얼굴을 알든지 그렇지 아니하든지 그의 이름만이라도 알면 그가 내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들어와 있으면 서로 축복하고 서로 관심을 갖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행복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세상에 변화를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옵소서. 각자 고민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자 하오니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응답해 주시고 깨달음을 허락하옵소서. 이 시간도 마치는 시간까지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우리가 성령 강림절 주일 예배를 마치고 이제는 6월의 둘째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간입니다. 날씨가 많이 뜨거워졌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이제부터 건강을 챙겨야 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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